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1~8 사도 바울은 예수님만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고 결혼도 안하고 평생 혼자 살면서 전도하는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그에게 디모데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니, 결혼도 안했는데 어떻게 아들이냐고요? 바로 영적으로 낳은 아들입니다. 즉 믿음 안에서 제자를 만들어 아들로 삼았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바로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글입니다. 이제 바울은 얼마 안 있어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써서 예수님을 위해 충성스러운 일군이 될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라! 고 합니다. 군사는 군인을 말합니다. 바울이 살던 당시 로마군대는 매우 강하여서 세계를 지배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 군인을 생각하면서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