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호세아 강해

호세아 8. 죄악의 길을 가다

에반젤(복음) 2019. 8. 17. 17:10




호세아 8

성 경 호세아 7장 7-8절

제 목 죄악의 길을 가다!


<<호세아 배경>>

우리가 지난 주 호세아 6장를 살펴보면서 핵심이 바로 “여호와께 돌아가자.여호와를 힘써 알자”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 설교 제목이 바로 ‘하나님과 친밀감’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고 하나님과 친밀감이 있을 때 회복되고 치료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1절“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실제로 그들의 죄악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12개의 지파로 분배가 됩니다.

그 중의 에브라임은 2배의 축복을 받은 민족입니다.

땅도 넓은 그리고 기름진 땅을 분배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마리아는 북쪽 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그런데 그런 축복의 땅이 저주가 되고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려고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치료하려고 하시는데 오히려 그들의 죄악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1절“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오히려 그들 안에는 거짓을 행하고 도둑질하고 속이고 약한 사람의 것을 노략질하고


3절“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일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뇌물을 주고 아부하며 왕과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위와 같은 기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권력이 있고 힘이 있는 사람들은 약한 사람들에게 함부로하고 갑질하고....

월급을 주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더욱 심각한 죄악이 무엇입니까?

8절 이하부터 죄악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8절“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죄악입니다.

아니 우리들의 대표적인 죄악들입니다.

혼합이 되고 섞어 버렸습니다.

주일이면 교회 나가서 예배드리고 헌신과 봉사를 하기에 누가 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세상에 나가면 그냥 세상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한 장로님 부인 권사 이야기>>


그래서 결과적으로 뒤집지 않은 전병이 된 것입니다.

전병이면 부침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부침개를 뒤집지 않은 타서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날파리가 와서 빠져버렸습니다.

여러분은 그 물을 마십니까? 버립니까?


농약 중에서 제일 독한 약이 잡초제입니다.

그래서 잡초제 주는 약통을 따로 씁니다.

잡초제가 아주 소량만 들어가도 식물들이 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농부가 깝박하고 그 잡초제 약통에 다른 약을 넣어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죠?

버려야죠...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이외의 것과 섞이면 타버린 부침개가 돼서 버려지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신앙이 될 때만이 쓸모있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지금 혼합되고 섞여버린 이스라엘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10-11절“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지금 시대적 상황은 바로 애굽과 앗수르가 가장 번영할때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과 앗수르의 중간에 끼어 압력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도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7절 하반절에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오히려 그때 상황에 맞게...애굽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앗수르에 가서 요청을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그들이 살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13절“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그러나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향한 마음인 것입니다.

다시 건져주고 싶고...다시 회복시켜 주고 싶고...다시 사랑해주시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또 거짓을 말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최후의 결과는 16절 하반절“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지금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주님께로 가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할까...이렇게 하면 잘될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여기저기로 방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우리가 성공이라고 생각했던 그것으로 조롱을 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섞이면 안됩니다.

세상과 섞여 버리면 쓸모 없이 버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편에 서야합니다.


원하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편에 서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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