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을 기독교인으로 만든 딸 이민아 - 제 20 호 2010.12.1 발행 근간에 시인이요, 대학교수 그리고 문화체육부장관을 지낸 이어령 박사가 드디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뒤늦은 뉴스가 세상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그가 세례를 받은 것은 이미 2007년 7월 24일이다. 즉 온누리교회의 일본 선교 현장에서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은 것이다. 흔히 교회 목사들이 불신자를 전도할 때 제일 어려운 사람의 1순위가 사회적으로 부(富)와 덕망과 명예 그리고 약간의 성경 지식을 겸비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무엇하나 전혀 부족함이 없는 사람에게 교회 출석의 전도는 그야말로 마의동풍(馬耳東風)이다. 이어령 박사는 지난날 대학 강단에서 문학 교수로 자연히 성경을 많이 탐독했으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