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교육 96

[스크랩] 스크랩 다시 회복되어야 할 전도설교

오늘 우리 시대는 급속도록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다. 따라서 다른 어떤 시대보다도 우리 시대는 복음을 필요로 하지만, 이상하게도 교회 강단을 통해서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기 힘든 역설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소위 포스트 모던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특성은 모든 가치를 상대화시킨 나머지 현대인들은 더 이상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의 징후가 더욱 신속하게 우리 시대의 불신의 이웃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절대적 진리의 명제를 담은 복음의 메시지에 무감각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래함 존스톤(Graham Johnston)은 오늘날 우리의 주일설교에 귀를 기울이는 평균 청중들조차도 많은 설교자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포스트 모던화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크랩]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빌립보서 2장 5절~11절/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오늘 본문으로 읽은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그가 세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빌립보서는 두 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옥중 서신'입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을 때,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위험과 고생 가운데서 써 보낸 편지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별명은 그와 대조적으로 '희락의 복음'이라고 하는 이름입니다. 옥중(獄中)에서 써 보낸 서신인데도, 그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여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 대한 바울의 따뜻한 애정과..

[스크랩]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찌 보면 공로(共路)를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모양으로 태어나고 같은 모양으로 살아가고 같은 모양으로 죽어 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의 자세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세계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남이 알든 모르든, 남이야 어떻게 평가하든 각자 나름대로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세계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피해의식에 젖어 사는 사람입니다. 상황과 환경의 피해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피해요, 죽는 것도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것도 피해요, 실패도 ..

[스크랩]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송년주일 예배로 함께 합니다. 코로나 질병이 온 세계를 얼어 붙게 만들어서 전 인류가 고통 속에 지내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공포와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라는 생소한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고, 종교시설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라는 초유의 국가권력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Thi..

[스크랩] 마지막 때의 신앙생활 (벧전 4:7-11)

마지막 때의 신앙생활 (벧전 4:7-11)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이 시간에 “마지막 때의 신앙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마지막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미군이 철수한 아..

[스크랩] 주실 때 심어야 거두리라.(창35:1-5)

주실 때 심어야 거두리라.(창35:1-5) 이재흔 목사 저. 21/11/14. 할렐루야! 그 일이 있고부터 하나님은 내게 특별히 말씀하셨다. 너희 속에 내 말. 즉, 하나님의 복음 정결케 하는 생명수가 흐르지 않고. 다만 썩어져가게 하는 너희의 생각만이 가득히 차고 넘친다고.. 왜 하나님은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부르셨을까? 왜 하나님은 내게 모든 말씀을 듣고 보고 믿고 깨닫고 따르게 하실까? 왜 하나님은 나를 이 땅 대한민국에 있게 하신 것일까? 1) 하나님의 복음이 살아계심을 증명하라 하심일게다. 야곱이 목숨의 두려움을 느끼도록 어려운 시련 앞에서도 생각해내지 못하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언약을 하나님은 생각나게 하셨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이 겪는 어려움은 분명 건국의 중추였던 교회의 배도가..

[스크랩] 요한계시록 3장 14~22절/부유한 자의 빈곤.

요한계시록 3장 14~22절/부유한 자의 빈곤. 사람은 사람이기에 당하는 고통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적인 고통은 아니어야 할 것입니다. 먹는다, 입는다, 산다고 하는 문제는 동물적인 고통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람만의 차원에서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격자는 인격자대로 자기가 누리고 있는 인격과 자유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봅니다. 지성인은 지성인으로서의 고민이 있습니다. 지성인이 지성인다운 고통을 느낄 줄 모른다면 지성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다운 고통을 느낄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현대 지성인들의 고통 가운데 가장 큰 고통은 실망이라고 하는 고통입니다. 실망은 기대가 있고, 믿는 바가 있었기에 실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망은 진실의 반대에서 생겨집니다. 진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