***신구약 성경강해*** 2901

시13편<어느때 까지니이까?>

시13편 [내용 보기] 어느때 까지니이까. 어느때 까지니이까.어느때 까지니이까.어느때 까지니이까. 이 짤막한 시편에서 이렇게 네번이나 반복하고 있는 시편기자의 심정은 얼마나 절박한 정황이었을까? 난치의 질병을 겪고 있을때,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바닥을 치고 있을때, 인간관계의 악연이 그 긴장을 더해 갈때 이 비명은 누구나의 입에서도 에스칼레이트 될수 밖에 없다. 상황적 압박 못지않게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 상황은 이 상황에 대처하는 내 영혼의 상황이다. 상황에 못견뎌하는 우리의 육체는 우리의 영혼을 윽박지르게 되고 그때 우리의 영혼은 소위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일컬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게 된다.하나님은 나라는 존재를 영 잊어버리신 것은 아닐까. 하나님은 공평함을 잃어버리신 어쩌면 불공정한 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