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의 방 52

스크랩 성탄절 설교 - 이렇게 경배하라

이렇게 경배하라 (마 2:1~12) 한 방송국의 기자에게 수신자 부담으로 국제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처음에는 장난전화이려니 하고, 한 번 두 번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가 계속 이어지면서는 기자에게 이상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수신자 부담을 약속하고 받아든 수화기 너머로 절박한 호소가 흘러나왔습니다. “제발 저를 좀 도와주세요.”라는 긴박한 소리의 주인공은 30대 후반 정도의 북한 말씨를 쓰는 한 여성의 목소리였습니다. 기자는 직감적으로 탈북자라는 것을 느꼈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이 여성은 5년 전에 탈북했고, 그만 중국 공안당국에 붙잡혀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그녀는 북한에서 붙잡혀 살다가 2년 전 쯤 다시 탈북해서 현재 심양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곳에서 조선족..

스크랩 성탄절 설교 - 경배하는 자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경배하는 자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마 2:1-12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 2:1-12) 오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기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고 하는 기록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 아기의 태어남을 이처럼 성경에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한 아기의 태어남을 이처럼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신약을 시작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오늘 언급하고 있는 이 아기 예수의 탄생이 다른 아기들의 탄생과는 다르다고 하는 사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