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와 보응
(로마서 2장5~11)
찬송 : 507장(새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성경통독 : 사무엘하 15~16장
♣ 말씀 읽기
* 쌓는도다(5절) 악행으로 형벌의 양도 계속 늘어남을 보여 줌
♣ 내용관찰
1.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어떻게 보응하십니까?(6~8절)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십니다.
2. 악을 행한 자와 선을 행한 자가 받게 되는 것은 각각 무엇입니까?(9~10절)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고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습니다.
♣ 연구와 묵상
3. 바울이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각각 행한대로 편애하지 않으시고 공평하게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 느낀점
4. 하나님께서 사람이 행한 일에 따라 보응하실 때, 먼저 유대인에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9~10절)
먼저 된 자로서의 책임을 물으시는 것입니다.
자기 고집에 얽매여 있어서 변화 되지 않는 모습을 책망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고집’을 버리고 힘을 다해 주를 쫓아가야 할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5. 먼저 주님의 자녀가 된 자로서 세상에 본이 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선행과 버려야 할 악행은 무엇입니까?
그것들 중에서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묵상에 5절의 ‘고집’에 자꾸 마음이 갑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집’이 있습니다. 고집이 세던 약하던 나름 다 있지요.
고집은 좋은 고집도 있고 나쁜 고집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고집’ 은 아주 나쁜 고집을 뜻합니다.
‘고집’ 에 해당되는 헬라어 '스클레로테타'는
'완악', '완고' 또는 '잔인'을 뜻하는 '스클레로테스'의 목적격으로서
영적으로 경화(硬化)되거나 딱딱하게 굳어버린 상태를 의미하는데
본절에서는 ‘회개하지 아니한’과 서로 연결되어
서로의 의미를 보다 선명하게 밝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16: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나쁜 고집’은 자기부인을 하지 못합니다.
진리를 진리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부인을 하지 못하게 하는 ‘고집’
말씀에 순종 못하게 하는 ‘고집’
알고 있으면서 아직도 고치지 못하는 ‘고집’
나에게 무엇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오늘 아침묵상입니다.
주님! 저에게 내안에 있는 ‘악한 고집’을 깨닫게 하옵소서.
더욱 더 굳어져서 주님을 배약하는 자리에 들어갈까 두렵습니다.
주님! 구하오니 도와주옵소서.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께
오직 진리를 따르며 불의를 미워하므로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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