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5
성 경 호세아 14장 4-8절
제 목 호세아의 마지막 호소
드디어 호세아강해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이방민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우상숭배를 해 왔는지 모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호세아에서는 긍정적인 설교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호세아선지자의 마지막 호소이자 설교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은 지금까지의 설교의 정리이자 결론입니다.
1절“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계속해서 호세아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돌아오라”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예배 참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2절 하반절“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수송아지 대신 입술의 열매를 드린다’라는 것은 형식적인 예배에서 벗어나 이제는
삶에서 진심어린 예배를 드린다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삶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삶이 어떻습니까?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뿐만 아니라 삶에서 진심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시길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호세아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3절“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지금 중동시대의 상황은 애굽과 앗수르가 강대국으로서 패권을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중간에 껴서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애굽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앗수르에 가서 조공을 바치게 됩니다.
이때 호세아 선지자가 이야기합니다.
‘그 앗수르가 우리는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손으로 만든 우상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은 오직 하나님께 속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로 이스라엘은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게 됩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그렇게 의지했던 앗수르에 망하게 되고 남쪽 유다는 바벨론에게 망하게 되고 뿐만 아니라 70년간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군사력이 약해서 망했나요?
이스라엘이 경제가 약해서 망했나요?
지금 이스라엘은 최고의 경제적 번영기를 누리고 있는 때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고 이방의 나라에 도움을 요청했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최고의 경제적 번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제대국 군사강국....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영적상태는 어떻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말씀으로 바로 서야 합니다.
호세아가 외쳤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한 말씀입니다.
호세아선지가가 외쳤던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고 4~8절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4.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호세아강해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결론을 짓으며 부탁을 드립니다.
저와 우리의 삶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을 의지했던 마음 내려놓고....
사람을 의지했던 마음 내려놓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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