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그리스도를 본받아 (로마서 15장1~6)

에반젤(복음) 2019. 12. 19. 09:59


                     

그리스도를 본받아

(로마서 151~6)

 

찬송 : 525(221)

성경통독 : 시편 1~10

 

말씀 읽기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 69:6 주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 29: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내용관찰

1. 믿음이 강한 사람은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합니까?(1~2)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며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2. 우리가 그리스도와 구약의 성도를 본받으면 무엇을 갖게 됩니까?(3~4)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써 우리로 하여금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연구와 묵상

3.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비방을 참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5~6, 참조 시69:6,20)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시어,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며’(2), ‘서로 같은 뜻을 가지고 한 마음과 한 뜻으로(5~6) 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여 주신 것과 같이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연합되어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5. 내 자신의 기쁨을 양보할 때 이웃에게 기쁨과 신앙의 도움이 될 만한 일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을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나의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교회의 몸 된 지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겸손히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은 어떤 분입니까?

3: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비방을 감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순종하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시고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멸시와 비방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예수님은 멸시와 비방을 받는 자들의 구원자가 되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영혼의 구원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4~6: 성경을 통해 충성하고 인내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삶의 본과 성경의 교훈을 통해 삶의 방향을 정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실하신 위로가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줍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내게 주는 교훈(약속, 명령, 책망, 경고, 본보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1~3:(버려야 할 것) 믿음이 강한 자들은 약한 자들의 약함을 받아주고 이웃을 기쁘게 하기 위해 선을 행하며 덕을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강한 자들은 복음을 잘 깨닫지 못한 연약한 자들의 부족함을 업신여기거나 정죄하는 태도를 버리라고 하십니다. 오히려 연약한 자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그들의 약점을 넉넉히 받아주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내가 우리 교회 안에서 배려해야 할 약한 자들은 누구이며, 받아주어야 할 그들의 약점은 무엇인지를 묵상하는 오늘 말씀입니다.

 

 

길잡이

바울은 믿음이 강한 사람에게 필요한 삶을 권면합니다. 즉 우리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고, 각자가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기까지 이웃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1~2), 왜냐하면 첫째,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3). 둘째, 구약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집을 위하는 열심 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근심이 충만해 긍휼히 여길 자와 안위할 자를 찾지 못하는 중에서 원수와 민족들의 훼방을 견뎠기 때문입니다(69:6,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구약 성도들의 기록에서 교훈을 받아 그리스도의 인내로 또는 구약성도를 통해 기록된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또 바울처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께 그리스도를 본받아 같은 뜻같은 마음같은 입으로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인내와 소망을 품고 있습니까? 지금 나는 바울의 삶에서 무엇을 본받아야 합니까? 또 내가 바울처럼 기도해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