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윤 박사 84

선교사의 일곱 가지 평가

선교사의 일곱 가지 평가 본국에서나 현장에서나, 연말이 되니 마음이 분주해지고 바빠진다. 그럴수록 자신과 사역에 대한 평가를 해보는 것은 타국에서 현지인들을 가르치며 미래를 살아가는 지도자의 필수 사항이기에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생각해본다. 공적인 평가는 사역에 대한 것이다. 금년 한 해 동안 무엇 을 위하여 세월을 보냈는가를 되돌아보는 것이다. 열심히 행한 일이 자신의 명예와 후원을 위하여 분주하게 활동하지 않았는지, 현지 교회를 든든하게 세우고 지도자를 양육하는 일이었는지를 정직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 사적인 평가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인격적인 성장을 이루었는가? 성경은 얼마나 읽고 공부하였는가? 지적 성장을 위하여 한 달, 1주일에 몇 권의 책을 읽었는가? 자녀교육과 부부간의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어떻게 선교에 동참할까?

어떻게 선교에 동참할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평생 선교사적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따라야 할 것들이 있다 1)우리의 인생 목표와 방향을 하나님께만 맞추고 살아가야 한다 2)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3)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타 문화권 사역을 위해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사의 변화와 선교 상황의 변화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4)현장에서 타 문화권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무엇을 준비할까? 1)전도와 양육 훈련을 받아야 한다 2)선교에 대해 배워야 한다 3)언어를 준비하라 4)선교 관련 도서를 읽어라 5)선교를 경험하라 6)선교활동에 참여하라 7)교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선교사로 가는 과정에서는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개인의 영성관리가 먼저..

단기선교의 목적과 효과

단기선교의 목적과 효과 (강성철) 강성철 선교사(브라질)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종말을 치달리면서도 이땅이 우리들의 영주지인양 부푼 꿈을 안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보 매체의 발달은 세계를 안방 깊숙히 찾아오게 했으며, 여러 대륙의 국가 연합과 다국적 기업의 진출은 인종과 민족, 국가의 장벽을 허물어 지구촌 가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의 방식도, 시간과 공간의 개념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안방에 앉아서 세계의 가보고 싶은 모든 곳과 사고 싶은 모든 것,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강의와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자신이 생각하는 상상의 세계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글로보 텔레비전에 소개되었는데 ..

전도대상자의 선정

전도를 하기 전에 누구를 전도 할 것인가를 기도 중에 선정하여야 합니다. 노방전도나 축호전도라면 어느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보다 효과적인 전도를 위해 전도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짙은 전도대상자를 찾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도를 나선 초보자가 처음부터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 거부를 당하거나 승강이를 하게 되면 크게 실망하여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전도대상자(태신자)가 복음을 받아들일 수용성이 높다는 사실 을 참고하면 전도에 도움이 됩니다. ☞첫째, 교회의 성도들과 사회적인 관계망을 가진 사람들 ► 가족 및 친척(조부모,부모,배우자,자녀,친정부모(장인,장모),형님,오빠,누나, 언니,동생,외가,삼촌,외삼촌,사존댁,고모댁,이모댁,처가,기타친척) ► 이웃..

전도의 맛을 아는 자가 되자

행1:8 서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소원은 중학교만 졸업하는 것이였습니다. 후원자가 생겨서 그는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니 고등학교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는 후원자에 위해서 고등학교도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다녀와 철학 박사까지 되었습니다. 허나 그는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장가도 가고 물질도 소유하고 지식도 소유해 봤지만 참된 기쁨 참된 만족 샘솟는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그 다음에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인생을 사는 참 기쁨이 무엇인지 이제 알게 되었노라고...” 전도의 맛이 너무나 달다고..... 여러분도 한번 전도해 보시라..

전도를 위하여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도를 위하여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도를 위해서 교회에서 해야 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가 처음 설립되면 처음부터 전도를 준비하고 훈련되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중의 하나가 전도이거든요. 그래서 교회가 어떻게 전도를 준비 할 것인가? 몇 가지를 정리 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교회에서 꼭 인식해야 할 우주적인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뿌려야만 거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어야 거둘 것이 있는 것이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둔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개척되면 나올 사람은 1년~2년 정도면 대부분 전도 안 해도 그냥 교회에 나옵니다. 교회가 없어서 못 믿었을 뿐이지 교회가 있으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든 사람들은 1~2년 안에..

성경에서 말하는전도의 당연성

성경에서 말하는전도의 당연성 성경에서는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누구든지 전도를 해야 함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우리는 성경속의 6가지 전도의 당연성인 말씀을 바로 배워서 앞으로 전도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지말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묵묵히 전도하는 전도자의 모습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나타내야 한다. 1. 전도는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며 명령이다.(마 28:18~20, 막 16:15)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투자하신다.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육체를 그리고 마지막 숨질 때까지도 자녀들을 걱정하면서 자식들에게 무엇인가를 남기기 위하여 몇 마디를 부탁한다. 자녀들은 마지막 숨지면서 남긴 부모님의 유언을 듣게 되고, 평소에 아무리 불효하던 자식이라 할지라도 이 유언만큼은 자기에..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복음제시 전도지

당신은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누리고 계십니까?(I) (요 17:3) 당신은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누리고 계십니까? 라는 한국식 전도지는 영어와 몽골어로 이미 번역이 되었습니다. 축복이라는 단어를 한국인들에게 복음은 전할 때 접촉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축복이란 개념을 성경적인 개념인 하나님을 아는 축복으로 바꾸어서 복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며 살아야 할 축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축복인데 우리가 다음 다섯 단계를 통하여 누릴 수 있습니다. 첫째 단계: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이 유일한 참 신(神)입니다 (1)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유일한 참 신이시며 지금도 우주와 만물을 친히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상가 전도시 도움이 되는 몇가지 제언

* 방문할 때 들어가면서 기도하고 나오면서 기도한다. * 기록할 사항은 가능한 보이지 않는데서 기록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 명단을 전도 다이어리에 기록해야 한다.(상호, 대표이름 또는 종업원 이름, 대화내용) * 방문하고 선물주고 메시지를 전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전도 대상자는 「천국에서 만 납시다.」 전도 편지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사장님만 전도 대상자가 아니라 종업원, 직원들도 전도 대상자이다. * 손님이 많을 때, 전화로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빌딩, 사무실, 공장 등 자기가 맡은 구역은 전부 방문한다. * 천주교인 불교인에게도 기도해 주겠다는 자세로 포기하지 말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전/도/포/인/트 “내 가족도 전도하지 못..

성경에서 말하는 전도의 비결

우리네 교회만큼 전도를 강조하는 나라도 별로 없다. 신년이 되면 교회성장을 야심찬 목표로 세우고, 전도인원의 숫자가 적힌 현수막을 예배당전면에 걸어놓는다. 그리고는 시시때때로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인들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천국잔치라는 명목으로 교회에 초청하는 행사를 열어 선물을 나눠주며 교인으로 등록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전도팀을 만들어 어깨띠를 두르고, 길거리에서 지나는 행인에게 커피를 건네 가며 교회홍보지를 나누어주고 있다. 그래서 불신자가 복음을 받아들여 교회에 찾아 나오고 있는가? 뭐, 그런 일이 없지는 않겠지만, 현시대에 복음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별로 없으며, 친척이나 지인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한두 번 나와 본 기억이 있는 이들도 허다하다. 문제는 이런 방식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