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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호의 약속 (사 43:1-3)

에반젤(복음) 2021. 12. 27. 05:56

보호의 약속 (사 43:1-3)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이 시간에 “보호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 살아갈 때 안전하고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가정이 평안하고 사회가 안전하고 나라와 세계가 안전하기를 원합니다. 공사장에 가보면 대부분의 공사장에는 ‘안전제일’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안전제일은 벽에도 붙어 있고 차량에도 붙어 있고 안전모에도 붙어 있습니다. 안전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안전입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121:5-8에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영원불변의 복음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호해 주실까요?

 

1.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보호하십니다.

 

1절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에는 아무도 손도 대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얼마나 특별 보호하시는지 손도 대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요일5:18에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셨습니다.

 

자꾸만 사탄이 손을 대려고 합니까? 시험을 주려고 합니까?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엎드리세요. 그러면 손대지 못합니다. 우리 영혼, 우리 자손, 우리 가정, 우리 기업, 우리나라와 민족, 세계까지도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손대지 못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나라 안팎으로 얼마나 어려움가운데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그래서 대하7:13-14에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 전염병의 창궐이 하나님의 징계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누군가 연구실에서 세균전을 위해 전염병을 만들어내고 인위적으로 퍼뜨리고 또 그것을 이용하기도 였으리라 생각하지만 어떻던 넓게 보면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그런 시각으로 보고 회개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를 탓하기 전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내놓을 만한 큰 죄를 지은 것은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양에 차지 않게 신앙생활한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

 

아기 예수님 탄생하셨을 때 헤롯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했지만 꿈에 천사를 보내 지시해 주셔서 애굽으로 피하게 하셨습니다. 사탄이 손도 대지 못하게 지켜주셨습니다. 종교개혁자 루터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프레드릭이 그를 보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놔두시면 우리 교인들 믿음 다 죽을까봐서라도 더 오래 두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A.D.66년 예루살렘에 대한 로마의 1차 포위가 있었는데 네로가 죽었다는 전갈이 와서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이 황제가 되기 위해 잠시 군대가 포위를 풀고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이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는 때였습니다.

 

그 다음에 2차 포위가 있는데 그 때 예언이 마24:21-22입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나님께서 이 말씀대로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해 주셨습니다. 기간이 길면 산이나 굴로 피신한 성도들이 굶어 죽거나 얼어 죽거나 병들어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날들을 감해 주셨을까요? 교회사를 보면 이 때 서로 황제가 되기 위해 4명이나 나타나 각축전이 있었는데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이 로마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무엇보다 유대 반란을 빠르게 진압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들 티투스에게 속전속결을 지시해서 5달의 포위 끝에 A.D.70년 9월에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살리시려고 불과 5달 동안에 끝나게 하셨습니다. 미리서 피한 기간까지 합하면 1년 미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도 불쌍히 보셔서 코로나 정국을 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대로 두시면 마지막 남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수도권에는 1년을 예배 못 드리고 있습니다.

 

부산의 두 교회가 폐쇄처분이 내려졌는데 사람들이 뭐라 판단할지 모르지만 부산지역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던 원리원칙대로 믿는 교회들이라 그 신앙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자신들의 신앙에 따라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를 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배하다 감염자가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 분들 신앙이 그러기 때문이라고 조금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대로 더 두시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좋은 회사 백신으로 준비되게 하시고 그 전까지는 면역요법으로 견디시기 바랍니다. 고추대 요법은 서울대 병원과 같이 3상 임상까지 끝내 검증된 것으로 먹는 사람마다 좋아지니까 불이익이 돌아갈까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항상 그럽니다. 방송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특히 에이채널 개똥쑥도 초토화시키더니 이번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거 마시니까 가슴이 시원해지고 산소흡수율이 높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마시고 좋아졌다는 전화도 직접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셔서 어서 속히 온 국민이 그리고 온 세계인이 면역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하나님께서 안 지켜 주신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시91:3에도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했고, 6절에서는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했습니다.

 

2. 물도 불도 해하지 못하게 지켜 주십니다.

 

2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히브리인들에게 물이나 불은 홍해 바다나 다니엘의 3친구를 생각해서 극한 고난과 시련을 상징하는 용어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여호와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작은 일에는 지키시고 큰일에는 안 지키시는 분 아니십니다. 반대로 큰일만 지키시고 작은 일은 안 지키시는 분 아닙니다. 우리 육체와 마음까지도 지켜 주십니다. 주님께 기도하면 야곱을 해하려던 왔던 에서의 군대가 야곱을 호위하는 호위대가 되듯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병들었을 때도 꿈에라도 경고하시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원인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병 다 들어 고쳐달라는 것보다 병들기 전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도 지키십니다. 꼭 10년이 됐는데 어느 권사님, 부르심 받기 5일 전 주님이 권사님에게 5일 후에 천국에 데려가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5일 새벽 1시 경에 주님께서 불러주셨습니다. 그 때도 권사님께서는 큰 소리로 "예수님께서 오셨다! 나는 천국 간다."고 외치시며 운명하셨습니다.

 

삼상 23장에 누군가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공격하고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훔치고 있습니다.” 그 때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가거라.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하여 그일라를 구하라. 블레셋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업친 데 덥친 격으로 사울이 다윗이 그일라에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잡으러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다윗이 다시 묻습니다. “사울이 여기로 올까요? 그리고 내게 은혜를 입은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보호해 줄까요?” 그 때 사울이 여기로 올 것이고 그일라 사람들이 배반할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피하게 됩니다. 사울은 매일 다윗을 찾아다녔지만 여호와께서 다윗을 지켜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사소한 문제까지도 기도하며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늘 부르는 감동스런 찬양이 있습니다.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낙심하며 실망치 말라 낙심하며 실망치 말라 실망치 말라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리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리” 우리가 믿을 분은 우리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3. 대신 희생하시며 까지 보호해 주십니다.

 

3절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여기서 대신의 개념이 나옵니다. 이 대신의 개념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절정을 이룹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하셔서 구원하셨습니다. 사53:4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 했습니다.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하셨습니다.

 

주님이 나 대신 매를 맞아 주셨습니다. 평화를 주시기 위해 대신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약함과 병을 담당하시려고 대신 채찍 맞으셨습니다.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처럼 축복은 네가 받고 저주는 내가 받겠다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도우시고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참새 한 마리가지도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참새보다 더 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간구하는 자에게 여러분은 손도 대지 못하게 하시고 물도 불도 해하지 못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대신해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