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유기의 결과 (로마서 1장26~32)

에반젤(복음) 2019. 12. 19. 11:28


                               

유기의 결과

(로마서 126~32)

 

찬송 : 218(286)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성경통독 : 사무엘하 7~10

 

말씀 읽기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 배약하는(31) 하나님과의 계약을 휴지조각처럼 여기는 배신행위로 진노를 당해 마땅한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말함

 

 

 

내용관찰

1. 인간의 죄인 됨은 어떤 영역에서 명확하게 나타납니까?(26~27)

성적인 타락으로 인한 방탕한 삶

 

2. 인간의 죄인 됨은 성적인 부분에만 머물지 않고 모든 행동으로 번지는데, 그 파급은 얼마나 큽니까?(28~31)

윤리적인 악함(불의, 추악, 탐욕, 악의), 다툼과 분쟁(시기, 살인, 분쟁, 사기)

언어의 타락(수군수군, 비방하는), 신성모독과 교만(하나님을 미워하며 능욕하는 자, 교만한 며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며 부모를 거역하는 자)

저질스런 행동(우매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무정하고 무자비한 자)

 

연구와 묵상

3. 왜 인간들은 이것들이 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행하며, 죄 짓는 자들을 두둔합니까?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며 하나님을 미워하기 때문에

선함을 깨달을 지각은 없고 악함을 쫓는 지각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자신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그런 죄를 짓는 다른 사람들을 옳다고 두둔하는 죄인들의 군중적인 성향에 대해 무엇을 느낍니까?

 근본적으로 이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답게도 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사람다워집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변해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며 섬김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지각을 나에게 허락하시며 은혜로 이끄시는

성령하나님이 나와 함께함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결단과 적용

5. 마음에서 악한 생각을 내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진리인 복음 안에 들어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며,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육의 양식만 먹는 것이 아닌 영의 양식을 즐거움으로 먹어야 할 것입니다.

 

길잡이

오늘 말씀은 인간의 죄악을 낱낱이, 아주 신랄하게 지적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순리대로 이성과 관계 맺지 않고, 서로를 향해 음욕이 불 일 듯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동성연애를 합니다. 죄는 계속 확장돼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합니다. 온갖 부정, 추악함, 탐욕, 악한 생각, 시기, 살인, 다툼, 사기, 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남에 대해 수군거리며, 서로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건방지고, 교만하며, 자랑하고, 악한 일을 꾸며내고, 부모에게 불순종하고, 미련하며, 신의도 인정도 없이 무자비하게 살아갑니다. 32절 말씀은 인간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행한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속성은 자신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그런 죄를 짓는 다른 사람들을 옳다고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악한 생각을 내몰고,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