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 돈보다 귀한 것
(딤전 6:8-10)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돈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돈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해요. 어떤 부자가 돈을 잔뜩 모아 장롱 속에 숨겨 놓았어요. 그리고는 가끔 그 돈을 꺼내보며, "오! 나의 사랑하는 돈! 나의 생명 돈! 사랑해요"하며 애지중지하곤 했어요. 그러나 어느 날 밤 그 소문을 들은 강도가 칼을 들고 그 집에 뛰어 들어갔어요. "꼼짝마라!" "누 누구야? 으 ..... 으헉! 칼...!" "그렇다! 나는 강도다. 그러나 신사적인 강도다! 만일 네가 장롱 속에 숨겨둔 돈을 나에게 준다면 너를 살려주겠다! 그러나 만일 네가 돈을 나에게 주지 않겠다면 나는 너를 죽이겠다!" "그 ..... 그 돈은 안돼!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그러면 널 죽이겠다는데도?" "난 죽으면 죽었지 그 돈은 네게 못준다!"
그러나 강도는 장롱 문을 열고 돈을 꺼냈어요. 집주인은 강도의 발을 붙들고, "너 죽고 나 죽자!"하고 소리쳤어요. 그러나 그것도 한 순간, 그 사람은 강도의 칼에 찔려 숨지고 말았어요. 강도는 겁이 나서 돈을 놔두고 도망쳤어요. 그러면 그 사람은 돈과 무엇을 바꾸었나요? 네, 목숨을 바꾸었어요. 그러나 목숨을 잃고 나니 돈은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죽은 사람에겐 돈이 필요 없으니까요.
1. 돈이냐, 생명이냐?
자, 제가 하나 물어보겠어요. 돈이 귀중해요. 생명이 귀중해요? 네, 생명이 귀중하지요. 그러나 성경에는 돈을 사랑하다가 생명을 잃은 사람이 아주 많아요. 그 중에 제일 대표적인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 유다예요. 유다는, "칫!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뭐 큰 자리나 하나 할줄 알았더니 다 글렀네! 이왕 이렇게 된 것 예수님이나 팔아 돈을 벌자!"하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나쁜 사람들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여보시오. 당신들에게 예수님을 넘겨드릴게 나에게 돈을 주시오!" "무시기? 예수를 우리에게?" "그렇소! 나는 예수님이 혼자 기도하는 곳을 잘 알고 있오! 나를 따라가면 예수님을 잡을 수 있오! 그 대신 돈을 미리 주시오!" 이렇게 하여 유다는 돈에 눈이 멀어 예수님을 팔았어요. 그러나 그 후에 유다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죽는 것을 보고 양심의 가책이 되었어요. "흑흑! 내가 못할 짓을 저질렀어! 아! 나는 죽어야 해!" 하더니 그만 나무에 목을 매달아 죽고 말았어요. 결국 유다는 돈을 사랑하다가 생명까지 잃은 것입니다. 참으로 불쌍한 일이었어요.
2. 영원한 생명
사람의 생명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육신의 생명 즉 목숨이고 또 하나는 영혼의 생명 즉 영생이랍니다. 영생은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데 영생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상한 것이 하나 있어요. 사람이 돈을 사랑하면 영생을 잃고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유다는 돈 때문에 육신의 생명도 잃고 영혼의 생명도 잃었어요. 죽어 지옥에 갔으니까요. 저는 많은 어린이들이 돈을 너무 사랑하다가 영생을 잃어버리는 것을 많이 봅니다.
수영이라는 어린이는 교회에 곧잘 나왔어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집에서는 엄마가 헌금하라고 돈을 주는데 교회에 가면 헌금시간에 헌금을 안 하고 앉아있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 수영이는 교회에 헌금할 돈으로 군것질을 하는 것이었어요. 어떤 때는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어떤 때는 호떡, 도너스, 떡볶기, 오뎅 등을 사먹었어요. 하루는 수영이 엄마가 교회 선생님께 물었어요. "우리 수영이 헌금 잘 하지요?" 교회 선생님은, "전혀 안하는 것 같아요. 저는 수영이가 헌금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어요."
그날 수영이 엄마는 회초리가 부러질 정도로 수영이를 때렸어요. 그 후부터 수영이는 헌금을 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헌금이 아니고 엄마에게 매 맞기 싫어 억지로 바치는 헌금이었어요. 몇 달이 지나자 수영이는 돈이 아까와 견딜 수가 없었어요. "아유" 저 돈이면 떡볶기가 한 그릇인데! 아이구 아까와!" 그 후부터 수영이는 이상한 생각을 했어요. "칫! 교회는 돈만 걷는 덴가봐! 정말 돈 아까와서 교회 못다니겠어!" 그 후 수영이는 교회를 안다닐뿐더러 친구들에게도, "야! 뭐하러 교회 다니면서 돈 바치니? 돈이 썩었냐? 그럴 돈이 있으면 저금해! 교회는 돈만 걷는 데야!"하고 떠들면서 돌아다녔어요. 어린이 여러분, 수영이의 말이 맞나요? 아니지요. 수영이는 예수님 보다, 자기 영혼의 생명보다 돈을 더 사랑하여 영생을 잃고 만 거예요. 불쌍하게도 수영이는 끝내 예수를 안 믿다가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되었답니다.
(결 론)
사람이 돈을 지나치게 사랑한다면 영생을 잃어요. 그리고 지옥에 가요. 그 가닭은 돈을 사랑하다가 믿음을 다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돈 때문에 싸우고 돈 때문에 도둑질 하고 죽이고 예수님도 버려요. 우리 다 같이 디모데전서 6장 10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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