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설교 284

은혜의 강이 흐르게 하라

은혜의 강이 흐르게 하라 [내용 보기] 레노바레 초청으로 내한한 기독교 영성 작가 필립 얀시와 만 한 주간을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와 식사를 같이 하고, 그와 대화를 하고, 그와 산책을 같이하고, 그리고 그의 이야기와 그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그의 이야기에는 두 개의 주제가 끊임없이 교차하여 등장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하나는 고통이란 주제이고 또 하나는 은혜라는 주제이었다. 결국 얀시의 관심은 고통속에 임재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성찰이었다. 그가 지금까지 펴낸 책들의 제목을 살펴보아도 이런 그의 관심을 우리는 간파하게 된다.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고통이라는 선물” 이런 제목만으로도 우리가 회피하고픈 고통의 숙제를 우리를 대신하여 직면..

‘괜찮아’의 함성의 미학

‘괜찮아’의 함성의 미학 [내용 보기] 10월 10일(한국 시각) 이집트 수에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8강전에서 가나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분패한 한국 대표팀 젊은이들이 그라운드에 누웠을 때 응원석에서 터져 나온 함성이 ‘괜찮아’였다. 신문 사설들도 일제히 졌지만 ‘해피 엔딩’이었고 잘했다고 희망을 쏘았다고 전했다. 그 누구도 홍명보의 아이들을 향한 나무람은 없었다. 오래만에 이 땅에는 긍정의 미학이 넘쳐 나는 아침이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서강대 영문학과 장영희 교수의 베스트셀러 유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에서 그녀는 평생을 살아오며 자기 인생에서 가장 용기가 된 말이 바로 ‘괜찮아’였다고 회상한다. 어린 시절 몸이 불편하여 친구들의 놀이에 끼지 못해 서운했을 때 지나가던..

[스크랩] 무디,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 부흥이 일어난 이유 '

[예화]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 부흥이 일어난 이유 ' ●광진교회/메세지 2016.01.10 19:51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 부흥이 일어난 이유" 부흥사 무디가 한 번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조용히 스코틀랜드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거기에는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서 무디를 알아보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 있어서, 수요예배 설교를 부탁받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무디는, ‘여기서도 나를 알아보니까 쉴 곳이 못 되는구나!’ 생각하고 거기를 떠나 다른 도시로 향해 가는데, 연락을 받았습니다. '무디 선생님, 저희가 어제 수요일 집회에 참석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무디 선생님이 이 지방에 오셨는데, 미처 ..

[스크랩] 무디의 삶이 주는 교훈

무디의 삶이 주는 교훈 1. 무디의 회심 다음은 무디의 주일학교 선생이었던 킴볼의 고백이다. “나는 무디에게 그리스도와 그의 영혼에 대하여 얘기해 주기로 마음을 먹고 홀튼 신발가게를 향하여 걷고 있었다. 무디는 뒤켠에서 신발을 포장하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즉시 다가가서 손을 그의 어깨에 얹고서 지금 생각하면 엉성하게, 예수를 믿을 것을 간구하였다. 내가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무디는 못 알아들었을 것이다. 나는 다만 예수가 우리를 사랑하며 또한 예수도 우리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고만 얘기했을 따름이다. 그것이 전부였다. 이 젊은이는 마치 자신에게 비치는 빛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던 것 같았다. 그는 그 곳 보스턴의 신발가게 뒷켠에서 자신과 그의 생애를 예수께 드렸다” 이 사건은 무디의 생애에..

[스크랩] 무디의 설교 ... '복음'이란

무디의 설교 ... '복음'이란 D.L 무디 나는 세상에서 '복음'이라는 말처럼 그렇게 오해되고 있는 말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이 말을 날마다 듣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특히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이 말의 분명한 뜻을 모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복음'이란 말은 한 마디로 말하면 '좋은소식'이란 뜻입니다. 복음은 곧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복음 이상으로 더 좋은 소식이 하늘에서 계시된 적이 없습니다. 복음 이상으로 더 좋은 소식이 인류의 귓전을 두드려 준 적이 없습니다. 천사들이 이 소식을 전하러 지상으로 내려올 때 베들레헴 벌판 양 치는 목자들 에게 무엇이라고 전했습니까? '보라, 내가 큰 슬픔의 소식을 전하노라'고 말했나요? 아닙니다. '보라 내가 온 백성..

[스크랩] 무디의 부흥운동

무디의 부흥운동 ​ 두와잇 엘 무디의 부흥운동 - 영혼 구령의 열정에 불타 올랐던 무디 피니가 19세기 중엽 미국 영적 각성운동을 주도했다면, 무디는 19세기 하반기를 장악했다. 무디를 주축으로 일어난 부흥운동의 영향은 1904년을 지나 제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때까지도 지속되었다. 무디는 평생 동안 설교와 서신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인 약 1억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수백만 명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였다. 흔히 부흥은 하나님의 주도하에서 초자연적인 역사와 더불어 일어난다. 그러나 무디의 부흥운동은 일반 영적 각성운동과는 달리, 그의 영혼 구령에 대한 열정 속에서 서서히 부흥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부흥의 열기는 "미치광이 무디"라 불릴 정도로 끊임없는 하나님을 향한 순종..

[스크랩] 무디의 어머니

무디의 어머니 19세기가 낳은 신앙인, 세계적인 대부흥사 무디 선생의 이면에도 역시 위대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움직이는 힘은 박식이나 그 어떤 출중한 기술에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훌륭한 예가 바로 무디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를 가까이 하는 사람 중에서 그의 확신과 겸손과 덕망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비록 학교교육의 혜택은 거의 받지 못했으나 그는 영력이 탁월했을 뿐 아니라, 모든 선한 일에 이해 관계를 초월하여 덕을 베풀 줄 알았습니다. 무디 선생은 죽는 마지막 순간에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은 동 노스필드의 드와이트 엘 무디의 죽음에 대한 기록을 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기록의 내용을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내가 죽지 아니..

[스크랩] 무디 부흥운동의 시카고

무디 부흥운동의 시카고 무디 부흥 운동만큼 20세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앙운동도 드물 것이다. 1875년부터 4반세기 동안 미국과 영국을 영적으로 뒤흔들어 놓았던 무디 부흥 운동의 중심무대는 미국 시카고다. 이곳은 필자에게는 매우 낮익은 곳이다. 5년간 이곳에서 유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시카고는 마치 제2의 고향과도 같다. 무디 부흥 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다시 시카고를 찾은 것은 2005년 여름이었다. 우리 일행을 태운 차가 무디성경학교를 찾아 시카고 다운타운을 향해 달리는 동안 하이웨이 위에서 바라본 시카고의 전경은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예술작품으로 눈앞에 다가왔다. 미국에서 가장 높다는 시얼스 타워를 중심으로 크고작은 마천루들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있는 시카고 다..

[스크랩] 무디가 전한 복음

무디가 전한 복음 D.L. 무디(드와이트 레이먼 무디, Dwight Layman Moody, 1837-1899)는 가장 위대한 복음전도자로 기억되고 있다. 무디만큼 하나님을 위해서 이 세상을 뒤흔든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는 40년 동안 백만 명의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으며 신학교 3개와 출판사, 크리스찬 센터를 세웠다. 무디는 거듭난 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복음을 증거했으며 매일 최소한 한 명의 죄인에게라도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결코 잠자리에 들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복음전도자였다. 무디는 이라 생키(무디의 찬양 인도자, Ira Sankey, 1840-1908)와 함께 미국과 영국 전역을 놀라운 부흥의 불길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성령께서는 그들이 가는 곳마다 죄인들이 구원받고 헌신하는 부흥의 역..

[스크랩] `부흥사 씨`(Mr. Revivalist)를 자처한 D.L. Moody

'부흥사 씨'(Mr. Revivalist)를 자처한 D.L. Moody 디 엘 무디(D. L. Moody)는, 183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의 노스필드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무디가 4 살 되던 해에 아내와 7남매, 그리고 빚을 남겨 놓은 채 세상을 떠났다. 자연히 무디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생계를 돕기 위해 농사일을 해야만 했다. 어린 시절을 농촌에서 보낸 무디는 어머니의 청교도적인 교육에 힘입어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일에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는 열정과 자신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 듣는 이에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할 수 있는 언변, 그리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적극성 등을 갖게 된다. 그러다가 17세 때,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와 메사추세츠의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