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료 138

사도행전을 읽는 교회들의 바른 자세 / 이승구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사도행전을 읽는 교회들의 바른 자세 이승구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주께서 신약 교회를 이 세상에 세우신 이후 교회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주의 뜻에 순종하며 이 땅에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도 하였고, 또 때로는 하나님의 의도를 망각하고 자신들의 하려고 하는 것(agenda)을 가지고 자신들의 일을 하여 오기도 하였다. 이 역사의 과정을 살피는 이들은 누구나 교회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하여 그렇게 파악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말한다. 만일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신약 교회에 속해 있지 않은 이단에 속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거의 모든 이들이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그 뜻대로 전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크랩] `구약시대의 제사`대한 이해

`구약시대의 제사`에 대한 이해 가. 제사의 종류 제사의 종류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5대 제사로 분류하기도 하고 6대 제사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는 제사장의 위임식 때 거행하는 위임제를 여기에 포함시키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른 차이이다. 1. 번제(Burnt Offering) = 헌신(獻身) 성경에 이 번제에 대하여 매우 많이 기록하고 있다. 먼저 창세기 8장 20절에서 시작하여 미가서까지 자주 기록하고 있으며, 레위기는 전반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신약에서는 히브리서 10장 68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이 번제는 매우 중요하고, 큰 제사이다. 1) 어의(語義) '번제'를 뜻하는 히브리어 '올라'는 '올라가다', '실어 올리다', '높이다'라는 뜻의 '아라'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위로 드려지..

[스크랩] 성경역사의 시대구분

성경역사의 시대구분 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대 구분이 제일 중요하다. 심지어 어느 한 사가(史家)는 '역사학이란 시대 구분 작업이다.'라고까지 평한 적이 있다. 어쨌든 이제 결국 성경 역사의 주역인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중심으로 성경 역사의 구분을 시도해 보면 대략 다음 도표와 같이 12시대로 구분된다. 물론 그 기준에 따라 다양한 구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이는 정치.경제.문화.등의 일반적 분류 기준보다는 이스라엘 역사가 곧 하나님이 택하신 구약 선민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즉 구속사적 관점에서 큰 획을 그은 주요 사건 별로 구분한 것이다. 이는 가장 일반적인 성경 시대 분류이다 시대 주요사건 관련성경 창조시대 ?~B.C.2166 우주의 창조,사람의 타락.노아대홍수와 바벨탑 사건 창1-..

[스크랩] 구약개론

구약개론 창 세 기 *강사;최종진 박사 들어가는 말 19세기 역사주의에 따른 성서이해는 계시를 제거해 버릴 위험이 있다. *벰하우젠// 진화론적 발전적으로 오경을 이해하면서 후대 사회를 반영한 것으로 보았다. *죤 브라이트//오경에는 분명한 역사성이 있다. *윌 슨//역사적 산물이며 추가되었다 하더라도 계시에 의한 것이기에 저자는 모세이다. 본 론 1.창세기의 중요성 1)하나님 말씀의 시작의 책 2)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심을 알림 3)모든 계시의 기초를 형성(구속신학 수립의 근거) 4)역사적 중요성(역사의 시작에서 B.C 8세기 요셉의 죽음까지의 긴 역사 5)주제//하나님과 인간, 하나님 계시의 상관 관계 6)우주만물, 만사에는 시작이 있다는 사실 7)인간 실패의 역사 기록 2.창세기의 목적 하나..

[스크랩] 구약(舊約)의 오역(誤譯)/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구약(舊約)의 오역(誤譯)/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생령인가 산 목숨인가?창 2:7에서 번역한 ‘생령’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살아 있는 영’이라는 뜻이 되는 데 그렇다면 영(靈)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존재인가? 라는 의문을 낳게 한다.생령(生靈)은 히브리어 네페쉬 하야 (??? ???)를 번역한 말인데 네페쉬 하야라는 말은 ‘살아 있는 영’이 아니라 ‘살아 있는 목숨’이라는 뜻으로 우리말로는 ‘산 목숨’ 또는 ‘산 존재’라고 번역해야만 했을 것이다.(참고로 히브리어는 한문처럼 우측에서 좌측으로 쓰고 읽는다는 것을 알아두자). 한편 고전 15:45에서 ‘산 영(靈)’으로 번역한 프쉬케 조산(ψυχ? ζ?σαν) 역시 같은 뜻의 헬라어로서 ‘산 목숨’의 오역인 것이다.우리..

[스크랩] 구약성경에 나타난 부활의 희망

구약성경에 나타난 부활의 희망 구약성경에 내세와 부활에 대한 관념이 나타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문제에 대해 학자들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가스터(T. H. Gaster) 등은 구약성경에 내세와 부활에 관한 사상이 나타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이들은 헬라시대가 되기까지 이스라엘에서 부활 사상이 발전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스케프(J. A. Schep) 등은 구약성경에 내세와 부활에 관한 사상이 나타난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구약성경 속에 조금 모호한 것으로부터 매우 명료한 구절에 이르기까지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것이 다양하게 들어있다고 주장한다. 이 글에서 필자는 후자의 견해에 동의하면서, 스케프의 저서 제2장 '구약에서 본 부활체'(김종태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

[스크랩] 구약개론 연구

구약개론 연구 01. 구약개론 02. 오경개론 03. 예언서개론 01. 구약개론 구약은 어떤 책인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구약이란 성경의 첫 번째 부분이라는 점이다. 구약은 성경의 나머지 부분인 신약보다 대략 세 배 이상 길다. 성경은 언약을 의미하는 라틴어 '테스타멘툼'을 따라서 구약과 신약으로 불린다. 구약과 신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으신 옛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해서 말한다. 그 백성이 바로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이고 신약에서는 기독교 공동체인 교회이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기독교인과 유대인이 모두 구약을 거룩한 말씀으로 간주한다는 사실과 그들이 서로 이 기록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문제는 조금 복잡해진다.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구약이 신약에서 성취되었다고 생..

[스크랩] 한국의 성지(제주 이기풍 목사 선교기념관)

기념관 숙소동 기념관 사무동 선교 기념관 전경(예배실, 전시실) 1층 예배실 안내 책자 선교기념비 전시실 전시물 이기풍 목사 가족 사진 2층 전시실 이기풍 목사 사진 및 친서 전시실 전시실 이기풍 목사 사진 및 친서 이기풍 목사가 사용하던 책 이기풍 목사 아내인 윤함애 사모가 딸 이사례 권사에게 남긴 유언 이기풍 목사 공로패 전시실 연보 전시실 족자 선교 기념관 상징 탑 이기풍 목사 제주 유치원 개원 사진 이기풍 목사 일대기 영화 순교보 제주선교 초기의 이기풍목사(오른쪽) 마포삼열 선교사 이기풍 목사 가족사진 제주선교 초기 성경가두 판매대 이기풍 목사 제주 선교 기념관 이기풍 선교관은 1만6백여 평의 대지에 연건평 2천여 평의 규모로 동시에 2백50명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숙소동을 비롯해 4백20석의 대..

[스크랩] 한국의 성지(매봉교회)

유관순 열사 기념 매봉교회와 생가 교회 전경 교회 옆 유관순 생가 지하 기념관 전시실 류관순 열사 매봉교회 머릿돌 매봉교회와 역사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용두1리 338-6에 위치해 있습니다. 옛 이름은 '지령리'라고하며 지금은 '용두리'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령리는 산이 서쪽으로 병풍같이 에워싸고 있으므로 산서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옛부터 산이 에워싸고 물이 돌아 흘러서 인물이 많이 날 땅이라 하여 지령리라고 불러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병천이란 말도 순우리말로 하면 '아우내','아오내','아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름이 생기게 된데는 병천을 멀리 또는 가까이에서 둘러싸고 있는 높은 산이나 봉우리들에게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들이 모두 병천에 와서 만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천이 이곳에 ..

[스크랩] 한국의 성지(정읍 두암 교회)

두암교회 순교자 기념탑 순교자 합동 묘 전북 정읍시 소성면 애당리에 두암 성결교회가 있다. 두암교회는 선교사의 지원을 받아 아들 김은용의 전도로 예수를 믿게 된 윤임례 집사가 중심이 되어 일제시대에 시작된 교회이다. 당시에는 교회에 가기 위해서 시오리를 걸어야 했으나, 해방이 되면서 성도들은 두암 마을에 교회를 세웠다. 교회가 창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평양 출신 임동선 전도사를 초청해 부흥집회도 가졌다. 평양에서 공산주의를 접했던 임 전도사는 공산주의에 대해 비판적이었으며, 이 집회에서도 공산주의에 대하여 신앙적인 면에서 비판적인 강연을 한 바 있다. 1950년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정읍에도 공산군이 들어왔고, 두암교회 주변은 공산군과 반공세력 간의 총격전이 수시로 벌어졌다. 두암 마을 성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