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장 23~26절/성도가 누리는 하나님의 사랑 1. 가벼운 사랑 vs. 무거운 사랑오늘날 세상은 사랑을 수없이 많은 노래로 표현합니다.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오늘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옛 타령들이 사랑을 받지 못한 한과 같은 것을 노래하였다면, 이탈리아의 많은 오페라와 거기 나오는 노래들도 주로 사랑과 배신과 원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부르는 노래 중에서도 유난히 교회의 안팎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노래가 있는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사랑에 목말라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그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