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교육/설교방 49

[스크랩] 누가 우리를 지켜주는가?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누가 우리를 지켜주는가? 09/08수(水) 롬 8:31-39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롬 8:31). 감리교의 창시자 죤 웨슬리가 여섯 살 때 집안에 큰 불이 났는데 2층 난간 사이로 기어 나오다 극적으로 구출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 사건을 경험한 후 자신을 ‘하나님이 불 속에서 꺼낸 나무 동강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나무 동강이 같은 존재가 됩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

[스크랩] 간절히 주님을 부르는 자는 선을 행합니다.

제목 : 간절히 주님을 부르는 자는 선을 행합니다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3:12,1-18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말고요 그립고 말고요 진정 그립습니다. 오늘도 보고픈 주님과 함께 거친 세상, 구원의 길로 나아갑니다. 오직 함께 하옵시며 주의 나라 이루소서! 거룩은 오직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경건입니다. 사랑하면 사도행전의 성도들처럼 선을 행합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행하며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기념하며 날마다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이것이 선한 일입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성경은 하나님의 영의 감동됨으로만 들립니다. 온전하신 예수그리스도를 꿈에서라도 동행하시기를 바라면 오셔서 동..

[스크랩]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빌립보서 2장 5절~11절/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오늘 본문으로 읽은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그가 세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빌립보서는 두 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옥중 서신'입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을 때,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위험과 고생 가운데서 써 보낸 편지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별명은 그와 대조적으로 '희락의 복음'이라고 하는 이름입니다. 옥중(獄中)에서 써 보낸 서신인데도, 그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여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 대한 바울의 따뜻한 애정과..

[스크랩] 주일설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장 16-40절)

주일설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장 16-40절)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라는 말씀은 단순하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이 한구절이면, 어떤 장소에가서, 누구에게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말씀이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 누가 누구에게 했던 말인지 물어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머뭇거릴 때가 있으셨을 겁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시면서, 적어도 이 한말씀 정..

[스크랩]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찌 보면 공로(共路)를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모양으로 태어나고 같은 모양으로 살아가고 같은 모양으로 죽어 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의 자세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세계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남이 알든 모르든, 남이야 어떻게 평가하든 각자 나름대로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세계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피해의식에 젖어 사는 사람입니다. 상황과 환경의 피해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피해요, 죽는 것도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것도 피해요, 실패도 ..

[스크랩] 송구영신예배설교.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3장 17-22절)

송구영신예배설교.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3장 17-22절) -----------------------------------------------------------------------------------------------------------------------------------------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전 세계 인류의 화두는 단연코 “covid-19” 였습니다. 코로나가 발병된지 2년이 지났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와의 긴박한 전쟁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백신 없는 무방비 상태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 갔고, 긴급으로 만들어진 백신은 수급 물량 부족으로 아우성 이었는데, 어렵게 백신을 접종했더니 부작용으로 인해 또 다시 안타까운 죽음이 ..

[스크랩]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

마태복음 13장 24~30절/추수 때가지 기다리라. 한해의 농사를 마칠 때 마지막은 추수입니다. 봄과 여름내 수고하여 가꾼 농작물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추수할 때, 우리는 두 가지를 생각합니다. 하나는 이른 봄부터 피땀 흘린 농부들의 거룩한 수고요,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늘에서 비를 주시지 않았다면 벼 포기가 자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놓았다 해도 태풍이 한번 불면 일 년 농사가 하루아침에 물거품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수고하고 노력했으며 정성을 들였더라도 하나님께서 결실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심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결실은 은혜입니다. 동시에 심판이기도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스크랩] 한해를 돌아보며 결산의 시간을 가지자(마 25:1-46) - 송년

한해를 돌아보며 결산의 시간을 가지자(마 25: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 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 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 리라”(마 25:31-33). 2021년 송년주일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로 온 세상은 어수선했고 덩달 아 우리의 신앙까지 흔들렸던 1년이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 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 특히, 마태복음 25장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내가 심판자 앞에 섰을 때, 양인가? 염소인가? 1. 열 처녀의 비유는 대신관계(對神關係) 를 말씀한다(마 25:1-1..

[스크랩]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송년주일 예배로 함께 합니다. 코로나 질병이 온 세계를 얼어 붙게 만들어서 전 인류가 고통 속에 지내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공포와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라는 생소한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고, 종교시설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라는 초유의 국가권력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