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잠에서 깨어 날 때 (로마서 13장11~14)

에반젤(복음) 2019. 12. 19. 10:06


                                  

잠에서 깨어 날 때

(로마서 1311~14)

 

찬송 : 383(336)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경통독 : 욥기 22~28

 

말씀 읽기

11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압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워졌습니다.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합시다.

   호사한 연회와 술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마십시오.

 

 

내용관찰

1.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을 때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12)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 것입니다.

 

2.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납니까?(13~14)

방탕하거나 술 취하며 음란하거나 호색하며 다투거나 시기하는 삶입니다.

 

 

연구와 묵상

3.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구원이 가까웠음을 기대하며 깨어서 빛의 갑옷을 입으라는 바울의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일상의 생활)은 잠자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어 영적 전쟁을 치르는 일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결단과 적용

5. 내 생활 중에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삶,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는 삶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이제 시작하는 한 주 동안 구별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6:1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소요리 문답 1문의 가르침입니다.

1.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는 교훈(약속, 명령, 책망, 경고, 본보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11~14(명령)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밤이 계속될 것처럼 어둠 속에서 방탕한 삶을 즐기지만, 새벽이 오고 해가 떠오르면 모든 것이 밝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 살되 세상을 본받지 말고,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그리스도 옷 입고 자신을 정결케 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적용- 

[3:5-8]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3:12-17]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길잡이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음란과 방탕이 가득한 세상은 점점 더 어둠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는 이제 곧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소망하기에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벗어나 빛의 갑옷을 입은 자들이고, 새사람을 입은 자들이며, 자신을 창조하신 자의 형상대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언제 재림하시든지 관계없이 어둠이 아니라 빛 안에서 발견돼야 합니다.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된 삶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지난 한 주간 가정과 일터에서 내가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았는지 뒤돌아보고 평가해 봅시다.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또한 날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빛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