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자료/성금요일 자료

[스크랩] 성금요일예배

에반젤(복음) 2022. 3. 1. 01:41

        성 금요일 예배

'예배의 부름----------------------호6:1,2-----------------------------------집  례  자
'찬     송----------------------------------141장-----------------------------다  같  이
`고백의 기도-------------------------------------------------------------------다  같  이
"세상의 모든 죄와 죽음을 홀로 지시고 십자가의 험한 길을 걸으셨던 주
님! 저희들은 지금 주님의 걸어가신 그 고난의 길을 피해 왔습니다, 억울
한 고난과 죽음 앞에서 인간적인 몸부림을 치면서도 유월절의 제물로 자
신을 내어놓으신 주님! 저희들은 희생과 고통의 자리를 피하고 안일과
영광의 자리만 택하여왔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
소서, 저희들의 나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흘리신 피로 저희들
의 영혼을 소생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참회의 찬송--------------------------144장----------------------------------다  같  이

가상칠언 교독----------------------------------------------------------------다  같  이
 집례자 :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체험합니다-
 회  중 :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집례자 :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이 끊임없이 뻗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 중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집례자 : 회개하는 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회  중 : "어머니! 보소서 아들입니다."
 집례자 : 인간의 아들로서 육신의 어머니에게 주시는 사랑입니다.
 회  중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집례자 : 죄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는 고뇌와 그것을 담당하신 예수님의 절
규입니다.
회  중 : "내가 목 마르다. 내가 목 마르다."
 집례자 : 고난이 우리에게 육체적으로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  중 :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집례자 : 대속하시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성취되었다는 어린양의 승리의 외침입니다.
 회  중 : "아버지여!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다같이 : 고난 속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셨고 하나님께로부터 오
신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고백의 찬송-------------------------------138장----------------------------다  같  이

'고백과 증언
--. 야고보와 요한-------------------------------------
"저희는 세베대의 두아들 야고보와 요한입니다. 오랫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사실 저희들은 예수님을 잘 이해하지 못한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크신 능력과 인품으로 보아 예수님이 메시아 라고 믿었
고 그분이 로마정권을 무너뜨리고 새왕국을 세워 통치할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왕이 되시면 높은 자리 하나는 차지하리라 기
대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길에 저희 어머
니를 통해 높은 자리 하나씩 달라고 넌지시  청탁을 드렸지요. 아 그런
데 예수님은 고난의 잔이니 뭐니 하시면서 저희를 나무라셨습니다. 저희
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능력과 인기와 인품을 가지고
서 왜 고난의 길을 가고 고난의 잔을 마셔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님께서 잡히셔서 고난을 당하실 때 부끄럽
게도 무서워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께서 저
희에게 임하신 후에야 모든 것을 밝히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이 저희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라는 것을 말입니다. 주님의 크신
뜻을 모르고 자리 다툼을 했던 저희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
니다.

--. 베드로----------------------------
" 저는 갈릴리 어부였던 베드로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극성스러
운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날 밤, 바로 주님이 잡히시던 그날 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날 밤 제 일생에 가장 치명적인 실
수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인 제가 세 번씩이나 예수님
을 모른다고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새벽 닭우는 소리가 들려왔을 때 제
마음 속의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가슴
이 메어지고 내 자신이 저주스러워 저는 도저히 서있을 기력조차 없었습
니다. 전날 밤 예수님이 '내일 닭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라고 했을 때 제가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
도 저는 결단코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장담했습니다. 그런 제
가 한심하게도 주님을 모른 척하게 될 줄은 정말 저 자신도 몰랐습니다.
위험이 닥쳤다고 제 믿음이 그렇게 변할 수 있다니 정말 몸둘 바를 모르
겠습니다.

--. 가룟유다--------------------------------
" 저는 여러분이 증오하는 가룟 유다 입니다. 예수님을 배반한 제자입니
다. 제가 왜 예수님을 팔아 넘기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저도 잘 모
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제 기대에 어긋났었는지 어쨌든 그때 제가 무엇인
가 뒤집어 씌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죄 없는 분을 팔아 넘긴 저의 잘못
을 깨닫고 난 후 제 얼마나 후회하고 괴로워했는지  여러분도 아실 것입
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주님을 팔아 넘긴 것보다도 더 크게 후회가
되고 괴로운 것은 제가 자살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무죄한 분을 배
반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팔아 넘긴 저 자신의 죄에 대해 죽는 길밖
에는 벗어날 길이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
이었는지요. 비록 잘못을 저질렀지만 제가 자살만 하지 않았다면 베드로
처럼 회개하고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의 잘못된 생각은 저를 영원한 멸망으로 던져버렸습
니다. 회개하고 돌아서기만 하면 날 용서하고 받아주실 주님의 그 큰사
랑을 왜 깨닫지 못했는지-----.

'찬    송----------------------------------------------138장2절
--. 목격자-----------------------------------------------
 전 예수의 행적과 죽음을 실제로 목격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행한 이적들, 그가 동원하는 군중들, 그의
능력있는 가르침. 이 모든 것들은 메시야를 고대하던 유대민족들의 소원
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그가 새왕국을 세워 통
치하실거라고 믿었지요. 그래서 그가 예루살렘에 들어올 때 우리는 열렬
히 그를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그가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다는
소문이 들려왔을 때 전 크게 실망을 했고 그의 재판을 지켜보면서 그가
어떤 이적을 행해서라도 대세를 뒤엎어지기를 은근히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저를 완전히 실망시키셨습니다. 그의 편은 하나도 없었고
심지어 몇일 전 그를 환영하는 사람들까지도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마치 이 모든 것을 각오하고 있
다는 듯이 무력하게 서있는 그의 모습에서 전 일종의 배신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도 초라하고 무기력한 그를 메시야로 믿었던 자신이
부끄럽고 또 분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십자가에 못박힌 그를 향해 갖은 저주와 욕설을 퍼부었
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 죽어가던 그의 한 마디가 저의 귀를 때렸습
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전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주변이 조용해졌습니다.  아! 그
가 이겼습니다. 그는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모든 죄, 심지어
그를 핍박하고 저주하는 죄까지도 용서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 말입니다.

--. 바라바--------------------------------------------
저는 강도 바라바입니다. 사형선고를 받고서 처형될 날만 기다리고 있었
습니다. 제게 있어서 하루하루는 아무 의미도 희망도 없었고 오직 허무
와 절망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간수가 저를 불러내었습니
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가 보다 생각하고 따라갔는데 저를 데리고 간 곳
은 사형장이 아니고 수많은 군중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갑
자기 사람들이 "바라바! 바라바! 하면서 제 이름을 외치는가 싶더니 간
수가 저의 묶인 손을 풀어주었고 군중들은 환영하면서 저를 맞아주었습
니다. 나는 영문을 몰라 옆에 있던 사람에게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고 물
었지요. 그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면서 저 사람 대신에 당신이 풀려난거
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그가 누군지 보려고 했지만 사람들에게
가리워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며 몇 명의 죄수를
형장으로 끌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하도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 틈에 밀
려 하는 수 없이 저도 형장에까지 갔습니다. 거기서 세 명의 죄수가 처
형되었습니다. 그중 두 사람은 그날 아침까지 저와 같이 있던 사형수들
이었는데, 나머지 한 사람은 전혀 낯선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누구일까?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 순간 "저사람 대신에 당신이 풀려난거요!" 라고
하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저 사람이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자 저의 가슴이 뭉클해졌
습니다. 그가 아니었다면 바로 그 자리에 제가 못박혀 있어야 하지 않았
겠습니까? 훗날 듣고 보니 그는 아무 죄도 없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
여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제가 알 수는 없
읍니다마는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내대신 처형을 당했다는 사실입니
다. 내대신.
'찬  송----------------------------------------------135장---------------------------
'침묵의 기도-------------------------------------------------------------------다  같  이

  성금요일 성만찬

      * 초대와 응답  -------------다  같  이 
집례자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오늘 십자가 고난의 날에 우리들을 거룩한 성만찬
상으로 초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성스러운 식탁에 불러 주신 것은 우리에게 영생의 양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기는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거룩
하고 은혜로운 친교에 우리들을 부르십니다.
회 중 : 사랑의 주님! 이 은혜로운 식탁에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주신 성부, 성자, 성
령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
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 처 음 기 원  -------------다  같  이
집례자 :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친히 살을 찢기우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사랑
하시고 구원하신 고난의 계절에 저희들을 이 성스러운 식탁으로 초대해 주시고 저희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하여 주시는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초
대하시는 영적인 식사에 참여한 저희들이 주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체험케하여 주시옵소서. 
회중 :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저희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
서 저희들이 떡과 잔을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확신하게 하시고 그 약속
을 저희들의 생활 가운데 실천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 성령임재를 위한 기도  -------------------다 함 께
집례자 : 주여, 이제 주님의 분부에 따라서 저희가 이 식탁을 마련했사오니 성령으로 임재하시어
저희가 떼는 떡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옵소서.
회 중 : 저희가 마시는 잔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옵소서
집례자 :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떡을 떼고 감사드릴 때 그들의 눈과 마음이 열린
것처럼
회 중 : 저희가 떡과 잔을 나눌 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은총을 경험하게 하옵
소서
집례자 : 주여, 이제 이 식탁에 성령으로 임재하시어 부끄러운 저희들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고
회 중: 저희가 떡과 잔을 나눔으로 영원한 소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집례자 : 저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할 때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과 한 마음 되어, 잃어버린 하나님의 모습을 저희 가운데서 회복하게 해주시옵소서.
회  중 : 창조주 성령이시여, 오시옵소서!

     * 제정의 말씀  -----  고린도전서 11:23 - 26  ----다 함 께
집례자 :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떡을 떼시
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잡
수신 후에, 또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희  중: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동참하기를 원하오니 저희들에
게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분병례 ---------  ------------  다 함 께
집례자 : (떡을 높이 들고)이것은 우리를 위해 주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  중 : 아

집례자:(잔을높이들고)이것은 우리를 위해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입니다.     회  중 :
아 멘.
      * 성만찬에의 참여-----
      * 감 사 기 도 ------------------------------- 다 함 께
 대속제물이 되어주신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세례를 통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와 한 몸
이 되게 하시고, 성만찬을 통하여 은혜와 사랑을 가득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
늘 베푸신 거룩한 식탁을 통하여 저희들의 닫혀진 마음을 열고 우리 모두가 한덩어리
가 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바라옵기는 저희가 행한 이 예식이 저희의 삶으로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희를 위해 몸을 찢기우고 피를 흘리신 것처럼 저희도 주
님과 이웃을 위해 저희의 삶을 나누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찬    송--------------------------------- 147장 -------------------------다  같  이
  '축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