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
성 경 호세아 12장 1-6절
제 목 아직도 모르겠어? 2
하나님께서 탄식하시고 분노하시는 일 중의 하나가 하나님을 멀리하는 일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 구원을 주고 물질이 다 인냥 살아가는 인생들을 보시고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이스라엘의 모습에서 발견할수 있습니다.
먹이시고 보호하시며 포로에서 해방케 하시는 하나님...
그때는 감사하고 찬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감사와 찬양은 사라지고 점점 세상의 문화와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는 것입니다.
1절하반절“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지금의 고대근동의 상황은 앗수르와 애굽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대립중에 있습니다.
그 사이에 낀 이스라엘은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이 할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전에도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에 알수 없는 방법으로 이기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십시오
앗수르와는 군사적인 조약을 맺는 것입니다.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며 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애굽이 이길수도 있으니...애굽에도 조공을 바치며 머리는 숙이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군사적인 도움을 필요할 뿐입니다.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보응하신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 뿐입니까?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우리는 누구를 생각합니까?
2016년 기독교인 3천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설문대상의 78.5%가 ‘관계를 맺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관계를 잘 맺어 놓아 나중에 우리 가정이 우리 자녀가 어려움을 당하면 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라는 것입니다.
나는 아니라고 누가 말할수 있겠습니까?
원하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오직 주님의 신앙이 되시길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시고 저주하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2절부터 야곱의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야곱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아버지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권을 빼앗은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가 두려워 외가집 하란으로 도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망치다가 한 곳에서 돌을 베게삼고 잠을 자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창28: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결국 야곱은 외가집 하란에서 라반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죽을 고생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외가집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름이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야곱의 12자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야곱의 인생은 끝난 것 같았습니다.
그는 속이는 자였고 빼앗은 자였습니다.
그리고 외삼촌 라반을 만나 속임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돌아오다가 천사와 씨름하게 되고 형 에서와 화해를 하게 되고 그의 이름이 하나님의 나라의 국호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왜 성경은 갑자기 야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진짜 하나님의 마음을 무엇일까요?
6절“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돌아오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호세아서의 결론이고 계속해서 호세아선지자는 돌아오라는 말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의 ‘너의 하나님’이 마음 닿습니다.
아직까지는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모르겠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과 삶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몇일전 한 가정의 저녁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
세상적인 풍요와 세상적인 것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돌아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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