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전도의 당연성

성경에서 말하는전도의 당연성

 

 

성경에서는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누구든지 전도를 해야 함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우리는 성경속의 6가지 전도의 당연성인 말씀을 바로 배워서 앞으로 전도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지말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묵묵히 전도하는 전도자의 모습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나타내야 한다.

1. 전도는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며 명령이다.(마 28:18~20, 막 16:15)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투자하신다.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육체를 그리고 마지막 숨질 때까지도 자녀들을
걱정하면서 자식들에게 무엇인가를 남기기 위하여 몇 마디를 부탁한다.
자녀들은 마지막 숨지면서 남긴 부모님의 유언을 듣게 되고, 평소에 아무리
불효하던 자식이라 할지라도 이 유언만큼은 자기에게 손해가 되어도 최선을
다하여 지켜 드리기를 원한다.
아마 이것이 부모와 자녀와의 깊은 사랑의 관계가 아니겠는가?

 

우리 전도자들도 아마 부모님께서 숨을 거두실 때, 유언을 남기면 모두가 다 최선을
다하여 지켜 드리기를 원할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너무나 중요한 것을 다시금 교훈받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의 유언도 지켜드리기를 힘쓰는데
하물며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유언을 지켜드리지 못하겠는가!
당신은 전도자로서 주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승천하실 때 마지막 당신에게 말씀하신
“땅끝까지 목음을 전파하라”는 유언을 기억하고 있는가?
혹 이 유언을 잊어버리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다시한번 주님의 유언을 기억하자!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께서
전도하라는 유언을 우리 전도자들은 최선을 다하여 지켜드려야 한다.

 

2.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며, 당연한 의무이다.(행 20:24)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5가지 국민 의무를 지키고 있다.
5가지 국민의무 중 나라의 살림을 위하여 납세의 의무를 지키고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것은 지켜야 한다.
세금은 내어도 되고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면 반드시 내야 한다.

국민의 납세의 의무가 이러하듯이 우리 전도자들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첫번째 전도자 의무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도의 의무이다.
전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반드시 해야 한다.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명령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군대에서 상사의 명령을 하사가 지켜도 되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것이 군대의 규율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전도자들도 영적인 전투를 하는 영적 군인으로서
전도는 반드시 해야 하는 대장되신 주님의 명령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영적전투는 지금도 계속 되어지고 있다. 우리 전도자들이 이 영적 전투를 담당해야 한다.
이미 십자가에서 승리한 전투이기에 순종하기만 하면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우리 전도자가 받을 것이다.
우리 전도자들은 주의 명령에 아멘! 하며 전도해야 한다.

 

3. 전도는 죄인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유일한 길과 방법이며 능력이다.(행14:15)
문화와 경제와 사회를 변화시키는데는 많은 물질이 투자된다.
많은 물질이 지원되지 않을 때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는 물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물질만으로는 절대로 변화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이다.
사람은 물질로만 구성된 존재가 아니라 영적인 존재이기에 반드시
영적인 것으로만 변화가 가능하다.
사람은 죄를 가지고 있는 죄인이기에 이 죄의 문제를 해결 받지 않고서는
도무지 변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여기에서 말하는 변화는 죄인이 의인으로 변하는 새로운 피조물을 의미하고 있다.

이 지구상의 그 어떠한 물질로도,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절대로 죄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그것은 주님의 십자가이다.
주님의 십자가는 마른 막대기의 십자가가 아닌 죄와 사망을 정복한 생명을 주는
십자가이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비밀이며 능력이다.
이 유일한 방법과 엄청난 능력을 바로 우리 전도자들에게 주님이 맡겨주셨다.
이 위대한 일을 지금 우리 전도자가 수행해야 한다.

 

4. 전도를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임한다.(고전 9:16)
바울은 전도를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두려운 것인가를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하고 있다. 바울은 육체가 연약하고 환경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도
부득불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다름아닌 자기에게 화가 임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위대한 전도자 바울이 쉬지않고 복음을 전한 이유를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부르시고 세우신 바울이기에
하나님은 바울의 피곤함을 알면서도 때론 그의 육신과 환경과 삶을 어렵게 만들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주님은 너무나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환경적으로
좋지 못한 가운데서도 아버지가 지금 일하고 있다는 사실 앞에, 주님은 이 말씀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묵묵히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셨다.

바울 역시 아무리 여러가지의 어려움이 있었어도 지금 성삼위 하나님의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꼭 화가 임하였다기보다는 화가 임할까 두려운 자세로 이 말씀을
고백하며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게으름과 나태와 핑계 때문에 지연될 수는 없다.
우리 전도자들에게도 지금 성삼위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두려운 자세를 가지고 일하는 전도자들은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일 것이다. 지금 전도하는 전도자들이 되어야 한다.

 

5. 전도를 하지 않았을 때 죽은 자의 피값을 주님은 요구하신다.(겔 3:18)
그리스도인이 전도를 하든 하지 않든 자유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경은 위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당신이 만약 전도하지 않아 죽은 이방인들의 피값을 하나님은
당신에게서 찾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얼마나 두렵고 놀라운 말인가!
그러나 당신이 전도하여 죽은 이방인들은 죄악중에서 죽는 것이 마땅하고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전도자들이 이 말씀 앞에서 다시 우리의 모습을 살펴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전도하라고 만나게 해주신 생명을 우리가 전도하지 못하였을 때와
우리가 순종하여 전도하였을 때 당신은 이 둘중 어떠한 모습을 이루기 원하는가!
지금도 어떠한 피값을 지불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기에 순종하여
전도하는 우리 전도자들이 되어야 한다. 피값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가?
지금도 수없이 많은 생명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들의 울부짖는 탄식소리와 하나님의 음성을 바로 듣고 지금 전도하여야 한다.

 

6. 전도는 의의 면류관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다.(딤후 4:1~8)
사람은 누구나가 다 한번 인생을 살다가 한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앞에서 한번 심판을 받게 된다.
예수를 믿는 자는 천국! 예수를 믿지않는 자는 지옥!
그러나 믿는 자들은 또 한가지의 평가를 받게 된다.
얼마나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았는가?
평가를 받아 각자에게 상급이 주어진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자에게 얼마만큼의 상급을 주실까?
정말 궁금하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는 자에게 상급을 주시나,
가장 인정 받는 일들은 전도이다.

 

우리 전도자들이 전도하지 않으면 교회당은 텅텅 비어 버릴 것이다.
구라파 교회가 바로 이런 좋은 예다. 유럽 교회는 한때 많은 교인이 모이므로
많은 교회당을 짓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전도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앙생활만을
지속해 나갈 때에 그들의 교회당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교인들은 더 오지 않고 오히려
있었던 교인들마저 현실 만족주의 신앙인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구라파 교회당은 이슬람의 사당으로 또는 유적지로서의 역할만 담당하고
말았다. 우리 한국교회도 장담할 수 없다.

전도하지 않으면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올 수 있다.
우리 전도자들에게 이 사명이 주어졌다.
깨어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여 전도해야 한다.
가장 좋은 일이며 가장 많은 상급을 받는 전도를 지금하자!
당신이야말로 이 시대의 마지막 창조적인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