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1~5절/보기에 좋았더라. 성경은 천지 창조로부터 주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오실 때까지의 진리의 계시, 율법의 제정, 봉헌의 생활, 예언의 선포가 있으며 성별된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여겨지는 것들만 기록한 것입니다. 성경을 구약‧신약으로 구분해 말하는데 성약(testament)이란 말을 쓰는 이유는 인간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종합적으로 나타내 주고 있는 확고한 선포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은 구약을 폐기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구약 속에 나타내 보이고 있는 예언보다 나은 소망을 가져다주므로 구약을 영광스럽게 하고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이 더 영광에 넘치기는 하지만 구약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