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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6주 성경통독 묵상 자료(월-토)

에반젤(복음) 2020. 9. 22. 10:27

 

36주 (월)

찬송 :(새)85장, 85장

■ 요한복음 1:1-18, 누가복음 1:1-80 복음의 시작

요 1:1-18 서론

눅 1:1-80 세례요한의 탄생

☞ 줄거리

마침내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기다려 왔던 인류의 구속자가 탄생하셨습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세상이 존재하기 전부터 계셨으며, 예수님이 바로 세상을 만든 하나님이라고 증거했습니다. 주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며, 진리의 빛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주님을 영접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누가도 주의 깊게 복음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한 후에 그것을 순서대로 기록했습니다. 그는 데오빌로라는 헬라의 고관에게 믿음을 확고하게 세워주기 위해서 누가복음을 써서 보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다른 복음서에 없는 자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가는 다른 복음서 기자와는 달리 예수님의 길을 예비할 세례요한의 탄생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예수님이 특별하신 이유(요 1:1 - 1:14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몇몇의 참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여러 세기에 걸쳐 종교들을 창시했습니다. 한 종교지도자는 그의 생애의 상당부분을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보냈습니다. 아주 훌륭한 탐구입니다.

다른 한 종교지도자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스승이자 사회 봉사자였습니다. 존경할 만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계의 종교 창시자들이 훌륭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어떤 식으로도 기독교의 창시자와는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자 인간인 반면에 그들은 모두 "선한 인간"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홀로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1:23)이시고, 살아계신 말씀(요1:14)이시며, 구주(눅2:11)이시고, 메시아(요1:41)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이 동등하신 분임을 진실로 단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10:30)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이 신성하며, 예수님의 삶만이 완전한 삶이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만이 우리에게 영생을 줍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분이시며, 예수님만이 홀로 예배와 존경과 경외심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신성한 분이시고 구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다른 어떤 하찮은 것이나 사람에게 마음을 두지 마십시오.(Dave Branon)

-오늘의 양식사, RBC Ministries /「 오늘의 양식」, 2006, 06, 01-

살며 생각하며 : 리빙스턴과 클라스메이트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턴의 장례 행렬이 어느 거리를 지날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수많은 군중들 가운데 허름한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지나가는 장례 행렬 속으로 뛰어 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군중들은 방해자인 줄 알고 그를 비난하며 행렬 밖으로 밀어 내었습니다

길 가로 밀려 넘어진 그는 큰 소리로 울며 비통하게 외쳤습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리빙스턴을 잘 알고 있소. 나는 그를 볼 권리가 있단 말이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주일 학교도 함께 다녔고, 불랜타이어 공장에서도 한 조에서 함께 일을 했소. 그러나 그 이후 그는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더니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갔고 또 오늘 이렇게 훌륭한 장례식을 치르는데, 나는 이렇게 거리의 부랑자가 되어 버리다니-----, 나도 그때 그처럼 그리스도를 믿었다면 지금쯤----” 그때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노신사가 다정하게 그에게 다가가서는 기쁘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당신의 절망은 이제 끝났소. 당신이 지금이라도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리빙스턴과 같이 훌륭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오. 하나님은 거리의 부랑아도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다오. 조금도 늦지 않았으니 지금 곧 결단하십시오.”

이에 울부짖던 그는 노신사의 도움으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이후 거리의 부랑아들을 대상으로 전도 활동에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언제라도 주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13권,예화」p601-

36주 (화)

찬송 :(새)518장,252장

■ 마태복음 1:18-2:23, 누가복음 2:1-52 예수 그리스도의 유년기

☞ 줄거리

마태는 예수께서 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나게 된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방법이 아닌 성령을 통해 잉태되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해서 아담의 원죄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심으로 인성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마태는 탄생 기사에 유대인의 왕의 탄생을 축하하려고 방문한 동방박사들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마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주님을 음흉한 헤롯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나사렛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탄생하게 되셨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부모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명을 따라 인구 조사에 참여하려고 베들레헴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곳에서 주님을 낳음으로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시켰습니다. 누가는 마태와 달리 탄생 기사에서 천한 목자들의 방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복음서 기자들이 생략한 많은 이야기들(주님의 할례와 결례 예식, 유년 생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임미누엘 되신 예수(마1:18-2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1:23)

 

예수님의 탄생기사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제외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는 일에는 헌신된 인격의 통로들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이 마리아의 헌신에 집중한다면 마태복음은 상대적으로 요셉의 헌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율법적으로 성결하게 사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마리아의 임신소식은 엄청난 충격이 되었을 것입니다(18). 당시 유대인들은 대략 1년 정도의 정혼 기간을 가졌는데, 이 기간은 이미 결혼과 같은 구속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때 남자가 죽으면 정혼한 여자는 자동적으로 과부가 되었고, 여자가 부정을 저지르면 간음으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이 엄청난 충격 속에서도 마리아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할 만큼 긍휼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습니다(19). 요셉은 이 같은 결정을 경솔히 실행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어 마리아의 잉태가 성령으로 된 것임을 알려주고,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격려했습니다.

1-17절까지가 예수님의 족보가 그분의 인성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본문에 나온 성령으로 말미암은 잉태 기사는 그분의 신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고 그대로 부르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21). 자녀의 이름을 짓는 것은 아버지의 고유한 권한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혈통적 부친이 될 요셉에게 당신의 친부권(親父權)을 행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인자(人子)인 동시에 한 치도 격하되지 않은 신성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아기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예수는 히브리어 ‘여호수아’ 혹은 ‘예수아’(느 7:7)라는 이름의 헬라어 표기로서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또한, 그리스도란 히브리어의 메시야와 동의어인 헬라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만이 기름 부음으로 직분에 임명되었습니다. 곧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왕이시고, 사람을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사람에게 가르치시는 선지자로서의 직분을 가지고 오신 분이신 것입니다.

GTM/「GT,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2006, 09, 09-

살며 생각하며 : 사람이 되신 하나님

힌두교 본산인 인도에 젊은 선교사가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는 그곳에서 생활하던 중에 힌두교 승려 한 사람을 알게 되어 가까이 지내며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하루는 이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걷던 중 선교사가 개미굴을 건드려 본의 아니게 많은 개미를 밟아 죽였습니다.

이를 본 승려가 깜짝 놀라머 무슨 큰 일이라도 일어난둣이 말하였습니다.

“아니, 이 일을 어쩌나, 어쩌다가 이렇게 많은 생명을 죽였소.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 가운데는 우리 조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승려는 영혼 불멸과 윤회 사상에 깊이 물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선교사는 어쩔줄 몰라하며 그 해결책을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죠, 모르고 저지른 실수인데--, 어땋게 해야 죽은 개미들한태 사과를 할 수 있을까요? “----” 승려는 한참을 말없이 개미굴만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음---,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이 죽은 다음에 개미가 되는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선교사는 어리벙벙하여 있다가 지혜로운 답변을 하였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제가 개미가 되어야 개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겠군요. 실로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예수로 오신 까닭입니다. 우리 인간은 죄에 빠져 허덕이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직접 이야기하셔서 죄를 깨우쳐 주기 위해 사람이 되셨던 것이지요”.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주석, 신약 1권 , 예화」p141-

36주(수)

찬송 :(새)342장, 395 장

·■ 누가복음 3:1-22, 4:1-13, 마태복음 3:1-17, 4:1-11, 마가복음 1:1-13, 요한복음 1:19-34 세례 요한의 증거와 사단의 시험을 이기심

☞ 줄거리

마태와 누가와 요한은 각각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온 한 예언자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자는 제사장 사가랴의 가문에서 태어난 요한이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성령 충만했으며, 장성한 후에 광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곳에서 주님 앞에 나타날 때까지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때가 되자 요한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고, 그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여 백성들이 메시아를 영접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성들은 그를 선지자로 생각하고 존경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그를 메시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메시아가 아니라 그 길을 예비하기 위해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바로 인류의 죄를 지고 가실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거했습니다. 마태와 누가는 주님께서 시험에서 승리하심으로 아담이 잃었던 낙원을 찾게 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에덴의 실패를 광야의 승리로(마4 :1-11)

“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4:9-11))

 

성경은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가셨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께서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기까지 은사를 베푸시고 이끄시는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이끌리셨다는 말은 이 시험받으심이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구원사역 중의 하나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과 사람의 일대일 유혹과 대화 장면을 창세기 3장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아담의 실패로 인해 죄가 세상에 왔고, 인간에겐 사망이 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의 아담의 실패를 광야에서 이기심으로 영광을 회복하셨습니다(1-2). 그러므로 이제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우리 모두는 그분의 승리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떤 사탄의 유혹으로부터도 이길 수 있습니다. 혹시 당신은 자신의 유혹을 이길 수 없는 존재라고 규정하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돈과 떡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살지 못할 것 같은 이 땅의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이기셨습니다(3-11). 우리의 삶의 근원은 가지고, 먹고, 사는 것으로부터 있는 것이 아닌 우리를 유지시키며 새롭게 하시고 능력있게 하시는, 무에서 유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이 땅에서 생존의 원리와 삶의 방법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보냄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해 테스트 해보라는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을 기계적인 법칙으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마침내 이루어질 그 결과를 이룰 방법에 대한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결국 세상은 그리스도의 발 아래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자신에게 절하는 그 방법으로 쉽게 그 마지막 결과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손쉬운 방법이 있고 고통과 고난의 길이 아닌 다른 것도 주의 뜻을 이루는 방법일 수 있다는 유혹을 주께서 이기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주의 뜻을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이루어야 합니다.

-학생 신앙운동, SFC/「 날마다 주님과 함께, 본문해설」,2000.12.28-

살며 생각하며 : 사탄을 이기는 무기

종교 개혁자 존 낙스는 임종 직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종종 사탄으로부터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사탄은 나의 죄들을 들먹이며 나를 유혹하였는데, 그때마다 나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탄은 교활하게 나를 공경합니다. 내가 목회 활동을 충실히 이행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와 영원한 복을 받을만하다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고린도전서 4:7).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린도전서15:10). 이 말씀들이 생각나서 묵상하는 동안 사탄은 나를 떠났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의 공격을 방어하는 방패와 공격하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 p560

36주(목)

찬송 :(새)15장, 55장

■ 마태복음 1:1-17, 누가복음 3;23-38,

요한복음 1:35-3장 예수님의 족보와 초기 사역

☞ 줄거리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서 예수께서 유대인의 왕이시며, 또한 메시아라는 사실을 증거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을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이상적 인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요한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처음으로 제자들을 선택했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갈릴리 가나에서 주님께서 첫 번 째로 행하셨던 이적(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 후에 주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요한은 이때에 당시의 대학자이며 산헤드린의 관원이었던 니고데모가 주님을 방문한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중생의 필요성을 가르쳐 주시고, 그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요3:16-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구약과 신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고백입니다. 본문은 복음 중에 복음으로서 죄범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요일4:16). 사랑이신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하신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히 기뻐하시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지만(창1:31), 세상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하여 영원히 죽게 될 운명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되 “이처럼”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랑하셨다는 것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은 너무도 커서 그 넓이와 그 길이와 그 높이를 감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의 아들을 죽게 했습니다.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세상을 구원하시고 세상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은 우리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는 구원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신분이나 혈통, 민족이나 국경을 초월하여 이방인들에게 까지도 베풀어집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빛 되신 예수님에게 나아가기 보다는 어둠을 사랑하여 어둠가운데 거합니다. 어두움의 죄악 된 삶을 청산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고 경고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에 대한 인간적인 편견과 선입관 때문에 혹은 세속적인 가치관과 세상에 대한 미련을 포기하지 못해서 아니면 체면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의 사랑을 영접하십시오. 그리고 이 사랑을 세상에 증거하십시오. 이 사랑으로 당신의 삶을 더욱 풍성해 질 것입니다. -기독 대학인회,ESF/「일용할 양식 ,말씀 묵상」,2006, 01,30-

생각하며 살며 : 사랑으로 얻은 자유

주전 6세기 바사의 대왕 고레스가 어떤 싸움에서 적장과 그의 가족을 모두 생포하였을 때의 일입니다. 그의 적장은 이름 높은 장수였고 아들들도 총명하고 용감했으며 그의 아내 또한 재색을 겸비한 어진 여인이었습니다.

고레스 대왕은 결박한 그의 가족들 앞에 적장를 세우고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내가 만일 너에게 자유를 준다면 내게 어떤 보답을 하겠느냐?” “내 소유의 절반을 드리겠습니다.

“너의 아들들에게도 자유를 준다면?” "남은 소유를 모두 드리겠습니다.“

“그럼 너의 아내에게도 자유를 준다면?” 이제 남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적장이 아내를 고요히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제 아내에게도 자유를 주신다면 나의 생명을 대왕께 바치겠습니다.”

이 말에 대왕은 크게 감탄하며, “남편의 이런 사랑을 받는 아내는 진정 행복하리라.”

라고 하며 적장과 가족들을 모두 놓아 주었습니다.

실로 작장은 자기의 목숨까지도 내어 놓을 만큼 아내를 사랑한 것입니다.

한편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얼마나 더 행복한 자들입니까!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13권,예화」p643

36주(금)

찬송 :(새)629장, 9장

■ 요한복음 4:1-54, 누박복음 4:14-30, 마태복음 4:12-17,

마가복음 1:14,15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역

☞ 줄거리

주님은 예루살렘에서 니고데모를 만나신 후에 다시 갈릴리를 향해 내려가셨습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사마리아를 지나가셨습니다. 주님은 그 곳에서 수가성에 들려서 한 여인을 전도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즉시 마을 사람들에게 가서 자신이 메시야를 만났다고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주님은 그들과 함께 그 마을에 머무르면서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자신이 메시아임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때에 영적 지도자 세례요한이 헤롯왕의 부정을 책망하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주님은 다시 갈릴리로 내려가셨습니다.

주님은 갈릴리에 있는 회당에서 자신이 메시야임을 증거하시고, 온 갈릴리를 돌아다니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마가는 그의 복음서에서 주님이 갈릴리에서 전한 복음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읽으며 묵상하며 : 깨어진 항아리 회복된 인생(요4:15-26)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생명수에 대한 말씀이 통하지 않자 예수님은 여인이 자신의 영적 현주소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의 주제를 생활 문제로 옮겨가십니다.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달라는 여인의 삶의 갈증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것은 그녀의 애정 행각이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이 여인은 남편이 다섯 번 바뀌었고 현재 같이 동거하는 남자도 정식 남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당시의 어떤 사회적 기준이나 종교적 분위기와도 무관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인생의 허무와 고달픔의 도피처로 선택한 이성과의 사랑 속에서도 그녀는 안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정신적 공황은 인간의 영적 파산을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이것이 예수님 없는 인간의 실존입니다.

예수님의 신성한 능력을 본 여인은 바로 종교적 이슈로 옮겨갑니다. 왕국 분열 이후 북 이스라엘의 후예인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 산에서, 남 유다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만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배의 장소보다 예배자와 예배 자체가 문제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이 있고 복음의 진리와 예배자의 진실함이 겸비된 영감 있는 예배입니다. 여인은 기다리던 메시아가 오면 이 점에 대해 어떤 것이 옳은가 밝혀 주시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 메시아임을 알립니다. 성령의 임재와 복음의 진리가 예배의 관건이라는 말을 한 분이 바로 메시아셨습니다. 이 메시아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그러한 참 예배가 있게 될 것입니다. 구원은 예배의 회복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20절 예배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어떻게, 그리고 왜 예배드릴 것인지를 바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간과될 때 예배 장소와 형식이 아무리 거창하다 한들 그것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는’ 시간 낭비일 뿐이요,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아니라 인간을 위한 인간의 행위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란노 서원/「생명의 삶, 말씀 해설」,2006, 01,12-

생각하며 살며 : 마포 삼열의 가정 예배

1890년 1월 인천 제물포를 거쳐서 서울 마포 강변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마포삼열(Samuel Austin Moffet,1863-1939) 선교사는 1893년부터 평양을 중심으로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를 순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곳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1901년 평양에 신학교를 세우고, 1904년에 정식으로 평양신학교 교장에 취임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을 사랑하였고, 한국의 독립운동을 격려하며 독립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매일 가정예배를 드렸는데, 이것은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아들 마삼락((Samuel H.Moffett) 박사는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아버지와 어머니는 우리 형제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나는 지금도 두 분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기도는 우리 형제들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는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마포삼열 선교사의 신앙 교육과 영향으로 다섯 아들들도 모두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가정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가족들의 경건한 신앙생활을 돕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귀한 교육의 시간이 되며, 부모와 자녀 간에는 소중한 대화의 시간이 됩니다. 가정에서 가정예배 시간보다 더 귀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은 없습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 p692

36주(토)

찬송:(새)333장, 381장/ (새)342장, 395장 ◇ 이번 주 읽은 성경 요약 및 못 읽은 부분 읽고 한 주간 생활 묵상하며 가정 예배드리기

◈ 주제 : 전쟁 승리의 비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민14:1-10

말씀묵상 : 그들은 우리 밥이라(민14:1- 10)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백성들 앞에서 그들은 우리 밥이라고 외치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모습은 믿음이 어떠한 용기를 가져다주는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과 용기를 묵상하고 배워봅시다.

1. 백성들의 낙담과 원망

정탐꾼들의 절망적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낙심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밤새도록 소리를 높여 울며 부르짖고는 아침이 되자 새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합니다. 그들의 불신앙은 용기와 감사를 송두리째 빼앗아 갔고, 그들을 원망과 절망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보이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나아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들의 원망은 출애굽의 그 모든 은혜를 망각하고 부인하는 완악한 마음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백성들의 낙담과 원망은 바알스본에서(출14장), 신광야에서(출16장) 그리고 르비딤에서(출17장)의 태도와 맥을 같이합니다. 매번 어떤 도전이 올 때, 그들은 그 도전에 책임 있게 맞서기 보다는 회피하려합니다. 고통을 기꺼이 당하기보다는 차라리 오래 전에 죽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그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여러 도전들을 책임 있게 감당해 나가는 자세가 있어야합니다. 조그만 어려움에도 쉽게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남께 대해 완악한 마음을 갖는 것이며, 자기 인생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비겁한 태도임을 알고 회개해야합니다.

2.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비록 그들이 강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길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분연히 일어나서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 밥이라고 합니다. 돌을 들어 치려는 백성들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는 어려울 때 용기를 내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울 때 그들은 우리 밥이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용기와 도전을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백성들이 보지 못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영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용기와 지도력을 가져왔습니다. 적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다”고 백성을 설득합니다. 여기서 보호자는 직역하면 그림자인데, 말하자면 강렬한 태양과 같으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보호자가 되셨으므로, 태양 앞에 그림자가 사라지듯 인간적이든 신적이든 적들의 보호는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들은 떡먹듯이 쉽게 정복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은 이 두 사람의 믿음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원하시는 믿음의 용기가 무엇입니까?

-「일용할 양식 ,말씀 묵상」기독 대학인회,ESF- 2005. 1. 23

살며 생각하며 : 꿈을 실현시키는 여호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37:5-6)

실패의 공포를 가진 자는 하나님이 그들 자신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노력하기를 꺼려하기도 합니다.

나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선교사로 근무한 크리스티 윌슨을 가끔 생각합니다.

카불의 주산업은 목양업인데 양을 칠 때의 문제점은 양들이 달팽이를 먹으면 질병에 걸린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오리는 달팽이를 잘 먹습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 오리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미국의 친구에게 오리 알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의 친구는 24개의 오리 알을 보내며 일정한 기간을 온도를 조절해주면 오리새끼가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알의 일부는 깨어지고 일부는 부패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티는 이러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알들 가운데서 최소한 암수 한 놈씩이라도 나오도록 기도 드려야 한다." 그의 말처럼 2개의 알에서 암수 한쌍만 부화되었습니다. 결국 그 2마리가 많은 오리를 번식시켜, 그들이 달팽이를 모두 잡아 먹었기 때문에 목양업이 크게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크리스티가 노력했기 때문에 그의 꿈을 실현시키셨습니다.

장명기 ,2006-03-23

돌아보며 다짐하며 :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헤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는 사람은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과정을 위해 살고,지는 사람은 결과를 위해 삽니다.

-‘좋은 글’에서(2003.04.10)-

오늘의 기도 : 믿음의 선진들 기도를 본 받게 하소서

주여!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르비딤에서 싸울 때 모세가 산 꼭대기에서 지팡이를 들었던 믿음으로 기도케 하여 주옵소서.

주여!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 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쳤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된 믿음으로 기도케 하여 주옵소서.

주여!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사무엘을 얻게된 믿음으로 기도케 하옵소서.

주여!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사백 오십인의 바알 선지자와 기도로 싸워 여호와의 영광을 드높였던 믿음으로기도케 하옵소서.

주여! 죽으면 죽으리다 하며 모르드개와 수산에 있는 유다인들과 삼일을 금식하고 왕에게 나아간 에스더의 믿음으로 기도케 하소서.

주여! 왕의 어인이 찍힌 조서를 알고도 자기 방에서 하루 세번씩 무릎 꿇고 기도했던 다니엘의 그 믿음으로 기도케 하옵소서.

주여! 바울과 실라가 찬송과 기도로 빌립보 감옥의 문을 열었던 믿음으로 기도케 하옵소서.

주여!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 기도를 본받아 기도의 열심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