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호세아 강해

홋세아11. 나라가 망하겠어?

에반젤(복음) 2019. 8. 17. 17:05




호세아 11

성 경 호세아 10장 1-3절

제 목 나라가 망하겠어?


<<호세아 배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을 호세아의 결혼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호세아의 아내가 아이를 낳고 바람을 피고 도망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그 아내를 데리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

아이를 낳고 바람 피고 도망친 아내를 이스라엘 백성으로 비유하고 다시 그 아내를 데리고 오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내가 다시 또 바람 피고 도망치는데...이제는 다른 남자에게 가서 이번에 아이를 낳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그 아내를 데리고 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호세아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다시 아버지께 돌아오면 회복시키시고 다시 사랑해 주신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봤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옵니까?

아예 막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펴볼 말씀이 역시 이스라엘의 죄악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우리는 우리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1절“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계속해서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지금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최고의 번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무성한 포도나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포도나무,,,무화과나무는 풍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시대적으로 다윗 솔로몬 시대의 이후입니다.

그때의 부귀와 영광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부귀와 영광을 누리고 있는 영적으로 제단이 많아지고 주상이 아름답게 되는 것입니다.

우상이 판을 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말하면 먹고 살만하니까 이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것을 즐기고 세상의 것을 따르고 세상의 것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최고의 풍유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을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먹고 살만하니까..이제는 하나님을 잊어 버렸습니까?

이제는 예전보다 어렵지 않으니 하나님 없이도 살수 있는 것입니까?


이렇게 우상으로 가득한 이스라엘에게 나타는 두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두 마음을 갖게 됩니다.

2절 상반절“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우상으로 가득한 이스라엘에는 두 마음을 품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의 하나가 거룩입니다.

거룩이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술 담배 안하고 예배 잘 지키면 거룩한 것입니까?

거룩은 일편단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거룩한 신부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부는 신랑만 바라보는 것입니다.신랑도 마찬가지고요...

‘나는 신랑은 99%사랑해’

이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마음을 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는 마음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의 나라가 강성하면 애굽에 도움을 요청하고 앗수르가 강성하면 앗수르에게 가서 요청하고...


호세아7:7“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호세아7:11“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여러분!
오직 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이 무엇입니까?

3절“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이제는 먹고 살만하니까 별 말을 다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왕이 없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셨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지금까지 승리케 하셨습니다.

그런데...이제는 그 하나님이 없다..아니 하나님 없어도 살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15절 하반절“정녕 망하리로다”

그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잘사는데...나라가 망해?’

‘이렇게 살기 좋은데 나라가 망한다고...!’

그런데 도와달라고 부탁했던 앗수르에 의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같은 말과 생각을 하고 있겠죠...

“IT강국 경제대국 군사강국인데...나라가 잘못되겠어?”


저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왕은 누구십니까?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두려울 뿐입니다.


경제적으로 풍유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 이 시대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지...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두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상이 나에게 유익하면 세상으로 향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유익하면 하나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정말로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지...


여러분 두려워하십시오..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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