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로마서 3장9~20)
찬송 : 202장(새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성경통독 : 열왕기상 3장~5장
♣ 말씀 읽기
*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13절) 말로 짓는 죄에 대한 지적으로, ‘무덤’은 멸망의 상징인 동시에 타인까지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악독임을 깨닫게 함
♣ 내용관찰
1. 바울이 말하는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9~18절)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습니다.
2. 율법의 진정한 기능은 무엇입니까?(20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3. 의를 행하기 위해 율법을 따르지만 결국 평강을 알지 못하는 파멸과 고생의 길에 서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마음대로(자기의 소견대로) 살아가므로 죄악을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느낀점
4. 율법 아래에 있는 신앙의 모습이 파멸과 고생, 평강을 알지 못하는 삶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들을 귀를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 안에서 참된 즐거움(평강과 기쁨)을 알게 하시고 자유함을 누리게 하심에 그저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결단과 적용
5. 내가 율법적 신앙에서 은혜의 신앙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오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은혜를 받은 자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참된 회개를 한 자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믿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입은 자의 삶은 은혜를 입은 그 시간부터 주님의 고난을 통한 나에 대한 사랑을 앎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말씀 안에서 늘 자신을 돌아보며 죄성을 깨닫고 회개함을 통해 변화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함께 하심에 즐거워하며 감사와 찬양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은 자는 매주가 고난주간이며, 매주일이 부활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난과 죽음과 부활은 은혜 입은 자들의 매일의 삶 속에 실체로 드러남이 신앙생활 입니다. 더 깊은 깨달음의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빌1:29]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골1:24]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의 가르침입니다.
제88문 : 참다운 회개 또는 회심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까?
답 : 두 가지인데, 하나는 옛사람이 죽는 것이고 또 하나는 새 사람으로 사는 일입니다.
제89문 : 옛 사람을 죽이는 일이란 무엇입니까?
답 : 우리의 죄를 마음 깊이 슬퍼하고 그것을 더욱 더 미워하고 피하는 일입니다.
제90문 : 새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선을 즐거이 행하는 것입니다.
제91문 : 선한 일은 무엇입니까?
답 : 우리 자신의 의견이나 사람의 관습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된 믿음으로만 행하는 일이 선입니다.
♤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조금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 http://blog.daum.net/yein-153/782
♣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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