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 영신 39

주일설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3-16절)

주일설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3-16절) ----------------------------------------------------------------------------------------------------------------------------------------- 지난 두 번의 설교 시간을 통해 신약과 구약의 복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으면,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복 받은 사람답게 살아가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복 받은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받는 복의 결국은 구원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구원 영생은, 죽..

10월 1주일 대표기도 예문

10월 1주일 대표기도 예문 인생을 지으시고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주의 그 크신 이름을 찬송합니다. 인간들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십자가의 제물 되신 어린양이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육체를 죽으심으로 구속의 사역을 완성케 하심으로 '다 이루었다'는 선포로 인하여 구원하심을 찬송합니다. 아침에 우리가 모여 찬송함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죄를 없게 하신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예배하며 입을 모아 찬송하오니 받으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믿습니다. 한 주간을 살면서 주님을 부인하고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십자가의 피의 은혜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경건의 모양은 있사오나 능력이 없는 신앙..

[스크랩] 바른 예배 순서

바른 예배 순서 Ⅰ. 서 론 A. 연구의 동기와 목적 선교 100주년을 넘어선 한국 개신교회는 그동안 많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것은 외적성장의 면에 있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개신교회는 내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기복적인 신앙관이 그것이며, 지나친 신비주의와 목회자 중심의 목회운영이 그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방관자적 입장에서 행해지는 신자들의 예배는 예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수동적으로 참여케 되는 문제를 보이고 있다. 종교개혁 이전의 카톨릭 교회가 사제들만의 예배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라틴어에 의한 사제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와 의식이었다고 볼 때, 오늘날 한국의 개신교 예배는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설교자의 설교를 듣다가 돌아가는..

[스크랩] 10 이 90 보다 크다

10 이 90 보다 크다 출 18;13-27 10 이 90보다 큽니다. 파레이드가 만든 법칙이 있습니다. 파레이드가 개미들을 자세히 관찰하던 중에 분명히 본 것이 있습니다. 10%의 개미가 90%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10%가 90%의 일을 한다는 법칙을 이라고 합니다. 10%의 개미가 나머지 90% 개미보다 귀하였습니다. 10이 90보다 컸습니다. 백화점도 그렇습니다. 10% 단골 고객이 90% 매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10이 90보다 큽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중에 10% 부자들이 한국 돈의 90%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화 요금도 그렇습니다. 10%의 사람에게 90% 전화 요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9시 뉴스도 그렇습니다. 초기 10% 시간에 보도하는 뉴스를 90% 사람들이 화제..

[스크랩]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법 / 로이드 존스

침체를 극복하는 법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무병 장수하기를 소원하듯, 성도들은 영적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소망한다. 하지만 많은 질병으로 인해 육체의 고통을 겪듯, 성도들은 수많은 영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성도가 영적으로 병들게 되면 영적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풍성한 삶도 누릴 수 없다. 이런 상태를 ‘영적 침체’라고 할 수 있다. 성도들이 영적 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있을까? 영적 질병을 어떻게 하면 바르게 진단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영적 질병의 치료 방법 로이드 존스의 「영적 침체」는 성도들의 이런 질문에 대해 성경적이고 구체적인 대답을 주고 있다. 이미 「영적 침체」는 지속적인 영적 성장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명서로서 검..

예배에서의 음악의 위치(논문) / 문성모 목사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예배에서의 음악의 위치(논문) 문성모 목사 1. 예배가 무엇이냐? 1) 삶으로서의 예배 예배가 무엇이냐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첫 번째의 대답은 예배는 삶이라는 것이다. 예배는 의식(儀式)에서 출발해서는 안 되며 삶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또한 예배가 의식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삶으로 연결되어 그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야 한다(롬 12,1) 그러면 예배적 삶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공동체적 삶을 가리킨다. 즉 나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가리킨다. 여기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대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하나님이고 또 하나는 이웃이다. 예배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를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만 이해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스크랩] 바람직한 예배형식

바람직한 예배형식 Ⅰ. 서론 예배학을 배우면서 한학기 내내 필자에게 도전이 되는 것이 바로 바람직한 예배형식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신학함에 있어서 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되는 것은 성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형식에 대한 바른이해를 하고자 할때 성서에서 제시하는 것을 찾게된다. 그러나 성서는 어느 곳에도 하나의 고정된 예배 형식을 지시하고 있지 않다. 이것이 바로 예배형식을 바로 이해하는데 어려운 요소이다. 그러나 예배의 표현의 어떤 본질적인 형식에 대해서는 항상 인정한다. 그중 구약은 형식과 의식을 더욱 강조하고, 신약은 예배의 정신과 자유를 더욱 역설하나 본질적인 형식과 행위를 배격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다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자와의 예배에 관한 대화를 기록한 요한의 글에서..

[송년설교] 송구(送舊) 영신(迎新)의 밤

[송년설교] 송구(送舊) 영신(迎新)의 밤 사도신경 ♬460 참회의 기도 설교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서론: 새해를 맞이할 몇분전 지금의 시점에서 생각 하여야 할 성경의 교훈을 찾고자 한다. 1.하나님과의 바른관계 오늘의 본문은 사람의 본분이 무엇이냐에 대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던져주고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정상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는 것이다.(13) 전도서는 솔로몬이 인생의 노후에 기록한 인생론적 교훈을 주는 회고록과도 같다. 그는 부귀영화를 누릴 만큼 누리고 살아온 그 누가 보아도 세상적으로는 행복해 보리리 만큼 잘 살아온 사..

[송년설교] 보내는 한 해에 대한 감사 / 시100;1-5

[송년설교] 보내는 한 해에 대한 감사 / 시100;1-5 사무엘 존슨은 "감사는 높은 인격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다. 저급한 인간들 사이에서는 결코 감사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감사"는 매우 쉬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한때 사형수 78명을 죽음 직전 구원해 주어 유명해진 변호사 사무엘 라이프위즈는 고백하기를 자신은 이들 가운데 어느 누구로부터 단 한 장의 성탄 카드로 받아보지 못했노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해를 가만 돌이켜보면 참으로 다사 다난한 일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우리가 무사하게 한해를 마무리짓는 이 시점에 이르게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 덕분입니다. 시편100:1-5절에서는..

[송년설교]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 / 창 5:21-24

[송년설교]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 / 창 5:21-24 이 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라는 제목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 시간 먼저 한 해 동안 승리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이 한 해를 하나님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좋으신 아버지께서 새 해에도 큰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다가온 새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미 다가온 새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것은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본문의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게 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