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과 팔복 - 김영규 목사 (성덕중앙교회)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1-3) 산상수훈 에 대하여 오늘 부터는 산상 수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7장을 산상수훈, 혹은 산상보훈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은 예수께서 산 위에 오르셔서 가르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산이라고 하니까 무슨 백두산이나 한라산을 상상하실지 모르지만 그냥 평범한 야산입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갈릴리 호수 북편에 가버나움 유적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평평한 언덕을 한 참 오르면 8복 교회라고 이름 붙인 예배당 건물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가르치신 장소로 추측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