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내용 보기] 우리는 대부분 한 남자와 한 여인의 사랑의 결과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 그리고 이 사랑의 배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 인생은 사랑 속에 태어나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 주님은 그분의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 사랑이고 이웃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인생의 목표는 결국 이 두 가지 초점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지상 교회의 목회도 이 두 가지 목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의 목회의 장에는 소위 마케팅 교회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요란하다. 그렇다. 교회의 본질은 마케팅으로 분석되고 유지될 수 없는 그 이상의 생명의 신비를 지닌 공동체이다. 마케팅 교회 비판자들은 대부분 마케팅의 선한 동기에는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