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로마서6장12~16)

에반젤(복음) 2019. 12. 19. 11:02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로마서612~16)

 

찬송 : 201(267)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성경통독 : 열왕기하 14~16

 

말씀 읽기

12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하나님께 드리라 14 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내용관찰

1.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14)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2. 무엇에 순종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결과가 달라집니까?(16)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영생)에 이릅니다.

 

연구와 묵상

3. 바울은 왜 성도가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음을 강조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죄와 사망의 세력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에 대해 산 자이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자는 죄가 주장할 수도, 죄를 지을 수도 없다는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23:4]

 

이 시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 집니다.

 

결단과 적용

5. 내 삶에서 아직도 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 같이 여겨지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내 감정에 휩쓸려 자신에게 몰입 되어 정욕에 빠질 때 닫혀 있던 자동문이 저절로 열리듯 법()의 지배 안으로 들어가 있는 나를 봅니다.

 

은혜의 감격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실천은 무엇입니까?

오직 말씀과 기도입니다.

 

길잡이

바울은 더는 죄가 우리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도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죄에 대해 죽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다시금 새로운 시각으로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성도는 더 이상 법의 지배 아래 놓여 있지 않고, 은혜의 지배 아래 놓여 있다고 말합니다. 율법은 세상에 죄를 더하고 무엇이 죄인지를 드러내는 것일 뿐, 죄를 이기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법 아래 있으면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만, 은혜는 죄로부터 해방하기에 은혜 아래 있으면 죄가 우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은혜 아래 있는 자들은 신분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은혜란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한 것이므로 당연히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사랑해 옛습관 그대로 살아간다면 결국 죄의 종이 될 것이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간다면 순종의 종, 곧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다릅니다. 죄의 종은 사망에, 하님의 종은 의에 이릅니다(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