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결과를 통해 알수있는 유형들

전도의 결과를 통해 알수있는 유형들

사실 전도는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전도의 효과는 친밀감에 달려 있습니다. 전도하려는 대상과 얼마나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것입니다. 제가 담임하고 교회에서는 6가지 사항을 정하여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셀그룹에 속한 성도님들께 전도의 교육 차원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1. 기도 : 전도는 주위의 믿지않는 사람들의 (보통 3-6 명) 이름을 기도 수첩에 적어 그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시작하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2. 섬기기 : 여러분은 아마 한국 서울의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줄로 압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셀그룹 교회로 23,000개의 셀그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처음에 6.25 한국전쟁후 미군 부대에서 남은 텐트를 빌려 4명이 모여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교회의 모토중에 하나는 “필요를 찾아 채우라 ” 병원에 입원한 성도가 있으면 찾아가 방문을 하고 아이를 출생한 가정이 있으면 축하해 주고 외로운 사람이 있으면 방문하고 찾아가 위로 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예수를 믿는 믿음을 이웃에게 실천으로 옮겼기에 지금의 교회로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계의 중요성을 여러분의 셀그룹원들에게 강조하여 말씀하십시요. 여러분의 이웃에게 당신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것을 알게 하십시요.


3. 협력하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실때 (마가 복음1:1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물을 사용하여 함께 낚시하는것과 같은 사역을 의미하였습니다. 낚시대로 낚시하는 개인적 사역을 말씀하신것이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도의 사역을 함께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를 모르는 저의 친구가 저를 통해 예수를 믿게 될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예수를 믿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시각과 취양이 있습니다. 즉 이말은 서로 마음이 잘통할수 있는 사람을 통해 예수를 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다는 말입니다.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라던가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서로를 잘이해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전도를 받는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전도할때 친근감을 더 느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4. 들어주기 : 제가 예수를 어떻게 전도 받았는지에 대해 여러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공통적으로 제가 듣게되는 놀라운 이야기는 전도하는사람이 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잘들어 주었다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전도에 대해서 생각할때 여러분은 상대의 이야기를 잘들어 주어야함의 중요성에 대해서 얼마나 인식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전도를생각할때 먼저 상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야겠다라고 우선 생각합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수천 마디의 말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전도서 18:13절 말씀에 “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야고 보서 1:19절에도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를 더디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를 두개주고 입은 하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말하는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우리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도 중요한 전도의 자세입니다. 우리가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때 그 사람을 더 잘이해할수 있고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할지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나누기 : 베드로 전서 3:15 절에 항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내가 예수님을 어떻게 믿게 되었는지에 대한 간증적 이야기를 2분정도 요약해서 전도 할때 사용할수 있도록 셀그룹원들을 훈련시키면 전도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을수 있습니다. 2분이 �은것 같지만 핵심적인 부분만요약해서 간단히 말해도 그 효과는 충분합니다. 듣는사람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더 말해 달라고 말할것입니다.

이러한 간증의 이야기를 통해 전도 하는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러한 이야기는 당신 마음 중심에서 부터 나오는 이야기이며 아무도 예수를 믿고 변화된 모습을 통해 논쟁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6. 초대하기 : 통계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은 대략 평균적으로 7번 정도로 전도를 받아 본후에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한사람이 마음문을 열고 그 마음속에 복음이 뿌리를 내리기 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전도하려는 대상에게 복음을 접할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셀그룹원들에게 교회의 여러 행사에
비 신자들을 초대하도록 권하며 복음을 접할수 있도록 인도하도록 하고 함께 그 전도의 대상을 위해 기도하도록 해야 합니다.

휴일같은 때에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하는것도 좋은 전도의 한 방법입니다.왜냐면 가족 전체를 초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교회에서 하는 아버지 학교, 결혼 생활 상담, 운동 경기 등 각종 행사에 비 신자를 초대하여 보십시요. 전도의 대상이 흥미를 가질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소그룹원 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전도할것을 권유하여 보십시요. 좋은 효과가 있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섯까지 원리 즉 기도하고 섬기고 서로 협력하고 나누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초대하는것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러한 원리들은 전도에 있어 중요한 요소 들이고 이러한 원리에 따라 실천할수 있다면 좋은 전도의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6:14절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제가 수년동안 셀그룹 목회를 하면서 소 그룹목회가 가장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던 때는 새로운 신자들이 증가 될때 입니다.

전도를 통해 영혼구원하는 기쁨을 맛보고 하나님도 이를 기뻐하시는것을 소 그룹원들이 느낄때 이보다 더 보람되고 흥분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전도되는 숫자가 적더라도 이 적은 숫자가 전도를 할때 영혼 구원의 사업은 계속 되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전도는 얼마나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보고 배운 사실을 실천에 옮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주위의 비 신자들에게 전도하기를 애쓰고 있습니까? 아니면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만족해 하는 신앙생활을 하시고 있습니까? 당신이 속한 소 그룹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도록 권고 하십니까?

전도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때 복음을 모르고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습니다. 멸망으로 향하는 이웃들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심령을 갇게 됩니다. 구린도 후서 9장 6절에서 바울은 “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이와같이 전도의 씨를 많이 뿌리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전도하기가 어려울지 모르나 기쁨으로 전도의 열매를 거둘때를 생각하며 꾸준히 열심으로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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