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곳에 계심을 믿음으로 교회에 간다. 만일 대통령이 입석하는 자리라면 사람들은 그곳에 참석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계심을 예상한다면 나도 그곳에 가고자 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이르시기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하셨으며, 나는 진심으로 이 말씀을 믿고 있습니다. 물론 나는 그 분이 한 때 세상에 오셨을 때처럼 인간의 몸으로 옷을 입고 계시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며 또한 근래에 인기를 끌었고 교인들도 상당수가 참여하였던 사회적 행사에 그분이 함께 하셨으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행사에는 그 분이 분명 참석하시지 않았으리라 믿고 있기 때문에 나는 거에게 나가지 않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