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시야 성전 복구와 멸망 예언

요시야 성전 복구와 멸망 예언

왕하22:3-23,대하34:8-33절,

 

요시야의 성전 보수 공사는 율법책의 발견을 자져왔고 그로 인해 백성들의 의식 개혁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속에서 성전이 주는 의미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성전을 모든 삶의 중심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유일한 장소인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구약 성전의 완성이신 그리스도는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의 통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죄악을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요시야 왕은 므낫세와 아몬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에 선왕들의 악행을 본받지 아니하고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그가 여호와를 사랑하여 성전을 수리하다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 책을 발견

 

하였는데 그 책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악행에 대하여 경고하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요시야는 그 말씀을 들을 때에 유다 백성이 지은 죄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시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유다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위하여 여선지 훌다에게 사람을 보내었습니다. 당시 악한 왕들의 우상 숭배 정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율법이 오랫동안 가르쳐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과

 

그 죄악의 결과를 깨닫게 함으로써 회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만일 율법이 계속적으로 백성에게 가르쳐졌다면 유다가 그와 같은 노골적으로 하나님의 노를 발하는 가증한 죄악을 일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율법이 백성과 단절될 때에 유다 백성은 자신들의 행위가 어떤 것인 줄도 무르고 우상 숭배를 행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거울이 없이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듯이.... ,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자신의 죄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읽고, 묵상하고, 들음으로써 자신의 숨겨진 죄악을 발견하고 회개하여야 하겠습니다.

 

2.말씀을 근거로 선포되는 심판 예언입니다. 요시야가 유다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보응 계획을 알기 위하여 사람을 보냈을 때에 하나님께서 훌다 여선지를 통하여 유다에 임할 심판에 대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요시야 왕이 율법에서 읽은 그대로 심판이 유다에 임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율법 책에는 유다 백성의 죄악으로 인하여 심판이 임할 때에 유다 백성이 그 땅에서 뽑혀 이방의 포로로 잡혀갈 것임을 예언하고 있었습니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가증한 우상 숭배를 행함으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으므로 그 진노가 꺼지지 아니할 것이라는 심판 선언이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하나님께서 유다에 대하여 긍휼을 베푸시어 심판을 거두시겠다는 예언을 기대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예비 되어 있었고 요시야의 종교 개혁으로도 심판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호와의 말씀은 구원과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모든 역사가 그 말씀에 근거하여 그대로 성취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사람이 고칠 수 없으며 사람은 그 말씀을 근거하여 축복받을 바른 길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한 삶을 살게 하는 교훈을 주는 진리인 것입니다.(딤후3:15-17절),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금하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일점일획도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는 하나님의 약속이므로 그 말씀대로 행하여 구원의 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을 통하여 영생과 영벌을 받을 자들을 나누실 날이 있음을 기억하여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리는 자세를 간직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긍휼을 얻는 말씀 앞에 겸비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훌다 여선지를 통하여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시면서 말씀 앞에 겸비하여 회개한 요시야 왕에 대해서 긍휼을 베푸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것은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재앙을 요시야,

 

왕은 보지 않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이는 곧 요시야 왕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와 같은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 것입니다. 이방 나라의 침입을 받아 왕권을 빼앗기고 모든 백성이 이방의 포로로 잡혀가는 광경을 목격하는 것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징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시야 왕이 죽은 후에야 진노를 쏟아 부으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한 자는 재앙과 심판 중에서도 하나님께 긍휼을 입게 되며 그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도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성도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앞에 겸비하여 자신의 죄를 회개한 자입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회개하였기에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 심판을 면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전우적인 심판을 행하실 때에 성도는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속의 은혜를 입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을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어디를 가든지 복의 근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하겠습니다.

 

4.말씀을 정리 합니다. 훌다 여선지를 통하여 요시야 왕에게 선포된 심판과 구원의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와 풍성한 긍휼을 증거 하여 줍니다. 유다가 불순종으로 멸망당하여야 했지만 말씀 앞에 겸손히 회개한 요시야 왕이 하나님이 긍휼을 입음같이 성도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덧입어 심판의 저주로부터 구원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어리이 여러분의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야ㅣ곱ㅣ의ㅣ우ㅣ물ㅣ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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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곱의 우물가 원문보기 글쓴이: 예수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