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자료실/예식 설교 50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자.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자. 빌3:12-16절, 384.387.389장.-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우리 인생(人生)에 있어서 가장 큰 불행(不幸)은 아마도 분명(分明)한 목적(目的)이 없이 그저 그런대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설날을 맞이해서 어떤 목표(目標)를 새웠습니까? 아니면 그냥 그대로 바람불면 부는 대로 물결치면 물결치는 대로 살아가시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푯대를 향하여 전진(轉進)하는 믿음과 신앙(信仰)을 소유(所有)하시기를 소망(素望)합니다. 1.불신자(不信者)의 인생(人生) 목표(目標)가 있습니다. 불신자(不信者)들도 나름대로의 목표(目標)를 갖고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생의 부귀(富貴)와 명예(名譽)에 최종(最終) 목표(..

구정의 전례와 설교자료 3편......

구정의 전례와 설교자료 3편...... 1.전통적(傳統的)인 설 명절(名節)의 의의 설은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첫 머리가 되는 첫 날입니다. 그리하여 한자어로 세수(歲首), 세시(歲時), 세초(歲初)라 하고 년두(年頭), 년수(年首), 년시(年始), 라고 하며, 새로운 해의 첫 날이 열리는 아침이라는 뜻으로 원단(元旦), 원조(元朝), 정조(正朝),라고도 합니다. 우리 나라의 전래 풍습에 의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 나면서 한 살을 먹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 살씩을 더 먹는 다고 합니다. 이를 기리고 기념하는 뜻에서 새날 새벽에 쌀로 떡을 빚고 고기를 익혀 떡국을 끊여 먹습니다. 조선조의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나이도 설을 단위로 헤아렸다는 것을 확..

사명(使命)을 다하는 새해가 되자.(눅5:1-11절) "설날예배자료"

사명(使命)을 다하는 새해가 되자 눅5:1-11절, 350.351.355장.-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오늘은 민속(民俗)고유(固有)의 명절(名節)인 설날입니다. 이 귀한 날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사명(使命)을 깨닫게 되시기를 소망(素望)합니다. 지금까지 자신(自身)에게 주어진 사명(使命)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함으로 비극적(悲劇的)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바라 건데 올 한해는 온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使命)을 잘 수행(修行)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素望)합니다. 1.고기를 잡으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던 사도 베드로는 이전에는 헛되고 무의미한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그저 그런 나날을 무위도식하며 보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

나도 쓰임 받는 사람 되게 하소서

[설날설교]나도 쓰임 받는 사람 되게 하소서 본 문 : 출애굽기 3 : 1 - 12 제 목 : 나도 쓰임 받는 사람 되게 하소서 찬 양 : 256, 258, (349) 351, 356, 360.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역개정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말씀을 듣는 순간, 생기의 바람이 역사 하셔서 지친 심령들이 소생함을 얻고, 세상에서 상하고 찢긴 심령은 싸매 주시는 은총의 역사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주간에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이 있습니다. 이 명절에는 무엇보다도 고향을 떠났던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서 그동안 헤어져서 살던 부모님들과 친지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경기가 ..

회복시킨 하나님의 명령 / 말씀 : 사54:1-8

[설날설교]회복시킨 하나님의 명령 말씀 : 사54:1-8 오늘 본문은 포로생활에서 돌아올 이스라엘을 보면서 쓴 주전 약 700년, 곧 포로로 돌아오는 시기 주전 538년(에스라를 통한 1차 귀환) 쯤을 계산해 볼 때 약 160년 이상을 바라보고 쓴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이사야서를 보면 1-39장 까지는 열국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입니다. 40-66장까지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국의 구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 중 오늘 말씀은 현실적으로는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의 회복이요 미래적으로는 고난 받는 종을 통한 열국의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어떤 신학의 학술적인 주제를 찾자는 것이 아니라-지난주에도 살펴 보았지만-회복시키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

스크랩 [은퇴] 푸른 감람나무 (시 52:8-9)

푸른 감람나무 (시 52:8-9) 이 시간에 “푸른 감람나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감람나무는 수백 년 혹은 어떤 것은 수천 년을 살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예루살렘의 겟세마네 동산에 있는 감람나무가 바로 우리 주님이 기도하셨던 그 때 서 있던 유서 깊은 감람나무라고 합니다. 수천 년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구속의 진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시간에는 설교라기보다 일생을 주를 위해 충성하다 은퇴하신 분들께 축복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오늘 성경에 나오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여러분들이 되시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본문 8절의 감람나무는 다윗 자신을 말씀함과 동시에 우..

명절, 추석, 추도식 때에 가정(동산)에서 드리는 예배 모범

명절, 추석, 추도식 때에 가정(동산)에서 드리는 예배 모범 1. 고인의 사진을 상 위에 세워놓고 고인이 쓰시던 성경, 찬송이 있으면 사진 앞에 놓고 꽃으로 장식한다. 향이나 촛불을 켜지 않고, 지방도 쓰지 않으며, 음식상을 미리 차려놓지 않으며, 제사하는 식으로 하지 않는다. (오래되서 고인의 사진이 없을 때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됨) 2. 고인의 육성이 녹음된 테이프가 있으면 녹음기와 함께 준비한다. 3. 가족들이 그 앞에 둘러 앉고 집례자는 상 옆에 앉거나 서서 인도한다. 4. 본 예배 모범을 여러장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5. 가족 중 한 사람이 예배를 인도하고, 다른 순서들을 나누어 담당한 다. 오늘은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혹은 추도일)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

추모 예배를 드릴 때 주의점

① 음식 준비 / 음식은 조상이 와서 먹는 것이 아니므로 제사상으로 차리면 안된다. 그러나 간편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가 추모 예배후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다. ② 사진이나 영정 /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향이나 촛불을 켜는 것은 기독교적이 아니다. ③ 절하는 문제 / 고인의 사진이나 영정 또는 음식물을 향하여 절을 하는 것은 우상 숭배를 금한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죄가 되므로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살아 계실 때 최선을 다해서 해야하고 살아계신 부모님께 절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죄가되지 않는다. ④ 불신 가정에서의 문제 / 가족 전체가 불신 가정으로 제사를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절하는 대신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결혼 주례설교(결혼이란? 창2:21-25)

결혼이란? (창2:21-25) 흔히 결혼이란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이 되려면 이것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럼 결혼이 무엇인가? 제 말이 아니라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결혼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그랬습니다. 이 이야기가 인류 최초의 결혼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랑도 만드시고 신부도 만드신 다음 신부를 신랑에게 이끌어 오셨습니다. 즉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란 말씀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스스로 만난 줄 알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

스크랩 [결혼, 약혼, 은혼, 환갑, 발인, 입관, 하관, 어린이 죽음, 입사, 승진, 시험든 자 등] 가정행사 요약설교 수십편

가정행사 요약설교 현명한 처사 (약혼1) 마1:18-21 성도는 모든 일을 신중하게 행하고, 특히 중요한 문제일수록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본문은 마리아에 대한 요셉의 현명한 처사를 가르친다. 1. 주의 뜻을 물어야 한다. 정혼자의 부정에 관한 문제로 주의 뜻을 묻는다는 것은 기도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더러 있을지 모른다. 결흔과 같은 인륜지 대사를 앞두고 발생한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기도하는 것 뿐이다. 먼저 주의 뜻을 일아야만 행동 방향을 올바르게 잘을 수 있다. 2.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요셉이 마리아와의 관계를 가만히 끊으려 했던 것은 마리아의 입장을 고려한 신중한 처사였다. 우리는 흔히상대방의 입장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