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호세아 강해

호세아10. 막장 신앙생활

에반젤(복음) 2019. 8. 17. 17:07




호세아 10

성 경 호세아 9장 1-3절

제 목 막장 신앙생활


<<호세아 배경>>

호세아의 결론이라고 말하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그리고 ‘여호와를 힘써 알자’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난 주에도 살펴 보았듯이 그들은 섞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해되...그들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는 드리되 정작 그들은 다른 곳을 향하여 달려 갔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아도 지난 주의 말씀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1절“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성경에서 음행,음란은 남녀간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하는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을 떠났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다라고 하는 걸까요?


제가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죠...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아예...등을 돌리며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은 것입니다.

호세아7:10“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당시 애굽과 앗수르가 중동의 최대의 강대국이었습니다.

이 두 나라가 힘을 겨누는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과 앗수르의 사이에 껴서 압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구하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애굽의 상황이 좋을때는 애굽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앗수르가 상황이 좋으면 앗수르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떠났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예배만 잘 드리는 성도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마음과 삶이 주님을 향하고 있습니까?


5절“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명절과 여호와의 절기 이야기를 하십니다.

예배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제가 다른 설교에서도 이스라엘이 예배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고 입술로는 나를 가까이 하지만 마음을 멀리 떠났다.’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제물을 피를 싫은 바 되었다..너희들은 내 마당만 밟고 가는 것이다.’

‘내 언약과 율법을 어기면서 주께 부르짖기를 내가 하나님을 아나이다’


겉으로는 무엇을 못합니까?

얼마든지 기도할수 있고 입술로는 사랑한다고 고백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떠났다라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10절“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여러분 광아에서 포도를 만나면 어떻겠습니까?

무화과나무는 여러번 맺힌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맺히는 것을 따 줘야 다음에 더 크고 많이 맺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맺힌 무화과나무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공짜로 따 먹을수 있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해 처음으로 단맛을 볼수 있는 것이 처음 맺힌 무화과나무입니다.그런데 그것도 공짜입니다.


어떻겠습니까?

애지중지하겠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만난 포도처럼...처음 맺힌 무화과나무 열매처럼 애지중지하고 사랑하고...하셨는데...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에게 몸을 드리고 우상을 섬기고...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17절“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그런데 이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지고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하고 남쪽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여 70년동안 포로로 끌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왜 망했습니까?

이스라엘이 왜 포로로 끌려갔습니까?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국방력이 약해서 멸망한 것이 아닙니다.

경제가 약해서 멸망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숭배하고 세상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날은 어떨까요?

한국이 경제대국 IT강국 군사강국이라 안전할까요?

우리 가정이 안전할까요?

우리 교회가 안전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다른 곳에 가면 안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그리고 주님께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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