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교육 96

[스크랩]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빌립보서4장 10~13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비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찌 보면 공로(共路)를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모양으로 태어나고 같은 모양으로 살아가고 같은 모양으로 죽어 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의 자세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세계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남이 알든 모르든, 남이야 어떻게 평가하든 각자 나름대로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세계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피해의식에 젖어 사는 사람입니다. 상황과 환경의 피해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피해요, 죽는 것도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것도 피해요, 실패도 ..

[스크랩] 송구영신예배설교.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3장 17-22절)

송구영신예배설교.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3장 17-22절) -----------------------------------------------------------------------------------------------------------------------------------------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전 세계 인류의 화두는 단연코 “covid-19” 였습니다. 코로나가 발병된지 2년이 지났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와의 긴박한 전쟁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백신 없는 무방비 상태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 갔고, 긴급으로 만들어진 백신은 수급 물량 부족으로 아우성 이었는데, 어렵게 백신을 접종했더니 부작용으로 인해 또 다시 안타까운 죽음이 ..

[스크랩]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

마태복음 13장 24~30절/추수 때가지 기다리라. 한해의 농사를 마칠 때 마지막은 추수입니다. 봄과 여름내 수고하여 가꾼 농작물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추수할 때, 우리는 두 가지를 생각합니다. 하나는 이른 봄부터 피땀 흘린 농부들의 거룩한 수고요,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늘에서 비를 주시지 않았다면 벼 포기가 자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놓았다 해도 태풍이 한번 불면 일 년 농사가 하루아침에 물거품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수고하고 노력했으며 정성을 들였더라도 하나님께서 결실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심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결실은 은혜입니다. 동시에 심판이기도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스크랩] 한해를 돌아보며 결산의 시간을 가지자(마 25:1-46) - 송년

한해를 돌아보며 결산의 시간을 가지자(마 25: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 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 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 리라”(마 25:31-33). 2021년 송년주일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로 온 세상은 어수선했고 덩달 아 우리의 신앙까지 흔들렸던 1년이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 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 특히, 마태복음 25장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내가 심판자 앞에 섰을 때, 양인가? 염소인가? 1. 열 처녀의 비유는 대신관계(對神關係) 를 말씀한다(마 25:1-1..

[스크랩]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송년주일 예배로 함께 합니다. 코로나 질병이 온 세계를 얼어 붙게 만들어서 전 인류가 고통 속에 지내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공포와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라는 생소한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고, 종교시설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라는 초유의 국가권력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Thi..

[스크랩]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송년주일설교. 와서 보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35-42절) -----------------------------------------------------------------------------------------------------------------------------------------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송년주일 예배로 함께 합니다. 코로나 질병이 온 세계를 얼어 붙게 만들어서 전 인류가 고통 속에 지내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공포와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라는 생소한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고, 종교시설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라는 초유의 국가권력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Thi..

[스크랩]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4장 9~18절/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우리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소방서나 국인들의 전선에 가보면 산꼭대기 여기저기에 유비무환이라고 크게 써 붙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날을 위해 준비하여 놓으면 환난(患難)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런 관점(管簟)에서 볼 때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일만 생각할 뿐 전혀 내일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오직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끌 뿐 앞을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위급(危急)한 일을 만나면 준비해 놓은 것이 없으므로 당황(唐惶)하고 어쩔 줄을 모르게 됩니다. 마치 시험 전날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학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크랩] 나의 평안을 주노라 (요 14:27)

나의 평안을 주노라 (요 14:27)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시간에 “나의 평안을 주노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두려움 없이 평안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현실은 무슨 일인지 두려움과 공포로 꽉 차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성공철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나폴레옹 힐은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7가지 공포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난에 대한 두려움, 외모와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음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두려움, 자유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