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4
성 경 호세아 13장 1-3절
제 목 세상에 입 맞추는 교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탄식과 분노는 계속 됩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떠난 삶에 하나님께서는 탄식하고 계십니다.
1절“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이스라엘 12지파 중 제일 부유한 지파가 에브라임입니다.
그것은 우선 땅이 기름집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부유하고 풍부하게 살게 하셨는데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결국에는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여 망하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6절“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바알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우상입니다.
바알은 풍요의 신이고 비의 신입니다.
바알에게 잘 빌어야 비가 내리고 농사가 잘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바알에게 제사를 지내는 방법에 음란하고 음탕하여 한번 빠지면 쉽게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 에브라임 사람들은 ‘이렇게 풍부하고 살기 좋은데...어떻게 나라가 망하겠어?’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나라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국방력이 약해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경제가 약해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민족은 그리고 개인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 알고 있는 말씀이 룻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베들레헴에 나오미가 남편과 두아들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에 흉년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나오는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이방땅인 모압으로 이주합니다.
그들은 살려고 모압을 갔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살펴보면 베들레헴은 빵집,떡집...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마을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나오미 가정은 남편이 죽고 두 아들이 죽고 나오미 혼자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탕자의 비유..
아버지가 재산이 많아 탕자는 유산을 미리 받았습니다.
탕자는 돈 많은 아버지가 있으니 더 빨리 출세하고 성공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탕자는 유산을 미리 받아 이방 땅으로 건너가 허랑방탕하여 그 돈을 다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쥐엄열매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니님을 떠난 인생의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에게 우선이 될 것은 세상의 힘을 키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행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절“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종교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만드는 것도 큰 죄이지만 이제는 제사를 드리는 자가 송아지와 입을 맞춘다라는 것입니다.
시편2:12“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입맞추라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누구와 입을 맞춥니까?
아내와 남편 자녀들 애인사이....
이렇게 친한 사이 아니면 입 맞추면 큰일이 납니다.
입을 맞추라라는 것은 그만큼 친밀하고 가까운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2절 하반절”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지금 제사드리는 자가,예배 드리는 자가 이제는 송아지...우상...세상과 가까워지고 그 방식대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제사와 예배가 타락되었고 변했다라는 것입니다.
예전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드리게 되었는데 이제는 사람 좋은 방식을,이제는
세상의 방식을 따라 바뀌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2절“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지금 나라의 위기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했던 앗수르에게 멸망의 위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할수록 은으로 우상을 만들고 더 정교하게...즉 더 많은 돈을 들여서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심어린 예배는 사리지고 형식만 난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심어린 기도는 사라지고 형식만 나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다고 눈에 보이는 신을 만들어 그 우상에게 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진심어린 예배와 기도가 남아 있습니까?
아니면 형식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까?
3-4절“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우상에 빠져있고 형식적인 예배만 남아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없는 인생입니다.
금방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바람에 날라가는 쭉정이 같으면 사라지는 연기 같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외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 분을 따라가야만이 우리의 최후의 인생이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신앙을 돌아보며 오직 하나님의 신앙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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