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선교여행 계획
(로마서 15장22~29)
찬송 : 408장(새 302장)
성경통독 : 시편 35~40편
♣ 말씀 읽기
* 연보(26절) 헬라어로 ‘코이노니아’(교제)이며, 문맥상 구제 헌금을 말함 *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27절) ‘그들을 섬겨야 할 의무가 있다’라는 뜻으로, 복음이 유대인 성도들로부터 이방인 성도들에게 전달됐기에 그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의미 ♣ 내용관찰 1. 오래 전부터 바울이 계획했던 선교 여정은 무엇입니까?(22~24절) 로마교회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2. 하지만 바울에게 생긴 긴급한 사역은 무엇입니까?(25~27절) 마케도니아 아가야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성도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낼 구제금을 전달하는 일입니다. ♣ 연구와 묵상 3. 바울이 오랫동안 꿈꿨던 서바나와 로마 방문 일정을 연기할 만큼, 예루살렘 방문을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려움을 만난 예루살렘 성도들을 돕는 것은 이방인 성도들의 기쁨으로 영적인 빚을 갚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느낀점 4. 자신의 계획과 사역 보다 형제를 섬기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바른 복음의 진리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됨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 결단과 적용 5. 내가 오늘 우선적으로 섬겨야 할 형제는 누구입니까? 뜬금이 없이 전화 온 우리 마을 속한 ***집사님 인 것 같습니다. 내가 그에게 나눠야 할 위로와 격려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복음의 진리 안으로 들어오기를 기도합니다. 간절함으로 ♣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은 어떤 분입니까? ♣ 내게 주는 교훈(약속, 명령, 책망, 경고, 본보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22,23절 결코 식지 않는 바울의 선교 열정을 본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소아시아와 마게도냐 여러 지역교회들을 개척하고 많은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탁월한 사역자였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만으로도 어떤 사람보다 더 충성하였기에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 안주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이룬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한 달음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빌 3:12~14). 내안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는가? 되물어보는 말씀입니다. 24절: 바울은 서바나(스페인) 선교를 위해 로마 교회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시아와 마게도냐 선교를 지원한 안디옥 교회의 역할을 이제 로마 교회가 감당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아무리 탁월한 개척자요 복음 전도자라 할지라도 교회의 기도와 협력 없이 무모하게 홀로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25~29절: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울은 아시아와 마게도냐 사역의 마지막 단추를 채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이 여정은 많은 위험과 고난이 뒤따르는 험난한 길이지만 바울은 미루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 연보를 전달하는 것은 예루살렘 교회와 이방인 교회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일이며, 이방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돌려드리는 바울의 사역을 온전하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잘 매듭지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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