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윤 박사/전도의 창

전도를 위하여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에반젤(복음) 2021. 7. 17. 17:01

전도를 위하여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도를 위해서 교회에서 해야 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가 처음 설립되면 처음부터 전도를 준비하고 훈련되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중의 하나가 전도이거든요. 그래서 교회가 어떻게 전도를 준비 할 것인가? 몇 가지를 정리 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교회에서 꼭 인식해야 할 우주적인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뿌려야만 거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어야 거둘 것이 있는 것이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둔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개척되면 나올 사람은 1~2년 정도면 대부분 전도 안 해도 그냥 교회에 나옵니다. 교회가 없어서 못 믿었을 뿐이지 교회가 있으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든 사람들은 1~2년 안에 대부분 나오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교회가 뿌려야 됩니다. 심고 뿌려야 거둘 수 있는 것인데 심고 뿌린다는 것은 무엇을 뿌리는 것이냐 하면 사랑을 뿌리고 은혜를 뿌리고 말씀도 심고 아무것도 심지도 뿌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심성이 아니죠.

두 번째 교회는 미담의 꽃을 피워야 전도가 됩니다. 교회는 아름다운 이야기꽃 향기가 피어나야 되죠. 꽃향기가 있어야 벌과 나비가 날아오고 벌과 나비가 날아와야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교회가 그 지역 사회에서 미담의 꽃을 피우지 못하면 그 교회는 이기주의에 굳어지게 되고 전도는 중단되고 말지요.

성도들은 술도 안마시고 꼬장꼬장한 사람들로 인식되면서 세상 사람들 보기에 더 인색해 보이고 사랑의 손길을 펼치지 못하면 전도는 어렵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자기들끼리만 교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모두 끊어 버리는 그런 화석처럼 경직되어 굳은 교회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반드시 교회는 싱싱한 가지에 꽃이 피듯 미담의 꽃을 피워야 전도의 열매가 달립니다.

세 번째 열매 없는 가지는 짤라버려야 열매를 맺습니다. 교회에서 이런 저런 직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덕을 세우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면 교회가 온갖 욕을 먹게 되고 사탄을 이것으로 교회의 험담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지는 아낌없이 짤라 내어야만 다른 가지에라도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렇게 해서 열매를 맺게 하는 과수원의 원리죠.

네 번째 교회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표적이 나타나야 됩니다. 교회에서 표적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위해서 몇 가지를 해야 하는데 말씀을 바르게 전해야 되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고, 교회가 회계하고 성령으로 한 마음이 되어 되고,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거룩해 지면서 능력과 표적이 나타나는 것은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고, 회계하고 한 마음이 될 때 그런 큰 능력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다섯 번째 질병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야 합니다. 질병은 일반적으로 3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나을 질병이 있고 반드시 죽을 질병이 있고 징계의 질병이 있습니다. 징계는 회계하면 낫게 되는 거죠. 일반적인 병은 음식만 바르게 먹으면 반드시 낫습니다. 죽을병은 아무리 기도해도 안 낫는 거죠.

초대교회의 원시복음은 뭐냐 하면 예수 믿으면 병이 낫는다. 교회에 가서 예수 믿고 병을 고침 받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고 병을 고침 받는 것을 등한히 하면서 의료보험이 발달하니까 대부분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병원으로 달려가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병 고침 받는... 병을 고쳐주시는 능력이 오늘날도 예수님께 있거든요.(아멘) 그렇지만 사람들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고침 받을 생각을 않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질병을 고칠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셔야 영광이 될 텐데 사람들이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에 고침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죠.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질병이 낫는 일이 일어나면 전도가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질병을 고침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고침 받는 목적이 복음전하는 것이 목적이죠.

여섯 번째 성도의 삶이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거듭난 성도의 의식주 언행심사가 모두 변화되어야 됩니다. 교회를 나간 후 사람들이 볼 때 저 사람이 달라졌다. 저 사람 정말 거룩해졌다. 저 사람은 우리와 다르다. 이렇게 교회 나간 사람의 삶이 변화가 있어야만 전도가 되는 거죠. 교회 나간 사람들이 아무 변화가 없다면 아무도 우리의 전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도 변화가 없을 바에야 믿을 이유가 없는 거죠. 성도의 삶의 변화는 그 자체가 살아있는 전도자가 되는 거죠.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전도자가 되는 성도의 삶이 변환 그 사람 자체가 걸어 다니는 전도자입니다.

일곱 번째 최고의 전도자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전도는 열매가 없습니다. 전도는 곧 사랑의 열매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바로 전도라는 것입니다. 전도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계명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거죠. 어떤 교회가 전혀 전도가 안 된다는 것은 틀림없이 사랑이 없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것에는 지치고 하지만 사랑은 어디까지 끝이 없고 세하지도 않고, 물리지도 않고, 사랑은 너무 받아서 이제 그만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어느 곳으로든지 통할 수 있는 전도자는 사랑이라는 전도자가 가장 좋은 전도자가 될 것입니다.

여덟 번째는 헌신이 없이는 전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성도들의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는 용기와 담력을 가질 수 없고, 또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드리지 않고는 이웃을 향한 희생도 안 우러나죠. 그래서 나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용기와 담력이 생기게 될 때 시간이나 공간, 재물 재산, 생명. 이 모든 것이 아름답게 하나님께 바쳐지는 곳에서 전도가 이루어집니다. 교회는 끊임없는 진정한 헌신, 참된 충성과 희생이 있을 때 전도가 이루어집니다.

아홉 번째는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이 분명하기만 하면 모든 일을 제처놓고 전도자는 헌신적으로 나서야 되겠고, 복음을 전하여 열매를 맺는 일이 자신의 삶 속에 가장 값지고 귀하게 여겨질 때 그리고 그 일을 위해 기도할 때 틀림없이 전도는 이루어집니다.

열 번째는 지도가 필요합니다. 예수 믿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고 전도의 도가 4가지가 필요한데 기도, 전도, 인도, 지도. 4가지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그저 느슨하게 놔두면 뒷걸음을 치게 되고 연속적으로 전도가 일어나게 되도록 한 사람을 전도하면 그 사람이 또 전도하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처음 믿은 사람들에게 열매가 쉽게 맺히는 것도 쉽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래 믿은 사람들의 주위에는 나올만한 사람들이 이미 다 나왔고, 새로 믿은 사람들은 아직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 교회 나올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죠. 새 사람들을 어린 신앙의 사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열매 맺을 수 있는 좋은 가지라 생각하고 잘 양육하고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 교회 나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예배당 문턱을 한번 넘어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기도하고 전도해도 인도와 지도가 필요하니까 전도의 4가지 도를 꼭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것은 혼자도 힘을 쓰지만 구역단위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인도하고 지도하는 일을 계속하게 되면 틀림없이 성장하고 전도가 되는 거죠.

열 한 번째 먼저 믿은 사람들의 모범이 있어야 됩니다. 성도의 삶이 모범이 안 되면 전도는 어렵게 되고 전도를 하더라도 새로 나온 사람들이 나쁜 물이 들게 됩니다. 좋은 성도, 정말 본받을 만한 모범적인 성도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되고 전도가 계속되는 거죠.

먼저 믿은 사람의 모범은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전도의 문이 막히는 것은 마귀 때문이 아니라 먼저 믿은 사람들의 각성이 없기 때문에 다듬어진 모범이 없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전도가 잘 안되는 것이죠. 그래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본받고 사도바울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의 모범을 잘 본받아 안 믿는 사람들이 흠모 할 만큼 아름다운 삶을 살 때 틀림없이 전도는 이루어집니다.

열 두 번째 성도들이 자기의 교회를 자랑해야 전도가 됩니다. 성도들이 자기교회를 자랑해야만 전도가 되죠. 어떤 성도들은 교회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염려하는 것은 믿음도 아니고 교회에 대한 애정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자신의 믿음 없음을 표현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교회는 염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피로 값 주고 사신교회는 음부의 권세도 이기지 못합니다. 우리가 염려할 것이 아니고 교회를 아름답게 가꾸고 우리가 그 교회를 그 교회를 자랑하게 될 때 전도가 되는 거죠.

그래서 교회를 자랑하는 교회. 교육자를 자랑하는 교회. 자기교회 성도를 자랑하는 교회는 반드시 성장하게 되고 전도가 되는 거죠. 그래서 이 몇 가지 원칙을 지켜나가게 되면 교회는 틀림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 생명이 나오는 교회는 자꾸 나오게 되고, 안 나오는 교회는 있던 사람도 빼앗기게 됩니다. 열심을 가지고 충성하고 불태우는 교회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곳은 그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이것이 천국의 법칙입니다.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 까지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전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곳에든지 성령의 은사나 능력이나 모든 선물도 열심히 일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기 때문에 전도하기만 하면 전도는 실패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도라는 것은 사람을 교회로 나오게 하는 것만 전도가 아니고 뿌리는 것이 있고 거두는 전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뿌리는데 성공하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거두는데 성공하는 것이니까 내가 뿌려서 자신이 거두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내가 뿌려서 내가 못 거둔다고 해도 또 다른 사람이 거두게 되니까 나는 오늘 뿌리는 것을 성공했고, 누군가는 거두는 것을 성공하기 때문에 열심을 가지고 또 믿음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게 되면 반드시 기쁨으로 거둔 단을 가지고 올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