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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1주 성경통독 묵상 자료(월-토)

에반젤(복음) 2020. 9. 23. 07:27

 

21주(월)

찬송 :(새)202장, 241장

■ 잠언 21-24장: 왕을 위한 지혜의 말

21장: 왕의 마음과 악한 자의 부

22장: 올바른 행위

23장: 올바른 관계

24장: 올바른 기대

☞ 줄거리

잠언의 마지막 11장은 권세 자들에 대한 건전한 권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열쇠는 첫 말씀에 있습니다.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21:1-2). 이 부분에 기록된 내용은 부모에서 왕까지, 목사에서 권력자까지, 모든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로운 권고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모든 행동과 성품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영적 윤리적인 교훈들을 잘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앞 바라보기 (잠24:13-20)

“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 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24:13-14)

콜린 파월 대장이 미국 국무장관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유엔에서 행한 그의 연설의 일부가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오랜 세월에 걸친 그의 출중한 경력에 있어 굴욕적인 순간이었고 하나의 오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나는 실망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때 그것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들이 지적해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는 더 이상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그는 인터뷰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는 대신 파월 장관은 "인생의 백미러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앞 유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선택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과거에 우리가 한 일 가운데후회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단순한 실수일 수도 있고, 도덕적 실패이거나 어리석은 결정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은 계속 우리 마음에 자리를 잡고 종종 우리를 아래로 끌어내립니다.

잠언의 저자는 "송이 꿀...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24:13-14)라고 말합니다.

과거가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남아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장래를 결정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주님이 베푸시는 용서로(시130:3-4; 행13:38-39)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장래에 초점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David C. McCasland)

-오늘의 양식사, RBC,Minisries/ 「,오늘의 양식」, 2007.05.24-

살며 생각하며 : 지혜와 생명의 말씀을 가르쳐야

어떤 사람이 주일마다 교회에 가는 길목에서 늘 빈둥거리고 놀고 있는 소년들을 보았습니다.

한 주일은 그들에게 전도하기로 작정하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와서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얘들아, 너희들 여기서 하루 종일 노느니 나와 함께 교회에 가지 않을래?”

하고 말을 붙였더니 그들 중에 네 명이 따라왔는데 그들은 각각 자기에게 적당한 반에 들어가 교회학교 교육을 착실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에 그 네 명의 소년들은 모두 장성해서 각자 자기의 길로 갔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주일 학교에서 가르쳤던 그 사람의 60회 생일이 되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그는 과거 자신이 전도했던 그 네 소년들로부터 각각 생일축하 카드를 받았습니다.

한 통은 연방 정부의 은행 총재로부터,

한 통은 중국에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는 목사로부터,

한 통은 당시 대통령이던 후버의 비서관이,

마지막 한 통은 하버트 후버 대통령이 직접 보낸 카드였던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인 성경을 잘 배우고 따르면 이와 같이 그 앞에 장래가 있겠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9권,예화」p287-

21주(화)

찬송 :(새)455장, 507장

■ 잠언 25-29장: 솔로몬의 잠언

25장: 왕과 신하

26장: 어리석은 자와 친구들

27장: 입맞춤과 저주

28장: 가난과 번영

29장: 아첨과 은혜

☞ 줄거리

의가 있는 나라는 영화롭게 되고(14:34), 그 백성이 평안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잠언을 끝맺으면서 의로운 자의 풍요와 어리석은 자의 위태한 운명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잠언서 기자는 왕과 신하, 부지런한 자와 게으른 자, 신실한 자와 속이는 자를 대조하면서 이러한 삶의 결과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잠언서 기자는 사람들에게 할 말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여러 가지 삶 속에서 올바르게 응답할 줄 압니다. 그리고 지혜자는 물질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가지며, 올바로 벌고 올바로 사용하는 법을 압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불이 꺼질 때(26:17-28)

“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 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26:20,21)

불은 연료를 다 태우면 꺼집니다. 이와 유사하게 소문을 더 이상 퍼뜨리지 않는 사람한테 그 소문이 도달하면 그것은 소멸됩니다.

소문은 다른 죄와 같이 "별식"(잠26:22)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맛있기" 때문에 듣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즐겨 합니다. 소문은 우리 자신에 대해 기분 좋게 느끼고 싶어 하는 욕구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낮출 때 우리 자신이 올라가는 듯한 환상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소문을 퍼뜨리는 것을 참기가 매우 어려운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거나, 고난에 빠진 죄 짓는 친구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식으로 위장하는 것을 포함하여 소문을 퍼뜨리는 것을 거부하거나, 심지어 소문을 듣는 것조차 거부하는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언제 말하고, 무엇을 말하며, 언제 우리의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할지를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기"(잠10:19) 때문입니다.

가끔은 조용히 입을 다물고 말을 아끼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말을 해야만 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낙담시키거나 상처를 주는 그런 말을 하지 말고 그들이 하나님께 더욱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말들을 합시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잠12:18). (David Roper)

- 오늘의 양식사,RBC Minisries/ 「오늘의 양식」, 2006. 03, 25,-

살며 생각하며 : 심술쟁이 고양이

어느 마을에 독수리 가족과 산돼지 가족이 정답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평화스러운 마을에 심술꾸러기 고양이가 이사를 왔습니다. 고양이는 먼저 독수리네 집으로 인사하러 갔습니다.

“독수리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그런데 어쩌자고 저 보기 싫은 산돼지와 같은 마을에 사는 거예요? 오다가 보니 못된 산돼지가 아주머니네 예쁜 아기들을 잡아먹을 궁리를 하던걸요.”

이렇게 거짓말로 독수리의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고양이는 이번에는 산돼지네 집으로 갔습니다.

“아주머니, 난 아주머니같이 좋은 분이 이웃에 계셔서 여간 마음이 놓이는게 아니예요. 그나 저나 저 독수리네 식구들은 조심하서야겠어요. 글쎄 아주머니가 집을 비우는 틈을 타서 아주머니의 예쁜 아기들을 노리고 있던걸요.”

사이좋던 독수리와 산돼지는 심술꾸러기 고양이의 말을 듣고 난 후부터는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걱정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내쫓을 수 있을까를 궁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독수리 네와 산돼지 네는 급기야는 크게 다투고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두 가족 모두 정든 그 마을을 떠나갔습니다.

이리하여 심술꾸러기 고양이는 독수리도 없고, 산돼지도 없는 마을에서 모든 것을 독차지했습니다.

불의한 혀는 다툼을 좋아하며 시비를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마치 이 심술쟁이 고양이처럼 혹 우리도 무절제한 언어생활을 함으로 다툼과 분쟁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9권,예화」p 308-

21주(수)

찬송 :(새)579장, 304장

■ 잠언 30-31장: 여자에게서 나온 지혜의 말씀

30:1-6 : 하나님을 향한 말씀

30:7-33: 인간을 향한 경고

31:1-9 : 경건한 어머니

31:10-31: 경건한 아내

☞ 줄거리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굴은 자신의 무지에 대해서 정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연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깨닫게 합니다. 르무엘은 잠언의 마지막 덮개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 31장에서 현숙한 아내와 어머니의 덕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1:7) 시작한 잠언은 바람직한 가정에 대한 언급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31:15).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그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현숙한 여인(31:20-31)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쇠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31:30-31)

지혜로운 자로서 현숙한 여인이란, 여호와를 경외하는 확고한 신앙의 중심에서 드러납니다. 이러한 자에게는 그로 인한 하나님의 넉넉하고도 의로운 보상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덕행으로 존귀하게 됩니다.

현숙한 여인은 이기적인 여인이 아니라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돕고 사랑을 베푸는 인자한 여인입니다. 연약한 자를 위로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들을 돕는 행위로서, 지혜와 신앙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표현입니다. 현숙한 여인은 어떠한 상황이 벌어져도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미리 적절한 준비를 하는 현명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여인은 집안 전체를 돌보고 자기 자신도 아름답게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현숙한 여인의 지혜로운 행동은 가정을 번창하게 하며, 남편으로 하여금 대외적인 일에 전념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의 위치에 서게 합니다. 그리하여 현숙한 여인의 남편은 가정에 대해서 안심하고 공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그가 보살피는 가족은 형통하게 됩니다.

현숙한 여인은 지혜로움으로 칭찬받습니다.

그녀는 부지런함과 지혜로움의 대가로 큰 번영과 풍요를 누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선행을 인정받아 보상을 받게 됩니다. 현숙한 여인은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신중하고 합당한 말과 방법으로 지혜롭게 해결합니다. 말과 행동 가운데 친절과 겸손,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인자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게 합니다. 현숙한 여인은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고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함으로 남편으로부터 아내의 지혜와 덕스러움을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외모나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삶의 목표를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둡니다. 이처럼 사람이 참된 축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프리셉트/「묵상하는 사람들,메세지」, 2005. 05. 03-

살며 생각하며 : 슈만의 아내

사회적으로 훌륭한 저명 인사들 뒤에는 그만큼 부인의 훌륭한 내조가 숨어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독일의 대작곡가 슈만(Schumann. Robert Alexander 1810-1856)의 경우에도 후세에 잊혀지지 않는 음악가가 되기까지 숨은 내조의 역할이 매우 컸음을 볼 수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피아노 교사였던 비크의 딸 클라라와 5년 간 열애 끝에 결혼하였습니다.

그의 결혼 생활은 대단히 행복한 것이었습니다.

클라라는 슈만을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잘 격려하였고, 그로 하여금 늘 악상이 용솟음치게 했습니다.

실제로 슈만의 작품 중 가곡 <시인의 사랑> 등 많은 교향곡과 실내악들이 그의 결혼 이후의 작품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클라라는 여러 가지 의미에 있어서 슈만의 좋은 반려자였습니다.

슈만이 모든 힘을 작곡에만 쏟을 수 있도록 훌륭한 내조를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의 작품을 연주하여 세상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슈만이 죽은 후에는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지에 살면서 남편이 남기고 간 유작들을 연주 소개했던 것입니다.

현숙한 아내는 그 값이 진주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남편을 협조하고 분발케 하는 아내, 어찌 그를 아름답다고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8권⌟ p363-

21주(목)

찬송 :(새)88장, 88장

■ 전도서 1-6장 인생이 탐구한 의미

■ 왕상12:1-24 , 대하10:1-11:4 북쪽 지파들의 배반

1-2장: 의미없는 노력

3장 : 의미있는 시간

4-6장: 의미없는 주변 상황

줄거리

인생의 의미와 결말을 올바로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이를 알기 위해서 인간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실험을 통해서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모든 것, 즉 권력과 명예와 지혜와 재물과 사업과 이성 등을 모두 소유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들로 만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것은 공허하기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에게 때와 기한을 정하셨으며, 인간의 운명이 그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해 아래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헛된 것을 깨닫고, 인생의 의미를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찾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3:1-15)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11)

많은 사람들이 그저 열심히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인간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에는 자기의 노력으로 결코 좌우되지 않는 기한과 때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는 때라는 단어가 30번이나 나옵니다. 개인의 생로병사, 희로애락과 국가의 흥망성쇠 등 세상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정하신 기한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당신의 때에 당신의 뜻대로 주장하고 계십니다.

인간이 애를 쓰지만 이처럼 자기의 노력을 초월하는 ‘때’가 있고(10),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는 이유는(11하) 인생으로 하여금 자기가 피조물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함입니다(11상).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같은 하나님의 때와 기한에 대해서 무지한 채 자기 노력만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시31:15)라고 고백하며 살 수 있는 것은 행복입니다. 시편 62:8절은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라고 권면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며 자기 마음대로 자행자지 하지 않는 것이 인생을 사는 바른 길입니다.

GTM /「GT,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2003, 05, 21-

살며 생각하며 : 변하지 않는 예수님

미국의 부흥사 무디(D. L. Moody)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 자신을 믿어 보십시오. 반드시 실망할 때가 올 것입니다. 친구를 믿어 보십시오. 어느 날 죽거나 이별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명예나 돈을 믿어 보십시오. 어느 날 사라질 때가 올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십시오. 후회 없는 삶을 살 것이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은 다 변하고 썩고 사라질 것입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때에만 영원한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p 618-

정리하며 확신하며 :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들

 

선물로 주시는 것들

참 고 성 경 귀 절

1

지혜와 지식과 희락

전 2: 26

2

먹고 마시는 것들

전 3:·13

3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

전 3:143

4

재물과 부요함

전 5:19

5

풍성한 수확

사 30:23

6

성령

행 2:38,39

7

믿음

엡 2 :8

8

구원

엡 2 :8

9

하나님의 은혜

엡 4: 7

10

영혼의 강건함

엡 6:10

11

모든 쓸 것

빌 4:19

12

각양 좋은 은사

약 1:17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9권, p406

21주(금)

찬송 :(175장, 162장

■ 전도서 7-12장: 인생의 의미

7장 : 악한 자 중에 있는 의인

8-10장 : 혼란 속에 있는 목적

11-12장: 태어나 죽을 때까지 예배함

왕상13:1-14:20 벧엘 제단 훼파 예언 및 유다 선지자와 벧엘 예언자

☞ 줄거리

전도서 기자는 주로 인생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탐구했습니다. 그는 인생 문제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는 동안에, 인생의 가치가 창조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독자들에게 인생의 의미가 하나님 경외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방종하기 쉬운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되,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면서 책임 있는 삶을 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인생의 의미를 탐구한 후에 인간의 본분이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전12:13).

읽으며 묵상하며 :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전7:1-14)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7:2)

사람이 태어날 때의 분위기는 기쁨과 흥분입니다. 인생의 덧없음이나 한계에 마음을 둘 시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초상집의 분위기는 반대입니다. 그곳은 살아 있는 자로 생각하게 합니다. 현실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곳입니다.

하지만 슬픔이 오히려 마음을 좋게 하는 것은, 하늘의 영원한 집을 사모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도 그러합니다. 진리가 죄를 드러낼 땐 마음이 아프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진리의 치료를 받은 자에겐 깨끗한 회복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진지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매자의 자멸적인 웃음소리에 동참하여 인생을 가볍게 살아선 안 됩니다(6절). 원하든 원하지 않든 탐학할 힘이 주어지고, 뇌물에 욕심이 동하면 지혜자라도 파멸하게 됩니다(7절). 깨어 기도하지 않는 한, 시험에 예외인 자는 없는 것입니다. 나는 책망과 교훈을 달게 받는 사람입니까? 곤고한 날에 내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까?

쉽게 감정을 품는 것은 교만한 우매자나 할 일입니다(9절). 노한 감정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약 1:19~20).

그러므로 불타는 의욕보다는 인내의 결실이 더 값집니다. 과거에 침잠하는 감정도 지혜가 아닙니다. 좋은 시절을 한숨지으며 추억하는 것은 삶의 진행을 막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벗어야 합니다. 과거에서 물려받을 참 유업이 있다면 그것은 지혜입니다(11절). 지혜는 지금 살아서 “햇빛을 보는” 우리에게 유익을 줍니다. 지혜는 아래 있는 음부에서 떠나게 하고 위로 향한 생명 길로 향하게 해서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합니다(12절, 잠 15:24).

지혜 있는 자는 형통하면 기뻐하고, 곤고하면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스스로 헤아려 결론 내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에 생각을 맡깁니다.

나는 잘 참지 못하고 쉽게 노를 발합니까? 과거를 잊지 못한 채 계속 매여 있진 않습니까? -두란노 서원/「생명의 삶, 말씀 해설」, 2004. 05. 11-

살며 생각하며 : 노인들의 인생 철학

미국의 사회학자 안토니 캠보로가 9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질문은 “만일 당신이 인생을 한 번 더 살 수 있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였습니다

그는 노인들의 대답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삶을 돌아보며 또 즐기며 살 것입니다.”

“둘째는 인생을 더 많이 도전하고 모험할 것입니다.”

“셋째는 죽은 뒤에 이름을 남길 것입니다.”

이것은 노인들의 인생 경험에서 나오는 인생 철학이고 소망입니다. 죽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답이 나올까요? 분명히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것과 하나님의 심판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세주가 되신다는 것을 더욱 굳게 믿으며 살 것입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 p705-

21(토)

찬송:(새)333장, 381장/ (새)342장, 395장 ◇ 이번 주 읽은 성경 요약 및 못 읽은 부분 읽고 한 주간 생활 묵상하며 가정 예배드리기

◈ 주제 : 행복한 부부를 이루는 지혜(잠5:1-23)

말씀묵 : 부부에 관한 지혜 (잠5:1-23

부부의 사랑이 허물어지면 가정도 허물어집니다. 왜냐하면 부부 간의 사랑이 가정의 기초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5장에서 솔로몬은 가정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에 대한 구체적인 지혜를 나누어 줍니다.

부부의 사랑

하나님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결혼을 통해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오묘한 계획입니다. 부부는 성생활을 통해 세상에서 맛보지 못하는 일치감을 느끼며,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력과 기력을 얻게 됩니다. 물은 생명력과 기력을 상징합니다.

“물을 마시라”(15절)는 권고는 바로 부부 간의 성생활을 통해 오는 행복감을 누리라는 권고입니다. 하나님은 부부 간의 성을 창조하신 분이며, 부부 간의 은밀한 사랑과 대화를 듣고 기뻐하십니다. 모든 사람의 길이 여호와의 눈 앞에 있습니다(21절).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부부관계의 영역, 특히 성적인 부분까지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 맡기지 못할 삶의 영역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절의 의무

의무 : 하지만 주의할 것은 성생활에서 오는 기쁨에는 반드시 경계선이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서 살펴볼 단어는 ‘네 우물’, ‘네 샘’이라는 단어입니다(15절). 우물과 샘의 물은 내가 소유한 곳에서만 마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남편은 젊어서 취한 그 아내만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내 아내, 내 남편의 품으로 만족해야 하며, 그 안에서 최대한의 만족감을 누려야 합니다.

외도와 간음은 분명한 악으로 하나님은 이미 십계명의 제7계명을 통해서 간음하지 말 것을 엄중하게 권고하셨습니다.

외도와 간음의 결과는 파괴적입니다. 악에 걸려 넘어지게 할 뿐 아니라 죄의 포로가 되어 영적으로 죽고 마음이 혼미하게 됩니다(22-23절). 간음을 통해 자신의 심령은 물론이고, 부하의 가정까지 파괴한 다윗의 경우를 떠올려 보십시오. 외도는 가정을 파괴시키는 지름길입니다. -프리셉트/ 묵상하는 사람들. 2008. 7. 10

살며 생각하며 :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묘약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 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돌아보며 다짐하며 : 꽉 찬 인생

너나없이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다. 속된 말로 죽으려도 죽을 시간이 없다는 표현을 쓰리만큼 바쁘게 살아간다.

빡빡한 일정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고 해서 꽉 찬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일 이고, 그렇다 하더라도 일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제삼자의 판단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그 일에 몰두하여 초지일관하되 지치지 않도록 쉬어야 할 때는 쉴 줄도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 함으로 사랑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주면서 도움을 받으며, 시간도 마음도 나누면서, 맛있게, 멋있게 하는 일 때문에 빡빡한 시간들, 그것이 바로 꽉 찬 삶이다.

‘마스시다 고노스케’의<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라는 책 중에 “순수함은 사람을 강하고 올바르며 총명하게 만든다. 역경에 처해서도 그 환경을 순수하게 받아드리고 이겨내는 사람, 순조로운 환경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사람, 그 여정은 다르지만 둘 다 강하고 올바르며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라는 내용이 있다.

금세기를 우리와 함께 산 인물로 순수한 삶의 본보기를 들라면 1997년9월5일, 8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마더 테레사’를 꼽을 수 있다. 그의 순수한 삶에 대해서는 내가 논하지 않아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일이다. 1995년 ‘마더 테레사’는 한 인터뷰에서, “어떤 메시지를 유언으로 남기고 싶으십니까?” 라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듯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십시오. 그분께서 남기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려면 순수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순수한 마음이 있으면 하느님을 뵙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믿음이 깊어지고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이웃에 대한 섬김으로 나타납니다. 또 거기서 평화가 자랍니다. 따라서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랑과 평화. 한마디로 모든 것을.....”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이건 간에 꽉 찬 인생을 목표로 재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하자. 혹자는 이미 때가 기울었다고 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생활에 관한 한 내 마음 갖기에 달려 있다. 바로 오늘이 나의 전성기라고 생각하자. 오늘 하루가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면 내일도 다시 전성기로 이어지고 모래도 전성기가 된다.

누구에게나 존경하는 인물이 있고, 닮고 싶은 사람이 있으련만 자신은 그 대상에서 제외 시키고 있다. 나에게도 충분한 자질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노력할 때, 바로 꽉 찬 인생을 향한 발 거름은 이만치 와 있을 것이다.

-김홍근(뉴욕 한인봉사센타 무궁화 상조회장* 2005-11-25 -

오늘의 기도 : 행복한 가정을 위한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가정의 질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을 감사하나이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름다운 제단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여 단란한 낙원을 이루게 하옵소서 .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그리스도를 사랑한 것과 같이,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여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나사렛 예수의 가정과 같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한 것과 같이..부모로 하여금 자녀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소년 예수가 요셉과 마리아를 공경한 것과 같이 자녀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게 하옵소서..우리의 가정이 삶의 오아시스와 복음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