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돌아보며 결산의 시간을 가지자(마 25: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 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 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 리라”(마 25:31-33). 2021년 송년주일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로 온 세상은 어수선했고 덩달 아 우리의 신앙까지 흔들렸던 1년이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 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 특히, 마태복음 25장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내가 심판자 앞에 섰을 때, 양인가? 염소인가? 1. 열 처녀의 비유는 대신관계(對神關係) 를 말씀한다(마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