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디도서 강해

디도서 2장 후반부 연구

에반젤(복음) 2019. 7. 13. 07:53



오늘의 말씀 : 우리를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디도서 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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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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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믿는 종들은 모든 일에 실실함을 나타내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그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여 모든 죄와 세상의 정욕을 버리게 하고, 복된 소망을 기다리게 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 주셔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 죄를 씻어주신 것은, 우리를 주님의 친 백성(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도에게 이 말씀을 가지고 모든 권위로 권면하고 가르치고 책망하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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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350(320) 나의 죄를 정케 하사

          207(새 없음) 주 나에게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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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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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들에게 주는 교훈(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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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종들에게는 범사에(모든 일에) 자기 상전들에게 순종하여 그들을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주인의 것을 훔치지 말고,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십시오(모든 일에 충성을

다하도록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모든 일에서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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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슬러 말하지 말고(9) :

주인을 거역하거나, 주인에게 말대꾸하거나 대적하지 말라는 것.

 

-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도록 하려는 것(10) :

빛낸다고 번역된 코스모신은 본래 장식한다는 뜻입니다. 이들이 주인을 신실하게 섬기는 것이 주님의 말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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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를 그의 친 백성으로 삼으시는 주님의 은혜(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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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12) 그 은혜를 우리를 양육하여 우리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게 합니다.

13) 그리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복된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14)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 주심으로 모든 불법에서(죄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것은, 우리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친 백성(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5) 그대는 모든 권위(큰 권위)를 가지고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하십시오.

그리하여 그 누구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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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 백성, 자기 백성(14) :

친 백성이나 자기 백성이라는 말은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사용된 용어입니다(14:2).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가리키는 용어가 됐습니다.

 

- 모든 권위, 큰 권위(15) :

왕의 권위, 신적인 권위를 나타내는 말로,

이 말씀을 전할 때에는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말고 강력하게 전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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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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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들에게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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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상전에게 순종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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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종들은 자기 주인에게 순종하여 주인을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도록 가르칠 것을 디도에게 당부합니다. 바울 당시 주인들은 자기의 종들에게 가혹하게 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심하게 매질을 당하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인이 아무리 괴롭게 하여도 그 주인에게 순종하고, 주인을 거슬러 말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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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순종하라는 것은 주인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오라든지 누구를 죽이라고 하는 일까지 복종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에게 순종하라는 것은 주인의 권위를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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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인의 것을 훔치지 말고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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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종들은 자유도 없고 오직 엄청난 일과 심한 매질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종들은 주인의 것을 훔쳐서 그것으로 삶의 시름을 달래곤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종들은 주인으로부터 아무리 괴로움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주인의 것을 훔치지 말라고 명합니다. 오히려 모든 일을 신실하게 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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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면 그들이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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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주인은 나를 괴롭게 하는데 나는 그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를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며 섬기려 애쓰는 자가 돼야 합니까? 그는 나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데 나는 그에게 범사에 신실하게 대하는 자가 돼야 합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영영 구원 받을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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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종들이 이렇게 모든 일에 신실함을 나타낸다면, 그 일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빛낸다고 번역된 코스모신은 본래 장식한다는 뜻입니다. 이들이 주인을 신실하게 섬기는 것이 주님의 말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그들을 괴롭게 하면 할수록 더욱 성실하게 주인을 섬긴다면 그 교만한 주인의 마음도 열리고 결국은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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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신실함으로 장식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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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와 같이 신실함으로 장식하는 자들이 됩시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엄청난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건물이 화려해지니 교회도 덩달아 화려해지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와 성도들의 장식은 그런 화려한 건물이 아닙니다. 그 교회 성도들의 신실함이 그 교회의 장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실함으로 장식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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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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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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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이렇게 나이 많은 성도와 젊은 성도들은 물론 그 시대에 가장 피곤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종들에게까지 힘들수록 더욱 신실함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라고 말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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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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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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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데 사람들의 고약한 성품과 죄악의 습관들은 그 당시 세계에서도 유명했습니다. 그들은 결혼을 그저 대를 잇기 위한 아이를 낳기 위해 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레데 사람들은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을 사는 멋이요 인생을 사는 즐거움이라 여겼습니다. 그레데 교회의 성도들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 자들입니다. 모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의 정욕이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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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러한 그레데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을 양육합니다. 그들이 자기 나이만큼이나 오래 굳어진 모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의 정욕을 버리는 자가 되게 합니다. 도저히 그런 향락적인 삶이 없이는 인생을 사는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나는 그런 죄의 습관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지 못할 줄 알았는데 그 은혜가 나 스스로 그런 죄의 습관들을 스스로 버리는 자가 되게 합니다. 주께서 은혜로 주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도우시니 죄 속에서 살았던 자들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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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삶에서 : 근신함(신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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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자신의 삶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은 그것을 한 마디로 근신함(신중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자기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 무엇을 선택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를 바르게 분별하여 그것을 스스로 통제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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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관계에서 : 의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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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삶이 변합니다. 바울은 그것을 한 마디로 의로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마땅한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전한 마음으로 이웃을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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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데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연약한 자의 것을 빼앗았지만 성령께서 함께하시니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됩니다. 그레데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사람을 해치기까지 하였지만 성령께서 함께하시니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는 일을 하는 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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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에서 : 경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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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삶이 변합니다. 바울은 그것을 한 마디로 경건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영적인 질서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려는 열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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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데 사람들은 오직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함께 하시니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는 열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가 됐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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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된 소망과 그 영광의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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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께서 이렇게 우리를 모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의 정욕을 버리게 하시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아가게 하셔서 우리가 주께서 주시는 복된 소망을 가진 자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도 주께서 영광 가운데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자가 된 것입니다. 주께서 오실 날을 기뻐하며 손꼽아 기다리는 신실한 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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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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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망이 세상의 소망보다 더 복됩니다. 이 영광이 세상의 영광보다 더 좋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된 소망과 그 영광을 얻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지라도 더욱 신실한 자가 되기에 힘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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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를 그의 친 백성(자기 백성) 삼으시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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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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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은혜가 우리에게 나타났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가 모든 불법과 모든 죄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주께서 우리 죄를 속량하셨기 때문입니다. 속량이란 다른 사람이 몸값을 대신 지불하여 그가 종에서 풀려났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주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셔서 우리가 그 죄에서 풀려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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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친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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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것은 우리를 그의 친 백성(자기 백성)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이 말은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사용된 용어입니다(14:2).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성도들을 가리키는 용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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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가 지은 모든 불법과 죄가 다 깨끗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자가 됐습니다. 구약에서는 선한 일을 하라는 법이 있으니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주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께서 원하시는 선한 일을 하려는 열망을 가진 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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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가 그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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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의 거룩한 백성이었으나 이제는 우리가 그의 거룩한 백성이 됐습니다. 이 땅에서부터 이미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다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 성령을 모신 자만이 그의 백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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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가 주님의 선한 일을 하려는 열망을 가진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할 때에 내 안에 주님의 선한 일을 하려는 열망이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세상 죄의 즐거움을 누리려는 열망을 벗지 못하고 있는지를 늘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 변하지 못한 부분을 주께 구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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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든 권위로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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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 권위 :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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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주신 이 은혜의 말씀으로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그 말씀을 주께서 그레데 교회의 감독인 디도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도에게 큰 권위로 이 복음의 말씀을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하라고 말합니다. 큰 권위란 왕의 권위, 신적인 권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로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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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하고(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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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디도에게 당부한 바와 같이 말씀을 전하는 이들은 그것이 내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말씀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것과 같은 권위로 당당하게 선포하십시오. 만일 누가 그 선포하는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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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권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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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직 믿음이 연약하여 그 말씀을 알면서도 그 말씀대로 잘 행하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설득하고 권면합니다. 주께서 오시기 전, 주께서 내 삶을 끝내시기 전에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돼야 한다는 것을 권하고 또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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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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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세상 욕심을 버리지 못해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에게는 주님의 권위로 책망합니다. 특히 잘못된 교훈을 성도들에게 전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의 길을 떠나게 하는 자들은 더욱 무섭게 책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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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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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를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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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됐든 말씀을 전하는 이는 하나님의 사신(使臣)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를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그가 말을 잘 못하는 이라도, 그의 말하는 솜씨가 둔하여 듣기 어렵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를 결단코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자칫 성령을 훼방하는 자로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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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을 달갑게 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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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어느 교회든지 목사가 신앙의 일로 성도들을 책망할 수 있는 교회라면 그것만으로도 그 교회는 신앙이 성숙한 교회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기에 책망도 하는 것처럼, 목사도 교인을 사랑하기에 복 받는 성도가 되도록 하기 위해 책망을 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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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 교인이 떠날까 싶은 마음에 감히 성도에게 책망할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설교하는 중에 전체가 들을 수 있는 말로 애둘러서 책망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십시오. 지금 책망을 받지 않으면 심판 때에 더 무서운 책망을 받게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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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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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일에 신실함을 나타내어 우리로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서 빛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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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도 주의 선하신 일을 열심으로 행하는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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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씀을 전하는 이는 강하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이는 두려움으로 그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