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 행복축제 |
제 2 장 - 행복축제 준비 |
제 3 장 - 행복축제 교육훈련 |
제 4 장 - 행복축제 사후 관리 |
자료
해피데이의 핵심은 3명의 예비신자 작정입니다.
우리는 지금 해피데이 111 전도시스템을 가동하고, 온 교회가 전도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진행위원회를 조직하였고, 이번 주부터 기도와 구체적인 전도활동에 들어갈 것입니다.
진행위원회가 모였을 때 진행위원 26명의 의견을 종합하여 해피데이 목표를 정하였습니다. 11월 1일 해피데이 예배에 초청할 인원을 150명 이상으로 정하고, 그날 등록시킬 인원을 60명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피데이 111에 “150-60 작전”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이 가동되는 8주 동안 진행위원들 뿐만 아니라 온 성도들이 기도하며 여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해피데이 전도는 진행위원들만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모든 성도들이 전도를 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진행위원들은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이 잘 운영되도록 진행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해피데이 111 전도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는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든 성도들이 예비신자를 세 사람씩 작정하는 일입니다. 예비신자란 우리가 전도할 대상자들입니다. 예비신자를 작정할 때 우리가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예비신자는 우리가 찾아가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이번 해피데이 111 전도에서 예비신자로 작정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해피데이 111의 예비신자는 우리가 찾아가서 만나고, 우리가 믿는 사람으로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예비신자는 우리교회에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해피데이 111을 하는 이유는 주님의 전도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부수적인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교회가 부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로 데려올 수 있는 사람들이 해피데이 111의 예비신자로서 적합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예비신자가 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족이나 친한 친구나 이웃이 예비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직장 동료가 예비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평소 이용하는 상점의 주인이나 점원, 혹은 우유배달부, 신문배달부 등이 예비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가족이나 친구의 주변 인물들이 예비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비신자는 아니지만 우리교회에 다니다가 6개월 이상 장기 결석하는 성도들도 이번 해피데이에 인도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비신자 작정은 오늘 하루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전도를 목적으로 여러 사람을 방문하고 만나 보면서 더 많은 사람을 예비신자로 계속 작정할 수 있습니다.
기도 팀들은 여러분이 정한 예비신자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번에 우리가 작정한 예비신자들의 삶을 얽어매는 사탄과 악한 영들의 결박을 모두 풀어주실 것이며, 그들은 주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한 생명이 구원받으면 하나님은 춤을 추시며 기뻐하십니다. 해피데이 111이 우리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크게 기뻐하시는 날이 되도록 힘씁시다.
해피데이 전도의 관건은 관계입니다.
해피데이 전도는 불신자를 예비신자로 삼고, 예비신자를 초신자로 만드는 전도 방법이다. 그러므로 해피데이 전도에서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예비신자 세 사람을 작정하는 것이다. 예비신자를 세 사람 이상 작정해야만 해피데이 당일에 예비신자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고, 예배에 참석한 예비신자가 있어야 그들이 등록하여 초신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예비신자를 해피데이 당일에 예배에 데려올 수 있을까? 해피데이 전도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우리가 예비신자를 섬김으로 예비신자에게 영향을 주어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현대전도 방법 중 가장 뛰어난 방법은 관계전도이다. 관계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오이코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통해서 그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것이다. 지금은 과거처럼 오다가다 만난 사람에게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외친다고 해서 전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먼저 섬김으로 사랑의 관계를 세워야 전도할 수 있다.
그러면 사랑의 관계를 어떻게 세우는가? 모든 사랑의 관계는 만남을 통해서 시작이 된다. 만나지 않으면 어떤 관계도 세워질 수 없다. 얼굴을 대면하여 만나든지, 문자로 만나든지, 전화로 만나든지 간에 만나야 한다. 이웃사촌이 먼 형제보다 낫다고 하지 않던가! 여러분이 예비신자로 작정한 사람을 찾아가서 만나야 한다. 현대인은 매우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 분주함 속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사실 깊이 있게 사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은 항상 고독을 느낀다. 사실 주님을 떠난 인생은 고독할 수 밖에 없다. 그 고독을 벗어나려고 세속의 문화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알고, 그들을 찾아가서 사랑으로 섬김으로 그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과 관계를 세워야 한다.
해피데이 전도는 그런 사랑의 관계를 세우기 위하여 예비신자들을 찾아갈 때 세 번의 선물을 하도록 준비해 두고 있다. 1차 선물은 사랑의 하트가 그려진 항균 수세미이다. 수세미 한 개가 무슨 대단한 값이 나가는 물건은 아니다. 그러나 이 수세미를 전해주면서 “항균 수세미를 사용해보니 수세미가 너무 좋아서 당신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다.”는 사랑의 말을 하는 것이다. 물건은 작지만 거기에 사랑이 담겨 있기에 감동하게 된다.
그리고 2차, 3차 선물이 차례로 배달된다. 물론 전도하는 사람이 선물을 전달하면서 사랑도 같이 배달해야 한다. 사랑을 어떻게 전달할지는 여러분이 기도하면서 깨달아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사랑의 관계가 세워졌을 때 비로소 해피데이 이야기를 하면서 예배에 초청한다. 우리 속담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하였다. 그렇다. 누구든 사랑하는 친구의 초청에는 쉽게 응할 것이다.
요약하면 해피데이 전도를 할 때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예비신자를 가능한대로 많이 작정하는 것이다. 적어도 세 사람 이상은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찾아가서 섬김으로 관계를 세워야 한다. 관계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회는 1,2,3차 선물을 준비해서 준다. 그것을 전달하면서 영향을 주고, 해피데이에 데려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피데이 전도를 할 때 기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라.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
교회의 궁극적 사명은 전도이다. 주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교회로 하여금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전도하기 위해서 오셨다. 예수님은 전도를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음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온 증거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고, 초자연적 역사를 일으키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시며 복음을 전하도록 명하셨다.
제자들에게 명하신 그 사명이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주어졌다. 이를 위하여 교회와 성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헌신하였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우리나라 교회는 전도가 잘 되지 않는 매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였다.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여러 목사님들이 각기 나름대로 전도의 방법들을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그 중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전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교회에 제공해 왔다.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을 적용한 교회의 평균 성장률은 40%라고 한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좋은 열매를 거둔 교회들이 많다.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이 이처럼 강력한 전도의 도구가 된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전도는 전도 자체가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효율이 극대화된다. 지금까지 전도는 개인에게 맡겨져 있었지만,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교회가 시스템을 만들어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 성령의 은혜가 더 충만하다. 더 나아가서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여기에 참석한 사람 모두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충만히 받게 된다.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기도하는 전도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면 전도를 하게 되고, 전도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누리는 사람이 된다.
결국 해피데이 전도는 교회가 부흥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복을 받게 되는 전도 시스템이므로 많은 사람이 여기에 열정을 갖고 헌신하고 있다. 우리교회도 11월 1일을 해피데이 전도의 날로 삼고 있다. 올해 우리교회의 목표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다. 마침 우리가 정한 날이11월 1일이므로 1이 세 개가 겹친다.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1(일) 1(일)이 찾아가서 1(한)사람을 꼭 전도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예비신자 세 명을 작정하여 전도하는데, 최소 한 사람은 등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전도하면 좋겠다.
무슨 행사를 하든지 성도들 중에서 아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 이번 해피데이 전도에는 그런 분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보통 교회 행사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경우는 직장이나 사업이 너무 바쁘거나, 혹은 이기적인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혹시 그런 환경이나 생각이 있더라도 이번만은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보자. 하나님의 교회가 마음을 모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기에 함께 하셔서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이다. 해피데이 전도를 통하여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물질적 부흥이 아울러 일어나길 기도한다.
해피데이 진행위원회를 해체하며
우리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8주간 해피데이를 진행했다.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세 사람, 성도 26명이 진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작하였다. 진행위원 중 중도하차한 사람을 제외하면 25명이 진행위원으로서 해피데이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도왔다. 진행위원회는 기도분과와 홍보분과로 나뉘었다. 기도분과 16명, 홍보분과 6명이 각 분과에 소속이 되었다. 기도분과는 8주간 동안 성도들이 영적고지를 점령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하도록 다양한 기도의 기회를 만들었다. 마지막 두 주간에는 24시간 성전 릴레이 기도를 통하여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출석성도 대부분이 기도에 동참하고, 심지어 철야기도까지 하였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기도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였다. 그래서 해피데이의 다양한 기도를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미심적어 했지만 그러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였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기도에 참여하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홍보분과는 성도들이 8주간 동안 해피데이 진행과정을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일을 맡았다. 포스터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예비신자 현황, 소식지 등을 만들어 배포하고, 예비신자 현황판에 이름표를 만들어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더 나아가 예비신자들에게 주는 선물을 배포하고, 전달을 확인하는 일에 많은 수고를 하였다.
그 이외에도 우리교회 성도들은 5분 터치나 10분 터치에서 평소 소극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배우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앞으로 드라마 선교팀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해피데이 전도에서 적극적으로 예비신자를 작정한 성도는 34명, 소극적으로 예비신자를 작정한 성도는 19명이었다. 그리고 해피데이 전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였거나 여타사정으로 전도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는 38명이었다.
진행위원에 참여한 성도들이 35명을 전도하여 등록시켰고, 진행위원이 아닌 성도들이 9명을 전도하여 등록시켰다. 이로보건데 진행위원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전도에 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진행위원회를 해체하면서 위와 같은 칭찬과 더불어 아쉬운 점에 대한 지적 및 개선점도 몇 가지 있었다. 선물을 전달할 때 어떻게 말할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는 구체적인 부분들을 잘 교육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리고 해피데이 예비신자 명단을 놓고 기도할 때 아동부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작정한 예비신자들을 위해서도 구체적인 명단을 가지고 기도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제 해피데이 진행위원회는 해체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 우선 우리는 등록한 새 가족들을 예배에 출석시키고, ‘행복한 삶’이란 양육교재를 가지고 양육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다음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접촉하고 관계를 맺던 전도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더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래서 한 영혼이라도 더 추수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해피데이 전도 8주간은 끝이 났지만, 그렇다고 이제부터 전도를 그만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해피데이 기간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계속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기 때문이다.
이번 해피데이 전도에 진행위원으로 수고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도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에게 신수성가의 축복을 기원한다.
해피데이 예비신자 작정 현황
2009년10월07일 현재(14/39)
해피데이 릴레이기도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면 성려의 역사가 예비신자들에게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동원되어 전도가 되게 합니다.
-기도하면 교회와 성도와 예비신자의 환경이 좋게 변합니다.
-기도하면 사단의 보루가 무너지고 교회가 부흥합니다.
출처: 사랑덩어리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덩어리
'소망부-실버들의공간 > 해피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직’과 ‘영성’으로 교회성장 도모하라 - 해피데이전도시스템 (0) | 2020.10.19 |
---|---|
해피데이 전도의 관건은 관계입니다. (0) | 2020.10.19 |
“안된다―어렵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해피데이 전도시스템 김한욱 목사 (0) | 2020.10.19 |
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 개발한 ‘해피데이 전도시스템’ 인기 (0) | 2020.10.19 |
스크랩 해피데이 전도 초청잔치 인사글 (0) | 2020.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