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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린이 주일학교 설교 - 내 안에 보물이 있어요(고후4:7)

에반젤(복음) 2020. 12. 14. 00:23

내안에 보물이 있어요!!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태어났고 이스라엘의 왕족 혈통을 받은 베냐민지파의 이름날리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명문높은 학교 교수의 제자로써 아주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람입니다.....다시 말하면. 나처럼 똑똑한 사람도 없고. 나처럼 잘난사람도 없단 말이야. 하하하하!!!”
아 정말 잘났어요. 성경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을정도로 똑똑하고 대단하며 용기까지 가진 아주 멋진 사람이예요. 그런데 이사람이 변했어요.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질그릇과 같은 사람일뿐입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집안 또 로마시민권.. 이런것들은 이제 저에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이런것들을 더러운 똥과 같이 생각합니다. 저에게 이젠 이런것들은 필요 없게 되었어요.”
180도 확 변해버렸어요. 이 사람이 누굴까요? 바로 사도 바울이예요.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맞아요 바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이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기 때문에 이렇게 변할수 있었던 거예요. 전에는 성경을 많이 아는 지식이, 훌륭한 집안이, 로마 시민권이 자랑이였지만 이젠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고 다녀요. 왜냐하면? 바울은 이제 지식보다 예수님이, 집안보다 예수님이 시민권보다 예수님이 더 소중하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은 겉모습보다는 썩어져서 죽어져 버릴 겉모습보다는 마음을 우리의 중심을 더 귀하게 보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예요.

여기 금그릇, 은그릇, 그리고 나무그릇 질그릇....있어요.
어느 누가 봐도 질그릇보다는 나무그릇이 나무그릇보다는 은그릇, 은그릇보다는 금그릇이 좋다는걸 알거예요. 우리 친구들에게 한가지만 고르라고 한다면? 누구든지 금그릇을 고를것이란 말이죠.
우리들은 보기에 좋은것만 좋아해요. 그래서 못생긴 사람보다 전도사님처럼 이쁜사람을 더 좋아하고 구질구질 더러운 친구보다 깨끗한 친구랑 사귀고 싶어하고 이왕이면 돈없는 친구보다 돈 많은 친구를 더 좋아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란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은 달라요.
겉모습 이쁘고 못생기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중심 곧 마음을 보시고 깨끗하고 더러운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요?? 그래요 마음을 보시고 돈이 없고 있고를 떠나서 우리의 중심이 어디있는지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신다는 거예요.

자 여기를 보자!!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생김새는 모두 달라요. 하지만 이 안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해요. 무리 이쁘게 생긴 금그릇이라도 그 속에 똥을 담는다면.....?? 에구 더러워 사용하지 않을거예요. 은그릇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정말 귀중한 보석을 담지 않고 똥을 담는다면?? 에구 더러워 이것도 쓰지 않을거예요.
귀중한 그릇일수록 귀한 것을 담는 거예요. 금그릇이 귀하니 그 안에는 보석을 담는게 당연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기 때문에 우리안에 귀한 것을 담아야해요.
겉모습은 멀쩡하게 생겼는데 마음으로는 맨날 친구들 미워하고 공부는 아주 잘하는데 마음에는 자기만 잘났다고 내가 고라고 생각하면 꽝이예요. 망하는 거예요. 우리의 중심에 우리의 마음에 누구를 담아야겠어요?? 맞아요 바로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뜻대로는 것이 사는 길이고 승리하는 방법이예요.
우리가 어떻게 생겼든지 공부를 잘하든지 못하든지 가진 것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귀한 어린이들이예요.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면서까지 여러분을 사랑하셨단 말이예요.
더러운 똥같은 마음은 버리고 우리의 마음엔 항상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이 원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할수 있는 귀한 친구들 되길 바래요.

옆에 친구들 한번 쳐다보세요.
잘생겼어요? 이뻐요?? 몰라요....~~
어떻게 생겼든지 간에 내 모습이 질그릇과 같을지라도 우리 안에 귀한 보석같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는여러분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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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