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라 (로마서 6장17~23)

에반젤(복음) 2019. 12. 19. 11:00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라

(로마서 617~23)

 

찬송 : 213(423) 먹보다도 더 검은

성경통독 : 열왕기하 17~18

 

말씀 읽기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23) 군인들에게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임금을 뜻하는 것으로, 죄인은 마땅히 자신이 행한 핏값을 치러야 함을 의미함

 

 

내용관찰

1. 성도가 의의 종이 될 때 어디에 이를 수 있습니까?(19) 거룩함입니다. 

 

2. 성도들이 받은 은혜는 무엇이며, 의의 종이 이르는 마지막은 무엇입니까?(22~23)

성도들이 받은 은혜는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은 것이며 의의 종이 이르는 마지막은 영생입니다.

 

연구와 묵상

3. 바울이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그들이 이전에 죄의 종이었음을 지적한 후, 의의 종으로서 거룩함에 이르고 영생을 얻으라고 가르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제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자기 지체를 죄의 도구가 아니라 의의 도구가 되어 거룩함에 이르고 영생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즉 은혜의 지배 아래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느낀점

4. 죄인이었던 내가 오직 은혜로 의인으로 인정되고, 거룩함과 영생을 누리게 됐다는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은혜를 입은 자로서의 감사와 찬양, 빚진 자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며 은혜를 입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야 됩니다. 즉 신앙과 삶이 일치된 삶을 살아가야 됩니다.


 

결단과 적용

5. 믿음으로 받은 죄 용서의 은총 앞에 무엇을 결단하게 됩니까?

용서할 대상과 이 사살을 전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회개에 대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의 가르침입니다.

 

86.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무엇인가 ?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곧 구원 얻는 은혜인데, 이로 말미암아 복음 중에 우리에게 주신 대로 구원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그에게만 의지하는 것이다. 

 1:12, 16:31, 10:39, 22:17 3:5, 3:9

 

87. 생명에 이르는 회개가 무엇인가 ?

.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곧 구원 얻는 은혜인데, 이로 말미암아 죄인이 자기 죄를 참으로 알고, 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달아 자기 죄를 원통히 여기고 미워함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굳은 결심으로 마음과 힘을 다하여 새로이 순종하는 것이다.

11:18, 딤전2:15   22:61, 2:37   9:18, 2:13   18:13   31:18,19

삼상7:2, 15:20   6:16

 

 

 

길잡이

원래 모든 사람은 죄의 종이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죄의 종의 신분에서 행방되지만, 그와 동시에 의의 종이 됩니다. 이렇게만 보면 종이라는 지위는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같은 종이어도 그 주인은 완전히 다르기에 그 결과도 완전히 다릅니다. 죄의 종으로 살아갈 때는 의에 대해 자유로웠습니다. 즉 의와 관련이 없었고, 그 삶을 통한 열매는 불의와 불법의 열매로서 사망을 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의의 종이 된 이후에는 거룩함의 열매를 맺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죄는 삯을 치러야 하는데 그 삯은 사망이요. 의는 은사 곧 선물을 받게 되는데 그 선물은 영생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봐야 눈앞의 현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데, 믿음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바울은 죄의 종노릇하던 이전 상태보다 지금 의의 종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 거룩함, 영생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