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월) 찬송 :(새)352장, 390장 읽으며 묵상하며 : 믿음의 행진(수3:9-17) “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3:18) 여호와의 궤를 멘 제기장들은 요단강에 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각각 천막을 걷고 짐을 쌌으며 행진하기 좋은 형태로 정렬하여, 물이 흐르고 있는 강둑 앞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법궤를 맨 제사장들의 뒤를 쫓아 강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 당시, 만약 앞서가던 제사장들이 흐르는 오단 강 속으로 발을 집어 넣지 않고 오히려 물살이 갈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요단 강 바깥에 마냥 서있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들의 기다림은 헛수고로 돌아갔을 것이고, 또한 그들을 뒤따르던 모든 백성들은 분노로 길들여진 애굽인의 창과 칼에 모조리 죽어갔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과 백성들의 생명을 책임진 제사장들은 요간의 물살이 갈라지기를 기다리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용기 있게 강물에 뛰어든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을 자신의 왕이요 주인으로 믿고 있는 우리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 중에서도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실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주 우리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난관들이 우리에게 치명적인 그것들이 말끔히 제거되기만을 바란다는 데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불가능한 환경들을 버리지 말고 오직 그 환경들 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는 참 믿음을 가지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들 앞에 넓고 곧은길을 활짝 열어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마치 장애물이 거기에 없는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믿음과 결단의 시간에 누군가가 그 장애물들을 제고해 주기를 기다리며 여전히 그대로 서 있지는 않는가요? -기독 지혜사 /「호크마 종합주석구약 6권」, p 95- 살며 생각하며 :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 남북전쟁이 일어났을 때 아름다운 소녀와 약혼한 한 청년이 군인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결혼은 당연히 지연되게 되었습니다. 젊은 군인은 광야 전투에서 마침내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가 사랑한 그 처녀는 그의 처지를 알지 못하고 그가 귀가할 날만을 세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낯선 글씨체의 봉투를 받게 되었습니다. 봉투를 열어 보니 “내가 양팔을 다 잃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게 아주 어렵소! 나 스스로 쓸 수 없지만 한 친구가 나를 대신해서 이것을 써 주고 있소.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이오. 그러나 나의 남은 여생은 다른 사람을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게 됐소. 그러므로 나는 당신과 맺은 약혼의 의무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소.” 고 쓰여 있었습니다. 즉시 젊은 처녀는 다음 기차를 타고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녀의 눈이 그와 마주친 순간 그녀는 자기 팔로 그의 목을 껴안고 그를 포옹하며 “나는 당신을 결코 버리지 않겠어요! 나의 양손이 당신을 도울 것이며 나는 당신을 돌봐 줄 수 있어요. 내가 당신을 보호하겠어요.” 하고 울먹였습니다. 그녀의 확고부동한 헌신은 젊은 군인의 문제를 해결 했으며 그에게 큰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처럼 우리가 비극적인 일에 사로 잡혀 있거나 병으로 불구가 되었거나 복잡한 문제에 얽혀 슬픔에 잠겨 있거나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생을 드리십시오 -두란노 /「어미 새의 사랑」,p44 - 정리하며 확신하며 : 요단강 도하(渡河)의 영적 교훈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4권, p116 11주(화) 찬송 :(새)93장, 93장 읽으며 묵상하며 : 아이성 제2차 공격(수8:1-1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수8:1)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근본적인 참패 원인을 해결하고 주도면밀한 전투 준비를 갖춥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모습입니다. 용기 있는 계획이 어디에서 오는지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이스라엘은 복병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아이 성 1차 공격 때와는 달리 2차 공격에서는 자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이 성이 적을지라도 모든 군사력을 동원하여 매복 전술을 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오히려 아이 성의 군대가 자만하여 성문을 열고 추격하는 모습을 보게 합니다(17). 이스라엘은 아이 성 참패로 내재한 내부의 죄악을 청산하고 아이 성 정복에 있어 세밀한 작전 계획까지 수립하여 지휘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최고 사령관으로 진두지휘하시고 이 같은 지휘에 따라 여호수아도 지휘합니다. 하나님은 참패당하여 회개한 이스라엘로 상처받은 명예를 회복시켜주시고, 가나안 정복 사업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용기도 주시고, 아이 성 함락 명령도 주십니다. 어두운 밤을 택하여 아이 성 서쪽에 병사들을 매복시킵니다. 날이 밝자 여호수아는 곧바로 자신이 직접 또 한 부류를 이끌고 아이 성 동쪽에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심히 미워하시지만 참회하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용서하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실패를 통하여 배우면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아이 성 전략은 매복 전술과 더불어 유도 작전을 사용합니다. 아이 성 1차 전투는 계획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2차 전략은 철저합니다. 사병들과 잔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백성들 점호하고 장로들과 함께 공격에 앞장섭니다. 솔선수범하여 주도면밀한 계획을 지시하고 비장한 각오로 나아갑니다. 이 때 여호수아는 마치 패한 것으로 가장하고 다시 골짜기 깊숙한 곳으로 퇴각하였고 아이 성 군대는 퇴각하는 여호수아 군대를 격파하기 위하여 계속 쳐들어갔습니다. 유도작전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오판한 아이 성 군사들은 지난 번 승리에 도취된 나머지 성문을 활짝 열어놓고 동쪽에서 진격해 오는 이스라엘 병사들을 향해 돌진해 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들의 죄악과 허물을 깊이 뉘우치고 참회한 자들에게는 복된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들의 삶을 후원해 주십니다. 그러나 자만심에 빠진 아이 성 사람들은 대실수를 하게 됩니다. 당신은 세상과 마귀의 궤계에 대항하는 자세가 어떠한지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전략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기독대학인회(ESF) /「일용할 양식,말씀 묵상」,2004. 11. 06- 살며 생각하며 : 홍해의 기적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성경에 있는 기적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갔을 때 바다의 깊이가 6인치 밖에 안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다 뒤에 앉은 학생 한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닷물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성서 연구사/「기독교 문장 대백화사전, 4권」p416 - 정리하며 확신하며 : 하나님의 말씀의 12대 능력 그랜드종합주석No16 p73 11주(수) 찬송 :(새)354장, 394장 읽으며 묵상하며 : 신앙인의 표본 갈렙(수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수14:8)
히브리어 성경은 돛을 다 펴고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전력 질주하는 배 한 척을 그림 같은 언어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이것은 바로 신실한 주의 종 갈렙에 대한 묘사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갈렙에게는 아무런 제한이나 속박이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 부음 받은 그 순간부터 마치 부는 바람에 온 몸을 내 맡긴 돛처럼 자신의 몸과 영혼의 모든 힘 을 오로지 하나님을 은총, 하나님의 영, 그리고 하나님을 섭리해 내 맡겼습니다. 더욱이 그는 어떤 일이든지 꽁무니를 빼거나 자기 생명을 아끼려 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당장에 손해 보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어디 그 뿐인가. 그는 하나님의 계획들 중에서 어떤 것은 자기한테 적합하기 때문에, 또 어떤 것은 구미가 담기지 않기 때문에 자기 맘대로 택하고 버리는 교만한 행동을 조그만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정 갈렙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계획되어 진 일에 모두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참가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자기 자신을 바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더 열심 있는 사람들이 되어 갑니다. 또한 만일 그 같은 헌신 자에게 어려운 일들이 증가하면 될수록 주님께서는 더욱 큰 힘으로 그들의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쩌면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이들의 역량은 생의 피나는 투쟁을 통해서 더욱 성장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남의 말을 잘 이해하며 쉽사리 회의를 품지 않습니다. 마치 가장 멀리 간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듯이 그들은 인생을 넓게 볼 줄 압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머나먼 순례자의 길을 여행한 신앙인들은 날이 바뀌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견고한 신앙과 열성을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그런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의 이해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런 사람의 표본이 있으니, 그는 바로 85세의 노인 갈렙입니다. 갈렙은 마음을 다 받쳐 하나님께 충성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팔순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또렷하고 맑은 정신과 믿음을 잃지 않은 순례자로서 우리에게 위대한 신앙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신 있게 ‘나는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다’고 고백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독 지혜사 /「호크마 종합주석 구약 6권」, p298- 살며 생각하며 : 충성스러운 헌신자에게 주어진 기업 30년 동안 흑암의 대륙 아프리카에서 온 생을 바쳐 헌신한 위대한 선교사 리빙스턴(Livingstone)에 대한 일화입니다. 스탠리(Stanley)라는 영국인이 오랜 밀림 생활 끝에 늙고 쇠약해 진 리빙스턴을 발견하고는 그에게 함께 영목으로 돌아갈 것을 강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호한 어조로 돌아가기를 거절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지 이틀 후 리빙스턴은 일기에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기록 하고 있습니다 “3월 19일 오늘은 내 생일이다. 나의 왕이시고, 내 생활의 전부 이신 나의 주님, 이제 또다시 내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기로 결심하였나이다. 이를 허락하시고 나를 받아주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이 한해가 가기 전에 제 일을 마무리 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나이다. 아멘“ 그로부터 일 넌 후,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리빙스턴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영한 안식일 나라로 떠나갔습니다. 진정 성실히 하나님의 뜻을 좇아 일생을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안온한 휴식처를 제공하실 것입니다 -Tom M. Olson, -기독 지혜사 /「호크마 종합주석 구약 6권, 예화」, p298- 11주(목) 찬송 :(새)492장, 544장 읽으며 묵상하며 : 지체하지 말라(수18: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수18:3절)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여호수아의 마음은 찢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아직도 치루어야 할 전쟁이 남아 있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실 생활에 안주 해 버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쉴 새 없는 전쟁의 고난 끝에 겨우 얻은 약속의 땅에서 장차 누리게 될 참 기쁨보다는 한낱 전리품을 향유하는데 만족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약속도, 그들의 사명도 잊어버린 것입니다. 장차 주어 질 엄청난 기쁨과 축복보다도 현재의 작은 괴로움을 피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달콤하게 느껴졌던 것입니다.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나태가 무관심을 내 버리고 어서 일어나 약속의 땅을 차지하라는 여호수아의 호소는 얼마나 달갑지 않는 것이었겠습니까? 풍성한 열매는 나태한 자의 것이 아닙니다. 겉옷을 벗고, 소매를 걷어 올린 자 만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마에 구슬 같은 땀을 흘릴 때에야 비로소 황금빛 들 판을 바라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우리도 현재 생활에 안주하여 미래의 사명을 잃어버리는 않았는가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은데 중도에서 땀 흘리기를 포기해 버리지 않았는가요? 넓고 평탄한 길로 가고자 하여, 호화로운 나날을 보내고자 하여 하나님의 일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지는 않았는가요? 그 일에 무관심해 지지는 않았는가요? 여호수아는 이러한 우리들에게 담대하게 외칩니다. “왜 그 땅을 취하러 가기를 지체하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일은 두고두고 생각해 볼 것도 아니며, 여유를 가지고 음미해 볼만한 아름다운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예”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에 망설이지 맙시다! 누구보다도 먼저 앞으로 나갑시다. 잠시 귀를 기울여 봅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 기독 지혜사 /「호크마 종합주석 구약 6권」 p363- 살며 생각하며 : 1m 철학 184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쏟아져 나와 그 해를 ‘황금의 해’라고 부릅니다. 어떤 청년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의 금광을 사서 열심히 채굴했지만 금이 나오질 않자 금광을 팔아치웠습니다. 그런데 새로 인수한 사람이 1m쯤 파고들어 가자 노다지가 터져 나왔습니다. 금광을 판 청년은 여기서 황금보다 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1m 철학’을 정립하고 모든 일에 임했습니다. 그는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들어가 1m 철학을 실천했습니다. 고객을 대할 때마다 내가 여기서 포기하면 이때까지 기울인 모든 수고가 헛것이 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험 가입을 성사시켰습니다. 1m 철학이 결국 그를 거부로 만들었습니다. 기도에도 1m 철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다만 사람들은 응답까지 1m를 남겨놓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까지 믿고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기독 지혜사 /「호크마 종합주석 구약 6권, 예화」, p298-」- 11주(금) 찬송 :(새)516장, 365장 읽으며 묵상하며 : 여호와만 섬기라(24:14-18)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24:·15) 지금까지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일에 대해 말한 여호수아는 결론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14상). 이것은 그들이 인류 2대 문명 발상지인 유브라데 강 저편의 메소포타미아 신들과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14하).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약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인다면 오늘 메소포타미아의 월신(月神)이나 이집트의 태양신 혹은 대부분의 지역에 퍼져 있던 저급한 부족신의 표본인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 중 섬길 자를 택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자기 집은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 신앙은 자기 민족이나 가족의 믿음에 의해 자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지한 자기 결단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일을 결단코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합니다. 그들은 이같은 선택이 여호수아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자기 확신과 이유가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애굽과 광야와 가나안 땅에서 행하신 그 위대하고 친절하신 일들을 생각할 때 그분만을 섬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17).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하나님이 여호수아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들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18).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정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 선택은 가장 가치있는 선택임에 틀림없습니다. -GTM /「GT,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2005. 12, 14- 살며 생각하며 : 성경을 택한 아들 1870년대 후반 스코틀랜드 선교사 매킨타이어 목사가 만주에서 전도할 때의 일입니다. 그는 만주를 왕래하며 장사하는 의주 출신 한국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접근했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성경이나 [덕혜입문] [후아진언]과 같은 기독교서적 뿐 아니라 양초도 나누어 주면서 전도했습니다. 의주사람 하나가 그에게서 양초와 성경 등 기독교 책을 얻어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가는 양초에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신기한 양초가 타는 모양을 보면서 동네 사람들에게도 자랑했으니 책은 거들 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집의 아들이 아버지가 버려둔 책들에 눈을 돌렸습니다. 한문으로 된 성경과 책을을 읽어가면서 그 내용에 빠져들었습니다. 2년 후 그 아들은 기독교 진리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주었다는 만주의 선교사를 찾아 나섰습니다. 매킨타이어를 만나자마자 그는 입신 결심을 밝혔습니다. 매킨타이어는 몇 마디 질문으로 그의 신앙을 점검해 본 후 의심 없이 그를 교인으로 받아들이고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때(1879) 세례 받은 그 아들의 이름이 백홍준입니다. 이로써 백홍준은 1879년에 탄생된 한국 개신교 최초 세례교인 4명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백홍준은 세례를 받자마자 만주에 있으면서 일도 하고 돈도 벌지 않겠느냐는 선교사의 권유를 뿌리치고 의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만주 여행 목적은 처음부터 교인되는 것이었지 돈벌이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양초를 선택한 아버지와 성경을 선택한 아들의 차이가 이렇게 확실히 나타났습니다. -성서연구사/「기독교 문장대백화사전 9권」p 808- 정리하며 확신하며 : 끈질긴 기도의 실례 성서 교재 간행사/ 그랜드 종합 주석 1권 p700 11주-(토) 찬송:(새)333장, 381장/ (새)342장, 395장 ◇ 이번 주 읽은 성경 요약 및 못 읽은 부분 읽고 한 주간 생활 묵상하며 가정 예배드리기 ◈ 주제 : 인가귀도(引家歸道) 된 고넬료 가정(행10:1-8) 말씀 묵상 : 경건한 고넬료의 가정(10:1- 8) ☞ 고넬료의 경건생활(1-2) 본문에 등장하는 고넬료라는 사람은 로마인이며 팔레스타인을 정복하고 있는 정복자 군대의 백부장으로 기독교에 있어서 최초의 이방인 개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넬료 가정에 역사하신 성령의 사역은 기독교 선교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성경은 한 장 전체를 할애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로마의 군대 장교이면서도 온 가족이 유대인이 믿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었으며, 유대인들이 믿는 신앙의 관습에 따라 구제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열심이 있는 경건한 자였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비록 그는 정복자로서 군대 장교이고 로마인임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지 않고 오히려 유대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구제를 많이 하였습니다. 참된 경건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입니다(약 1:27). 고넬료의 경건생활을 본받도록 합시다. ☞ 고넬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3-8) 어느 날 고넬료는 제 9시, 지금의 오후 3시쯤 환상을 보았습니다. 환상 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고넬료에게 다가와서 말하기를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바 되었다고 하시면서 지금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라고 말했습니다. 천사가 떠나자 고넬료는 즉시 집안 하인 둘과 신앙적으로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욥바로 보내었습니다. 고넬료가 행한 기도와 구제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으며,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주어졌습니다. 고넬료의 기독교 개종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이방인 선교의 정당성을 보증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기억하신 바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돌아보아야 할 고넬료는 누구입니까? -도서출판 학생신앙운동(FSC)/ 날마다 주님과 함께 2003년 07월 23일 살며 생각하며 : 꽁~한 남편 화 풀어주는 아내의 말 한없이 가깝다가도 다툼이 생기면 원수같이 느껴지는 부부 사이, 말 한마디가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는가 하면 싸움을 끝내는 해결의 열쇠가 되기도 한다. 잉꼬 같은 금실을 자랑하는 부부들이 싸움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애정 전선 유지하는 대화의 기술입니다. 꽁~한 남편 화 풀어주는 아내의 말 “나 아파~” 신랑이 화났을 때는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아프다고 한다. 남편이 이것저것 챙겨주고 돌봐주는 사이 화가 풀린다. 싸움이 길어지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께 전화를 겁니다. 부부싸움 했다는 내색은 하지 않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신랑을 바꿔주고, 통화 내용을 서로 전해주며 언제 싸웠냐는 듯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게 됩니다. “이거 한번 먹어볼래요?”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거나 스페셜 메뉴로 저녁상을 차려요. 음식 냄새를 맡고 어느새 옆으로 다가온 남편을 향해 “맛보세요.” 하고 한마디 날리면 OK! 역시 남자들은 단순하죠! “요즘 무슨 렌즈 갖고 싶다고?” 남편의 취미가 사진 찍기와 카메라 렌즈 수집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큰일로 싸워도 이 말 한마디면 금새 화색이 도는 얼굴로 달려와서는 사고 싶은 렌즈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해 설명할 것이다. 물품 공세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싸움을 크게 해서 풀 방법이 없을 때는 묘약입니다.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남편에게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면서 말해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하는 것처럼. 당신과 싸우기 싫다. 서로 웃기만 하면서 행복하게 살자고 하면 남편도 그러자면서 웃을 것입니다. “내가 믿고 의지할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 남편과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을 때 쓰는 말. 내가 짜증이 날 때 속마음을 털어 좋을 사람이 당신밖에 없노라고 미안하다고 말하면 남편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이때 “내가 사랑하는 거 알잖아” 라고 말하면서 애교작전을 펼치면 효과가 더 좋답니다. “00아~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줘.” 부부 싸움을 하다가도 또, 부부싸움을 하고 나서 남편에게 화해를 청하고 싶은데, 직접 말하기 쑥스러울 때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요. 아이가 어려 직접 말을 전하지 못해도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에게 화해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어색하지 않게 전해 보세요. “여보!! 미안해!” 예전에는 잘잘못을 떠나 남편이 먼저 사과를 해야 싸움이 끝났어요. 일주일 넘도록 말 한마디 안 하고 지낸 적도 많을 것입니다. 생각을 바꿔 먼저 사과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다툼이 생길 경우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남편도 그 노력을 알고 바로 화를 풀 것입니다. -라황용 목사(세계로교회) 2009.06.06- 돌아보며 다짐하며 : 오늘 이 말을 꼭 해 주세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 없이 '용서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 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용기와 희망이 있는 글, 2006/05/03(한국자살 예방협회 사이버 상담실)- 오늘의 기도 : 순종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께서 진정 원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수많은 희생 제물보다 마음의 중심에 순종함이 있는 사람을 쓰십니다. 제가 진정 순종의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저로 하여금 불순종과 결별하고, 순종과 하나 되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고넬료 가정처럼 온 가족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쓰임받는 복된 가정이 되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경건의 모양만 갖추는 자가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소유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상달되고 기억하신바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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