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교육 체크 포인트
박현동 목사
(의정부십대지기 선교회)
(3Dphddd@hanmail.net">phddd@hanmail.net/ 017-335-0692)
1. 들어가는 말
교회 성장학에 보면 스템피드 운동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ꡒ떼를 지어 다니는 들짐승 중 한 마리가 대수롭지 않은 일에 껑충 뛰게 되면 점차 전체 짐승들이 앞을 다투어 달아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교회가 의식없이 선동에 밀리거나 연쇄 반응적 성장의 욕구에 끌리는 것은 단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할 뿐 건전한 교회로서의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된다.ꡓ
그러므로 지도자들은 성경적 원리에 바로 서고자 하는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
중.고등부의 활성화 문제도 교회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모델을 답습하여 지교회에 적용할 것이 아니라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장.단기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교회의 실정에 맞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미래를 짊어질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바른 교육과 더불어 그 중.고등부가 활성화되어 부흥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을까에 대한 방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중.고등부의 현재 상태와 문제점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무척 복잡하며 가변적이며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넘쳐있다.
더우기 21C의 청소년의 미래는 쾌락과 정신세계에서 예측 불허의 높은 갈등을 내표하고 있다. 따라서 중.고등부의 계속 반복되는 교회 생활 속에서 보다 효과적인 시간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요인과 이들의 상태를 분석해 보면
⑴ 중.고등부의 주간 학교 생활은 6일간 약 90시간 정도를 보내고 있는데 비해 교회 생활은 겨우 2시간 정도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⑵ 계속되는 사회 전반적인 진학에 따른 학업 성취 욕구로 인해 주일에도 학교나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⑶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성향)들이 교회와 학생들에게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려고 하는 자세보다는 자신의 편리함만 주장하여 공동체의 유익을 구하지 못하는 의식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⑷ 중.고등부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과 가치관들이 현세적이며, 물질 지향적이며, 지극히 감각적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써 청지기로서의 복음에 빚진 자가 아니라 자유주의적 인간성 회복에 보람을 가지려고 하며
⑸ 학생들의 교회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장소 여건상 할 수도 없고 하지도 못하는 가운데 있으며
⑹ 교회 생활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주일 성수에 대한 의식이 점차 희석되어 가고 있고 개인 경건 생활에 대한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⑺ 심지어 신자들의 부모들까지 주일의 교회 봉사는 시간 낭비의 의식이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어 이로 인한 교회의 일꾼 의식이 결여되어 서구 교회처럼 교회의 장래에 극히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우려가 발생되고 있기에
⑻ 교회적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음을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교회에서 창출하는 교육이 부단히 이루어져야 하며 이 시기야 말로 장래 진로가 결정되며 이 때의 결정이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들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이해하여서 보다 알찬 교육과 더불어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3. 중.고등부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 설정
매년 새해가 시작될 때에 한해동안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에 대한 많은 연구와 준비를 하여 부흥을 위한 한해의 교육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어디에 두고 교육 계획을 수립하는가? 에 따라 한해의 부흥의 결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다.
교회 교육은 하루 아침에 성숙한 신자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기에 부분적으로 성장에 필요한 교육들을 강화해 나가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방향을 설정할 때 전재해야 하는 것이 있다.
첫째,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봉사하며 헌신하는 일꾼으로 성장토록 교회 중심적인 관점에서 교육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며
둘째, 철저한 개인의 구원의 확신과 그 후의 생활에 대한 교육이 총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바라보면서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신앙관을 정립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장래 진로에 비젼을 갖고 교회 생활의 즐거움을 갖고 헌신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교회교육의 방법이나 방향은 사회교육과는 다르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될 것이며 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불변의 진리인 성경의 원리를 따라야 할 것이다.
4. 활성화를 위한 11가지 체크 포인트
1) 학생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기독교 교육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사랑하는 일이다.
이들을 사랑하려면 이들의 심리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면 당황하지 않고 용납할 수 있고 또한 집단들이 누리는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며 먼저 정죄하기 보다는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이해할 때 올바른 대화 속에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예배의 분위기가 활기차야 한다.
초대교회나 부흥하는 교회는 늘 말씀과 성령의 역사였음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지도자의 영혼을 향한 구령의 열정을 갖고 말씀을 선포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말씀을 통해서 해결되어져야 되는 이견이 없지만 전통적으로 예배의 분위기가 너무 엄숙한 가운데 드려지며 교사들 위주로 예배가 진행되고 있어 경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예배 속에서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주어야 하고 예배 분위기는 경건을 중요시하면서 순서의 다양함을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예배의 진행을 학생들로 하도록 하여 사회 기도 찬양 헌금봉사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교역자는 말씀을 증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교사들은 일찍 참여하여 예배의 분위기를 조성해 주며 말씀을 통해 신앙교육에 대한 책임을 불러일으키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3) 학생 자치 활동을 강화하여야 한다.
이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자기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하도록 기회를 준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보다 훈련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 교육의 효과를 가져오게 하며 그리하여 학생들에게 봉사할 영역을 만들어 주고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시 교사 위주보다 학생들 자체가 참여하여 활동케 하고 관리토록 한다.
이러한 자치 활동은 사회, 회의 진행, 발언 등 발언자들이 제시한 각종 의견들을 합리적이고 종합적으로 도출해 내는 능력 등을 기르고 지적으로 많은 호기심과 성장을 가져오고 각자에게 책임과 역할수행의 훈련을 쌓으므로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자질들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들을 강화시켜 주어 학생들에게 참여의식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임원회, 월례회, 특별행사 진행, 부별활동 강화(동아리 활성화)
4) 교사들의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직도 많은 교회들이 교역자 혼자서 모든 것을 다 담당하여 이끌어가고 있기에 교역자가 바뀌면 쉽게 혼란 내지는 성장이 멈추어 버리는 실정이다.
적어도 중.고등부의 교사를 하는 사람들은 1인1기 이상 학생들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상식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특강할 수 있어야 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몇 가지는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교역자는 철저한 말씀 준비와 교육에 대한 기본 교안을 작성하여 훈련시키며 교사들은 공과 준비와 심방, 학생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행정과 기타 관리에 대하여 역할 분담이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
언제까지나 교역자가 교육과 행정과 관리까지 다 할 것인가?
교사들이 미래 지도자로 키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5) 다양하고 변화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매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틀에 박힌 형식보다 똑같은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이라도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실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1주 때는 찬양단을 조직하여 그들로 하여금 신앙생활에 활력을 가지도록 하여 자치활동을 강화하고, 제2주째는 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신앙상 부족한 부분이나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고, 제3째주는 정기 월례회를 통하여 회원들의 행사 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방법을 알게 하므로 교회생활 속에서 회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역할을 알게하고 개인의 발표도 향상시키며, 제4주째는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새로운 사실을 배우도록 한다. 제5주째는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계획을 한 두달 전에 준비하게 하여 교사들과 학생들이 준비케 한다.
6) 교제가 있어야 한다.
교회생활 속에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사이의 관계는 대단히 중요하다. 학생 사역에서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곳에서의 사역은 없다는 말도 있듯이 학생들은 교사의 가르침보다도 그와 함께 지냈던 순간 순간의 관계를 통해서 성장하며 학생과 학생끼리의 교제를 통해서 학교생활에서 지쳐있던 그들에게 교회생활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교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성경 공과공부 시간, 활용하여 교사와의 충분한 관계 형성하고 학생예배를 마친 후 학년별로 모여 기도회를 실시하며 Q.T모임을 통하여 한 주간의 생활을 서로 나누며 새롭게 결심하는 시간들을 가짐으로 인해 주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깊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어야 한다.
7)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에서도 컴퓨터와 각종 미디어를 사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21C는 미디어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자료들이 나오고 있기에 교회 내의 이러한 미디어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고 언제까지 부흥회식이나 강사 한사람을 통해서 교육에만 치중할 수는 없는 것이며 또한 모든 활동들이 흥미가 있어야 그들의 필요를 신앙적으로 유도할 때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8) 팀웍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학생 시기의 특징 중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면 또래 집단의 형성인데 이것은 일종의 파벌이 조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속에서 자신들의 소속감과 안정을 누리면서 자신들의 인격이 발전되고 형성되는 곳이기도 하기에 또래들끼리 단합과 친교를 유도하며 교회생활과 개인 신앙생활에 활기찬 생활로 유도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학년별 기도회와 단합대회 등 같은 또래들 끼리 하나가 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9) 교사들의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사들이 공과만 가르치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는 사고는 잘못된 것이며 보다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교육의 정책과 교사훈련을 담당하여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교육이 시행되어야 하며 음악과 각종 프로그램 계발, 상담훈련 등의 교사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사의 사명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있는 잠재력을 끌어낼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며 어리더라도 인격적으로 대하며 사랑하며 이해해 줄 때 헌신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학생들의 모습인데 모범이 되지못하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아니하면 학생들은 교사들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청소년 교육선교회의 설문 조사한 내용 중에 중.고등부 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교사는 잘 가르치는 교사로 답하고 있다.
교육은 받기 싫고 성장을 바라는 이중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자가 많이 있기에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에게 책임을 맡기는 교육 전문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교사 대학이나 각종 훈련을 실시하여 교사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고취시켜야 한다.
⑴ 교사는 신앙인 이어야 한다
신6:6 가르치는 자가 먼저 ꡒ마음에 새기고ꡓ
⑵ 교사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신31:12-13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라.
⑶ 교사는 충성심이 있어야 한다.
신6:7가르치는 자는 ꡒ부지런히 가르치며ꡓ
⑷ 교사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요21:15-17 ꡒ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내 어린양을 먹이라ꡓ
⑸ 교사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시126:5-6 씨뿌리는 비유를 통한 교훈
⑹ 좋은 교사는 배우는 교사이다.
마23:8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⑺ 훌륭한 교사는 제자를 많이 삼아야 한다.
마28:19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10) 학생들의 경건훈련을 실시하고 점검해야 한다.
학생들 스스로 규칙적인 신앙 생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는 중.고등부의 활성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말씀의 지배를 받으면서 기도하는 생활은 학생회에서 그들이 뜨겁게 충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당장 눈앞의 양적이 아니라 몇 개월이 지나면 그들의 인격이 변하고 생활습관이 변화되어 교회 모든 일에 불평보다는 적극적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예수 믿는 티를 내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는 의식 속에서 불신자들과 구분된 삶을 스스로 이겨내게 함으로 전도의 필요성과 교회 봉사에 보람을 느끼도록 해 준다. 요즘의 학생들이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기에 짧은 시간에 말씀들을 읽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 가를 Q.T 교제를 통해서 지도한다.
그러나 Q.T를 개인적으로 하지만 지속적인 훈련과 정기적인 나눔이 있어야 하며 그래야 실수여부와 잘못하여 개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말씀으로 교정해 주어야 한다.
11) 장래에 대한 진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학생 신앙 지도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입시부담이다.
이는 입시 부담 자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래의 자기 진로와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고민스러워 하는 것이므로 장래에 가질 직업에 대한 교육과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도록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 적성에 대한 특성과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며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들을 훈련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명사나 직장 생활하는 교사나 선배를 초청하여 강의를 들으며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 결론
중.고등부의 부흥은 프로그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원리를 그대로 학생회에 적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용들은 그 원리에 입각하여 몇 가지 중점적인 것을 관리하고 계발하고 실시할 때 성장을 가져오고 학생들이 학생회에서 활발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느 한 가지만 강조된 것이 아니라 교회전체가 총체적으로 활성화 된 것의 여러 가지 요소 중에 중점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었다.
오늘날 우리 중.고등부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원리가 적용될 수 있는 구성원들 즉 교역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이 교회라는 상황 속에서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힘쓰지 아니하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 할지라도 흥미는 있을지 모르나 부흥과 성장이라고 하는 측면은 늘 무시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조속히 교사들과 학생들의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위해 교회는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개발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21세기의 교회의 학생들을 지도하려면 지도자가 다재다능하여야 하며 어떤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갈 줄 알아야 교사와 학생들을 리드할 수 있고 또한 교사와 학생들의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다양한 것을 학생들로 하여금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학생회도 될 수 있으면 전임 교역자가 맡아야 할 시점에 와 있으므로 담임 목회자의 방침에 교회적 차원의 부흥전략을 세워 교육위원회 같은 기관에서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교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결국 성경적인 부흥의 원리라는 것은 마이런 러쉬가 말한 것처럼 다른 사람이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교역자와 교사들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기 위해 부흥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마음을 가지고 서로간에 조화를 이루어 효과적인 대화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를 힘쓸 때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실 것이다.
현대 사회는 유능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으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많은 투자를 하며 많은 사람이 유능한 유능한 인재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학교 교사도 예외일수 없으니 유능한 교사가 많을 수록 부흥과 발전이 있으므로 교회학교 교육과 교사의 자질문제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교회가 좋은 교사가 되도록 잘 도와주어야 하고 교사자신도 열심히 기도하며 연구하며 최선을 다하여 훌륭하고 좋은 교사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창골산 봉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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