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교육/설교방 49

[스크랩]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송년주일 예배로 함께 합니다. 코로나 질병이 온 세계를 얼어 붙게 만들어서 전 인류가 고통 속에 지내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공포와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라는 생소한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고, 종교시설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라는 초유의 국가권력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Thi..

[스크랩]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4장 9~18절/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우리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소방서나 국인들의 전선에 가보면 산꼭대기 여기저기에 유비무환이라고 크게 써 붙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날을 위해 준비하여 놓으면 환난(患難)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런 관점(管簟)에서 볼 때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일만 생각할 뿐 전혀 내일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오직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끌 뿐 앞을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위급(危急)한 일을 만나면 준비해 놓은 것이 없으므로 당황(唐惶)하고 어쩔 줄을 모르게 됩니다. 마치 시험 전날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학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크랩] 나의 평안을 주노라 (요 14:27)

나의 평안을 주노라 (요 14:27)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시간에 “나의 평안을 주노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두려움 없이 평안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현실은 무슨 일인지 두려움과 공포로 꽉 차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성공철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나폴레옹 힐은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7가지 공포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난에 대한 두려움, 외모와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음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두려움, 자유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스크랩] 스크랩 다시 회복되어야 할 전도설교

오늘 우리 시대는 급속도록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다. 따라서 다른 어떤 시대보다도 우리 시대는 복음을 필요로 하지만, 이상하게도 교회 강단을 통해서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기 힘든 역설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소위 포스트 모던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특성은 모든 가치를 상대화시킨 나머지 현대인들은 더 이상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의 징후가 더욱 신속하게 우리 시대의 불신의 이웃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절대적 진리의 명제를 담은 복음의 메시지에 무감각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래함 존스톤(Graham Johnston)은 오늘날 우리의 주일설교에 귀를 기울이는 평균 청중들조차도 많은 설교자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포스트 모던화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크랩]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빌립보서 2장 5절~11절/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오늘 본문으로 읽은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그가 세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빌립보서는 두 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옥중 서신'입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을 때,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위험과 고생 가운데서 써 보낸 편지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별명은 그와 대조적으로 '희락의 복음'이라고 하는 이름입니다. 옥중(獄中)에서 써 보낸 서신인데도, 그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여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 대한 바울의 따뜻한 애정과..

[스크랩]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찌 보면 공로(共路)를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모양으로 태어나고 같은 모양으로 살아가고 같은 모양으로 죽어 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의 자세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세계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남이 알든 모르든, 남이야 어떻게 평가하든 각자 나름대로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세계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피해의식에 젖어 사는 사람입니다. 상황과 환경의 피해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피해요, 죽는 것도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것도 피해요, 실패도 ..

[스크랩]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송년주일 예배로 함께 합니다. 코로나 질병이 온 세계를 얼어 붙게 만들어서 전 인류가 고통 속에 지내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공포와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라는 생소한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고, 종교시설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라는 초유의 국가권력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