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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린이 그림설교-의인이 받는 축복 (시 92:12)

에반젤(복음) 2020. 12. 13. 18:04

의인이 받는 축복 (시 92:12)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성경에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한 적이 많습니다.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종려나무 가시나무,,,

여러분은 어떤 나무가 되고 싶습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좋은 나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절대 가시나무와 같이 열매도 맺지 못하고 찌르고 아프게 하는 나무는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귀한 나무와 같은 복을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 주시느냐? 의인에게 주십니다.

 

그럼 의인에게 주시는 복은 무엇일까요?

 

1. 종려나무와 같이 번성하는 복입니다.

 

 

종려나무는 이스라엘의 요단 계곡에 많이 서식하는 나무입니다.

대추야자라는 나무가 바로 종려나무입니다. 키가 20-30m 가량 되는 큰 나무인데 40년 정도 자란 다음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데

그 후 무려 150년간 열매를 맺는 나무입니다.

 

 

종려나무는 사람을 닮은 모습과 열매의 풍성함 때문에 번성과 번영(시92:12), 아름다움(아7:7-8)과 승리(요12:13, 계7:9)를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해마다 종려나무는 많은 열매송이로 가득합니다.

해마다 열리고 또 열리고 많이 열리는데 종려 열매가 열리면 꼭 어릴 때 타던 회전그네처럼 축축 늘어진 수백의 줄기에 송이채 달린 종려열매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종려나무는 해마다 수십 소쿠리가 되도록 풍요로운 열매를 맺습니다.

 

 

특이한 것은 종려나무에서는 꿀이 생산됩니다. 요즘 어떤 화분을 보면 나무에서 꿀이 나와서 끈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종려나무는 많은 꿀을 생산합니다. 한 그루 당 몇 말이 생산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려나무 몇 그루만 있어도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종려나무는 예수님을 뜻하기도 하고 우리들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종려나무와 같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자라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찍어서 불사르십니다.

우리가 종려나무와 같이 열매를 맺어 없어서는 안 될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발육하는 복입니다.

 

 

 

백향목은 성서에서 70번이나 등장하는 귀한 나무로서 모든 나무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향목은 위엄(majesty), 힘(power), 영화(glory), 그리고 영원함(eternity)를 상징하는 백향목은 레바논을 대표하는

나무입니다. 레바논산맥 꼭대기 2천여m의 눈 덮인 높은 산에 자라는 아주 큰 침엽수 나무입니다.

 

 

이 나무가 얼마나 큰가 하면 높이가 40m에 나무의 지름이 3-4m씩 자랍니다. 큰 나무이면서도 나무 모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중앙의 줄기는 곧게 자라고 가지는 수평으로 넓게 뻗어서 우산을 편 듯이 수려한 외관으로 사람을 압도합니다.

백향목은 아주 천천히 자랍니다.

어느 정도 묘목으로 자라는데 만해도 40년이 걸립니다. 백향목이 장엄한 나무로 자라는 데에는 수백 년이 걸립니다.

또한 백향목은 늙을수록 청청하며 결실을 맺어 수목 중의 수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수명이 2,000~3,000년씩이나 되므로 수목의 왕으로 여김 받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백향목은 짙은 향기를 풍겨서 향기롭고 나무진이 많아서 충해가 없을뿐더러 방부력(防腐力)도 있어서 내구력이 뛰어납니다.

게다가 아름답게 광을 낼 수도 있어서 가장 귀중한 건축재였으며(시 104:16) 선박재, 악기재, 조각재, 관재로도 쓰였습니다.

 

 

 

추운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재질이 강하고 곧고 높고 크게 자라므로 큰 건축재를 얻을 수 있어서 레바논과 인접한 여러 나라의 지배자들이 그들의 궁전을 짓는 데 건축재로 많이 이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도 솔로몬 왕이 이 백향목으로 지었습니다. 레바논의 영광이라고 했던 백향목, 지금도 레바논 나라의 국수입니다.

 

백향목과 같이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야 합니다.

우리들도 이런 나무와 같이 처음에는 작지만 자라서 크고 유익한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 말씀에 의인이 받는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이 될 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어떻게 의인이 될 수 있을까요?


1. 믿음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어야합니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예수 피 공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죄 없다 해주십니다.

그래서 롬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했습니다.

2. 예배

하나님을 날마다 예배해야 합니다. 잠16:6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하셨어요.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을 날마다 극진히 예배하며 섬기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죄가 없는 착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3. 회개

마음의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요일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랬어요. 마음에 죄를 발견하는 대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씻어주십니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4. 순종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벧전1:22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다고 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순종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만 잘 붙어 있으면 좋은 가지가 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종려나무와 백향목처럼 훌륭하게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기를 바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 믿고 성령 받아 의인이 되십시다. 하나님은 의인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멸망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잘 섬겨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의인이 받는 모든 복을 다 누리시는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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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