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주 (월)
찬송 :(새)50장, 71장
■ 마태복음 23:1-39, 마가복음 12:38-44, 누가복음 20:45-21:4, 요한복음 12:20-50 : 외식을 책망함 ☞ 줄거리 주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외식에 대해 엄히 저주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는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서, 백성들에게만 율법을 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천국 문에 서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십일조는 드렸지만 더 중요한 의와 인과 신을 버렸으며, 겉은 깨끗하게 하면서 속에는 위선과 부정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조상 때부터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였으며, 바리새인들도 그 뒤를 좆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악한 지도자들에게 저주와 화가 있을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는 소수이긴 하지만 참된 믿음을 가진 경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주님은 성전에 가셔서 한 과부가 두 렙돈의 헌금을 드리는 것을 지켜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기쁜 마음으로 그녀가 그녀의 모든 생활비를 드렸으며, 가장 많이 헌금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칭찬하셨습니다. |
읽으며 묵상하며 : 가난한 괴부의 두 렙돈( 막 12: 41-44)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막12:43-44)
아름답게 빛나는 스카프를 본 적이 있습니까? 오색찬란한 그 색채는 미의 절정을 이룬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스카프를 아름답게 채색시키는 염료는 연지라는 벌레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벌레는 얼마나 작은가요? 아주 조그마한 그 벌레는 선인장 잎사귀 밑에서 눈에 띄지 않게 양분을 섭취하며 남들이 모르는 사이에 자라납니다. 그리하여 이 작은 벌레들이 무수히 모여 실로 아름답게 빛나는 색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는 선한 행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사람들의 작은 성행은 눈에 띄지 않는 다른 선행들과 결합하여 위대한 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작은 선행이라는 황금 조각들이 모여서 결국 큰 황금 덩어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면 당신의 초라함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또한 당신이 그 일을 할 때 그 일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판에 지나치게 집착하지도 마십시오.
본문에 나오는 과부를 보십시오. 아마도 그녀는 자신의 헌금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작은 금액인 것을 부끄러워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다른 사람들이 금화와 은화를 넣고 있는 그 순간에 그렇게 하찮은 두 렙돈도 그녀에게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 것이었습니다. 이 헌금은 그녀가 궁핍하고 검소한 생활로 얼마간의 우유, 한 단의 나무, 심지어는 한 근의 빵을 아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살피시는 주님은 단 두 랩돈의 헌금이 무엇을 희생시켰는가를 보시고 이 헌금에 금화보다 더한 가치를 부여하셨습니다. 실로 많은 액수의 헌금에 대해서 깊은 영의를 표하던 당시 제사장들은 이 두 랩돈을 아예 눈 여겨 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여인의 행위를 주목하여 보시고 그녀에게 하늘의 빛나는 면류관을 씌워주셨던 것입니다.
당신은 아직도 가장 많은 헌금이 가장 큰 영광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있습니까? 그러나 부유한 사람들이 성전에 바친 모든 헌금은 현재 잊혀 졌지만 그 당시 가장 눈에 띄지 않았던 그 여인의 두 렙돈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찬양 받고 있지 않은가요!!
당신은 무엇이든지 많은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러한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께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시고 원하시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의 최선입니다. 그분은 늘 당신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최선의 것을 드리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한 주님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최선의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주님께 드리십시오!!
-기독 지혜사 「호크마 종합주석 신약2권」, p449-
살며 생각하며 : 최선을 다 할 때
미국 스탠다드 석유 회사의 점원이었던 아치볼드라는 사람은 유난히도 그의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는데, 심지어는 호텔에서 숙박계를 쓸 때에도 자기의 이름을 쓰지 않고 “한 통에 4달러 스탠다드 석유”라고 자기 회사의 석유 가격과 이름을 적곤 했습니다. 그리고 누구와 대화할 때에도 “한 통에 4달러 스탠다드 석유”라는 말을 먼저 한 후 용건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한 통에 4달러 스탠다드 석유”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소문을 들은 사장 록펠러가 이 아치볼드라는 사원을 불렀습니다. 록펠러는 이 평사원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면서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스며있는 애사심(愛社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그가 얼마나 회사를 위해서 열심으로 충성하는지 알고는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록펠러는 아치볼드야말로 스탠다드 석유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아치볼드는 후에 록펠러의 뒤를 이어 세계 최대의 석유 회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일이 어떤 종류의 일이든지 충성된 청지기로서 맡겨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믿으시고 더 많은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
한태환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최선」2004.10.24-
두 렙돈을 헌금한 가난한 과부의 신앙 |
참 고 성 경 귀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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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타인들의 이목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신앙 |
눅 21: 1- 4 |
2 |
자신이 소유한 것 전부를 주께 바친 신앙 |
눅 21: 4 |
3 |
자신의 마음 전부를 주께 바친 신앙 |
눅 21: 4 |
4 |
가난해도 주를 위해서는 아낌없이 바친 신앙 |
눅 21: 4 |
5 |
자원하는 심령으로 바친 신앙 |
눅 21: 4 |
6 |
예수께 인정받은 진실된 신앙 |
눅 21: 3, 4 |
정리하며 확신하며 : 두 렙돈을 헌금한 가난한 과부의 신앙ㄴ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3권, p461
42주 (화)
찬송 :(새)176장, 163장
■ 마태복음 24:1-25 , 마가복음 13:1-37, 누가복음 21:5-38 : 종말론 강화 ☞ 줄거리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전이 완전히 파괴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님께 마지막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물었습니다. 주님은 말세에 수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날 것이며, 난리가 일어나고, 난리의 소문이 들릴 것이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전쟁이 있고, 성도들이 환난에 넘겨질 것이며,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일들은 마지막 때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징조들이며,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세상의 끝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때에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자신이 재림할 때에 일어날 징조들을 가르쳐 주시고, 깨어 있으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재림이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 때에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며 살다가, 갑자기 홍수가 오게 되자 피하지 못하고 멸망했습니다. 주님의 재림도 이와 같이 갑자기 일어나게 될 것이며, 따라서 깨어 있어 최선을 다하는 신실한 청지기처럼 복음을 전파하고 관리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 |
읽으며 묵상하며 : 종말에 대하여 가르치신 예수님(24:1-14)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24:12,14)
종말은 주께서 오심으로 시작되었고 재림하심으로 완성됩니다. 우리는 종말의 때를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종말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심으로 종말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주께서 종말에 대하여 가르치신 것은 무엇입니까?
종말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전파괴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종말의 때에 사람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습니다. 곧 일어날 성전파괴를 통해서 종말을 대비하도록 가르치신 것입니다. 종말의 때에 일어나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첫째, 거짓 선지자나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나 유혹합니다. 이들은 거짓 가르침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합니다.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붙여있지 못하게 합니다. 둘째, 전쟁과 재난과 재해들이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전쟁과 재난과 재해가 나타난 것은 세상이 종말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세상의 때가 다 되었을 때에는 인류가 감당할 수 없는 전쟁과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셋째, 극심한 핍박, 대환난이 있게 됩니다. 초대교회시대에 성도들이 로마 황제들로부터 당한 환난과 핍박은 대환난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넷째, 불법이 성하고 인간관계가 파괴됩니다. 사람들 간에 미움이 극에 달하며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종말의 징조가 나타난다하여 그것이 곧 세상의 끝은 아니기 때문에 미혹에 넘어져서는 안 되며 끝까지 견디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 끝은 복음의 전파와 관련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종말의 징조를 분별할 수는 있지만 세상 끝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십니다(마24:36). 그러나 주님은 세상 끝이 복음의 전파와 관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4)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는 때가 세상 끝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끝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오는 것은 회개의 기회를 모든 민족에게 공평하게 주시는 것이며 택하신 백성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구원하시고자 아버지의 뜻입니다. 주의 재림의 약속 성취가 더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속히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이 거짓이기 때문이 아니라 택하신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큰 뜻이 아직 성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의 때를 사는 우리가 주의 재림을 소망한다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는 세계선교에 헌신해야 합니다. 모든 족속에게 복음전하고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미전도 종족을 향한 불타는 선교의 열정을 쏟아야 합니다. 내가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파송된 선교사들을 적극 후원하며 협력해야 합니다.
-기독 대학인회,ESF/「일용할 양식 ,말씀 묵상」2004. 08. 06-
살며 생각하며 : 거위 전도
미국의 일리 호수가에 잭 밀러라는 농부가 있었는데 그는 열렬한 기독교 성도였습니다. 그는 전도를 하고 싶었으나 워낙 말이 서툴고 무학무식해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전도할 수 있을까”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방법 한 가지를 떠올랐습니다.
그가 사는 시골에는 1년에 두 번 정도 야생 거위가 날아왔습니다. 그는 이것을 그물로 잡아서 다리에 성경구절을 적은 쪽지를 매어 주었는데 그가 쪽지를 달아 준 거위가 1년에 약 200마리나 되었습니다. 이 쪽지를 매단 거위는 겨울이면 남아메리카까지 날아갔고, 여름이면 북방 에스키모인이 사는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밀러의 이 행위를 축복하시고 그가 하는 일을 인도하셨습니다. 그가 사는 곳에서 20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이 거위가 지니고 있는 성경구절이 적힌 쪽지를 읽고 어떤 사람은 신앙의 길을 힘차게 가게 되었고, 또 어떤 사람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책상에는 이들이 보낸 보낸 감사의 편지가 산더미처럼 쌓이게 되었습니다.
-성서 연구사/「기독교 무장 대백화사전,19권」p769-
12대 기도 제목 |
참 고 서 경 구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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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돌림 |
마태복음 5:16 |
2 |
성도간의 연합과 일치 |
요한복음 17:22,23 |
3 |
복음을 땅끝까지의 확산 |
사도행전 1: 8 |
4 |
선교사와 그 교회의 성장 |
사도행전 11:21 |
5 |
환난을 당한 성도의 회복 |
사도행전 12: 5 |
6 |
하나님의 온전한 뜻 분별 |
로마서 15: 1 |
7 |
연약한 성도의 신앙 성숙 |
로마서 6:11,13 |
8 |
사단의 시험에서의 승리 |
에베소서 6:11,12 |
9 |
교회 본연의 사명 수행 |
빌립보서 2:30 |
10 |
국가와 정부의 위정자들 |
디모데전서 2: 1, 2 |
11 |
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 |
히브리서 13:17 |
12 |
그리스도의 재림 대비 |
베드로전서 4: 7 |
정리하며 확신하며 : 교회가 함께 기도해야 할 12대 제목
성서 교재 간행사/⌜그랜도 종합주석 14권⌟, p 278
42주 (수)
찬송 :(새)175장, 162장
■ 마태복음 25:1-26:5, 26:14-35, 마가복음 14:1, 2, 10-31 : 천국 비유, 마지막 만찬 ☞ 줄거리 주님은 종말을 사는 성도들이 세상을 사는 세 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재림의 날이 생각한 것보다 지연될 것이며, 따라서 영적으로 졸지 말고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열 처녀 비유). 둘째로 주님은 주님께 받은 재능을 놀리지 말고 열심히 사용해서 더 많은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달란트 비유). 마지막으로 주님은 재림을 기다리면서 하늘만 처다 보지 말고, 이웃에 있는 가난한 이웃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양과 염소 비유). 주님은 이 세 가지 비유를 마지막으로 종말에 대한 교훈을 마치셨습니다. 그 후에 주님은 유월절에 자신이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새서 속죄양이 되어 죽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자리에서 제자들과 함께 자기의 몸과 피로 맺으신 새 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
읽으며 묵상하며 : 지혜로운 삶을 사는 길(마 25: 1-13)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251-4)
유대에서 결혼은 3단계에 의해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부모들끼리 미리 혼인을 결정하는 정혼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차면 약혼의식을 치릅니다. 마지막 단계는 약혼식을 마친 밤에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서 데리고 자기 집으로 와 혼인 잔치를 베푸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유대의 결혼풍습은 예수님과 우리의 혼인에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우리를 지명하여 정혼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천 년 전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와의 약혼의식을 거행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결혼의 완성인 어린양의 혼인 잔치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대에서 결혼의 법적인 효력은 정혼 단계 때부터 적용이 됩니다. 곧 우리는 태초 전부터 이미 예수님의 신부인 것입니다. 한편, 오늘 본문 에 나오는 비유는 약혼식을 마치고 혼인 잔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약혼식을 마친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오는 일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유대에서는 실제 신랑이 신부 집에 치르는 결혼지참금 문제로 인해 이 같은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했습니다. 이 같은 지체는 다른 비유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예수님의 재림이 늦춰질 것에 대한 강한 암시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증거되기까지 당신의 재림을 미루고 계신 것입니다.
신랑이 늦어지자 열 처녀는 모두 졸며 자게 되었습니다(5). 이들은 결혼행렬에서 등불을 밝히고, 혼인 잔치에서 축하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신부의 들러리들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공동체를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한밤중이 되었을 때에 드디어 신랑이 신부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6). 그러자 똑같이 등불을 준비하고 있던 열 처녀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 다섯은 기름이 있었지만 나머지 다섯은 기름이 부족했던 것입니다(8). 여기서 등불은 겉으로 보이는 외형적인 종교생활이라면, 기름은 내면에서 하나님과 나누고 있는 영적인 교제와 충만한 성령의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10).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깨어 준비된 사람만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등이 아니라 등과 기름입니다
-GTM/「GT,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해속 도움」,2007, 04, 07-
살며 생각하며 : 깨어 있으라
북해도에서 청어를 잡아다가 런던 시장에 내다 파는 어부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각자 자기가 잡은 청어를 커다란 어항에 담아서 런던가지 운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청어 잡이 어부들에게는 한 가지 큰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북해도에서 잡은 청어를 싣고 런던에 도착해 보면 고기들이 이미 죽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채로 런던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그들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수십 명의 어부 중 단 한 명의 어부만은 언제나 살아있는 싱싱한 청어를 내다파는 것이었습니다.
동료 어부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하길 래 자네 청어는 런던에 도착할 때까지 살아있는가?”
“여보게, 내게도 그 비결 좀 가르쳐 주게.”
“자, 어서 말해 보라구, 서로 도와가며 사는 게 좋지 않겠나.”
동료들이 이무리 사정을 하고 구슬러 보았으나 그 어부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열 댓 명의 어부들이 그에게로 몰려왔습니다. 그리고서는 화가 난 듯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자, 이제 말해 보게. 이번에도 말하지 않는다면 -----각오는 돼 있겠지!”
그러자 어부는 할 수 없다는 듯이 입을 열었습니다.
“얘기 하겠네, 뭐 그리 대단한 방법은 아니라네. 나는 청어를 담은 어항에 메기 한 마리를 집어넣는다네.”
이 말을 들은 어부들은 깜짝 놀라 이구동성으로 물었습니다.
“아니? 그러면 메기가 청어를 잡아먹지 않나?”
“물론 잡아먹지, 그렇지만 걱정할 만큼은 아니라네. 이치를 잘 생각해보게나. 메기가 어항에 들어오면 청어들은 깜짝 놀라게 하고, 그때부터 메기를 피하려고 도망치기 시작한다네. 사실 그 중 몇 마리는 메기한테 붙잡혀 먹히기도 하지, 그러나 대부분 런던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헤엄을 치며 도망 다니게 마련이라네. 바로 이런 까닭에 나는 살아있는 청어를 내다팔 수 있었던 거야.”
그렇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삼키려고 두루 찾아다닐 때, 살아남을 자는 오직 깨어 있는 자뿐입니다.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 주석 신약 1권⌟ p855-
내 용 |
참 고 성 경 귀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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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
✱ 다 신랑을 기다림 |
마 25: 1 |
✱ 다 등을 들고 나옴 |
마 25: 3,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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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졸며 잤음 |
마 25: 5 |
|
✱ 다 신랑이 온다는 소식 들음 |
마 25: 6 |
|
✱ 다 신랑을 맞으러 등을 준비함 |
마 25: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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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
✱ 슬기로움과 미련함 |
마 25: 2 |
✱ 기름을 예비함과 하지 않음 |
마 25: 3, 4 |
|
✱ 신랑을 맞음과 맞지 못함 |
마 25: 9-12 |
|
✱ 혼인 잔치에 참예함과 못함 |
마 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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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훈 |
✱ 항상 깨어서 예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함 |
마 24:42 |
✱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삼 |
마 24: 4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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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의 때가 더딘 것 같아도 늘 예비하고 있어야 함 |
마 24:24 |
정리하며 확신하며 : 열 처녀 비유의 이해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2권, p620
42주 (목)
찬송 :(새)267장, 201장
■ 누가복음 22:1-38, 요한복음 13장 : 최후의 만찬 ☞ 줄거리 그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모르게 주님을 체포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때에 가룟 유다가 그들을 찾아가서 은밀하게 주님을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대제사장은 그 말을 듣고 기뻐하며, 그에게 몸값으로 은 30개를 주었습니다. 그 후에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드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오래 전부터 이 만찬을 들기를 원했다고 밝히셨습니다. 주님은 포도주 잔을 돌리면서 그 잔이 인류를 위해 흘리는 자신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주님은 다시 떡을 떼어 돌리면서 그 떡이 인류를 위해 희생된 자신의 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피와 살로 새로운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서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세웠던 옛 언약과는 다른 언약이었습니다. 이 언약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한을 주는 언약이었습니다. 주님은 만찬을 드신 후에 자신의 죽음과 제자들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자신만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주님은 그가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주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
읽으며 묵상하며 : 최후의 만찬을 하신 예수님(눅22:14-23)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22:14,15)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누시면서 성찬을 제정하셨고 제자들이 알아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의 배신과 고난당하실 것과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아시고도 비장한 각오로 가르치시고자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 먹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면서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다시는 유월절 식사를 하지 않겠다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도 마시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이 멀지 않았음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 가까웠음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의 죽으심이 하나님 나라를 새롭게 하며 완성된 그 나라가 곧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주의 고난과 죽으심을 두려워말고 고난의 때를 의연하게 대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의 가르침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고난의 때를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가룟 유다는 주를 배반하였고 다른 제자들은 주를 버리고 다 도망쳤으며 심지어 벗은 채로 도망간 자도 있었습니다(막14:50-52). 당신이 진정으로 주를 따르며 산다면 혹 고난 가운데 있거나 장차 고난이 닥쳐온다 하더라도 주의 재림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고난 중에도 인내해야 합니다(롬5:3,4). 인내할 때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게 됩니다(히10:36).
예수께서는 유월절 만찬을 드시면서 주의 재림의 날까지 주를 기념할 성찬을 제정하셨습니다. 새 언약의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드라마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떡을 떼어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하셨고, 포도주 잔을 나누시면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옛 언약은 어린양의 희생을 통한 것이었지만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것으로 단번에 드려진 영원한 희생이며(롬6:10), 이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죄의 장벽을 단번에 허무시고, 죄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전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의 장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며 주께서 제정하신 성찬에 참여함으로 나를 위해 희생하신 주님을 기념합니다. 주께서 제정하신 성찬은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준비된 마음과 자세로 성찬에 참여하여 신령한 양식을 먹고 은혜를 누리는 것은 신자가 누릴 수 있는 크나큰 복입니다(고전10:16;11:27,28).
-기독 대학인회,ESF/「일용할 양식 ,말씀 묵상」 2005. 8. 20-
살며 생각하며 : 성만찬에서의 화해
장로가 평소에 자신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성도와 함께 아웃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예배시간에 성만찬의 순서가 되었을 때 주님의 몸과 피를 서로 나누면서 장로는 그와 따로 떨어져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교회의 목사님이 이런 사실을 눈치 채고서 예배가 끝난 후에 장로에게 물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왜 같이 오신 성도님과 함께 성만찬을 나누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와 돈거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정직하지 않았고 약속도 잘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를 상대하기도 싫기 때문에 떨어져 앉았던 것입니다.
“그럼 장로님은 자신이 우리 주님보다 더 위대하다고 생각합니까? 주님께서는 유다가 자신을 팔아넘길 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와 함께 앉아서 만찬을 나누시지 않았습니까?”
이 말을 들은 장로는 다시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실 돈거래에서 그가 딱 한 번 실수를 했던 것 뿐인데 그것을 가지고 자신과 차별을 두는 것은 자신이 비난받을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장로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그 성도와 떨어져 성만찬을 나누는 일이 없었습니다
-성서 연구사/「기독교 문장 대백화사전,10권」p 479-
질문과 대답 |
성 경 내 용 |
성경귀절 |
첫 질문 자 및 질문 내용과 베드로의 대답 |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한 비자)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베드로) |
마 26:69-75 |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대제사장의 비자)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리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베드로) |
막(14:6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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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한 비자) |
눅(22:5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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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여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 (베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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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문 지키는 여종) |
요18: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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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니라(베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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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질문자 및 질문 내용과 베드로의 대답 |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다른 비자)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베드로) |
마 26:69-75 |
✱이 사람은 그 당이라(비자) |
막(14:6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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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 당이라(다른 사람) ❀이 사람아 나는 아니라(베드로) |
눅(22:5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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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무리들) ❀나는 아니라(베드로) |
요18: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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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질문자 및 질문 내용과 베드로의 대답 |
✱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목소리가 너를 표명한다(곁에 섰던 사람들)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베드로) |
마 26:69-75 |
✱너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당이라(곁에 섰던 사람들)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베드로) |
막(14:6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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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또 한 사람) ❀이 사람아 나는 너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베드로) |
눅(22:5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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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으냐(대제사장 종 말고의 일가) ❀ 또 부인하니(베드로) |
요18:16-27 |
정리하며 확신하며 : 베드로의 예수 부인 사건의 내용과 교훈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3권, p485
42주 (금)
찬송 :(새)267장, 201장
■ 요한복음 14:1--17:26 다락방 강화와 대제사장 기도 ☞ 줄거리 주님은 새 언약을 세우신 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몇 가지 중요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제자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이 하나님 앞으로 가면, 제자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구하게 될 것이며, 아버지께서 그들이 구하는 것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후에 주님은 제자들에게 새 언약에 적합한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계명은 주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도 형제들을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곧 자신이 인류를 위해 죽임을 당할 것이며, 그 후에 다시 살아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갈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께로 돌아간 후에 다른 보혜사,즉 성령을 보내실 것이며, 그 성령께서 세상에 남아 있는 제자들을 돌보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은 인류를 위한 대제사장의 신분으로 자신과 제자들과 미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기도를 "위대한 대제사장의 기도"라고 부릅니다. |
읽으며 묵상하며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 1-17)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15:4)
포도나무와 그 가지 (15:1-7)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입니다. 그리고 열매를 거두기 위해 농사를 짓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져와 심은 포도나무에 비유했습니다(시 80:8~19). 이제 가지인 우리가 열매를 맺도록 “참 포도나무”가 되어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은 과실을 맺지 않는 가지는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줄기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떨어져 나가면 죽습니다.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여기서 ‘붙어 있다’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조건을 유지한다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 말씀이 내 안에 거합니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갈 5:22~23) 중 내게 맺히길 원하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열매 맺는 삶 (15:8-17)
사람은 열매로 평가를 받습니다. 외양(外樣)과 말은 하나님 앞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행위와 그 결과로서의 열매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감정에 의해 좌우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참 사랑은 그분의 말씀을 신속히 행하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무성한 잎 대신 알찬 열매를 기대하십니다(마 7:15~20, 눅 13:6~9). 열매 맺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고 제자 됨의 증거이며 우리 삶에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비결입니다. 열매는 우리의 삶입니다. 열매는 예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며, 또한 친구를 위해 죽으신 최고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13:34 참조). 예수님은 우리가 이러한 열매를 맺을 때 그분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삶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혹시 잎사귀만 무성한 것은 아닙니까? 지금 내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두란노 서원/「 생명의 삶, 말씀 해설」,2006, 02, 21.-
살며 생각하며 살며 :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어느 조그마한 도시에 구두 가게를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평생 동안 바라던 꿈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살아생전에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 예수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내일 내가 너의 집을 방문하겠다.”
다음 날 아침 꿈을 깬 할아버지는 뛸 듯이 기뻐하며 청소를 하고 음식을 마련하는 등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 아무리 기다려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벌써 정오인데…, 조금 늦게 오시려나?’
바로 그 순간 문이 열리며 너무도 지저분한 거지가 들어왔습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위해 깨끗이 청소를 해둔 집이 지저분해질까봐 잠시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배고픔에 지쳐 있는 거지의 모습이 그의 시야에 아프게 들어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기꺼이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거지가 돌아간 뒤에도 그는 예수님을 기다렸으나 밤이 늦도록 예수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린 청소부 영감과 사과장수 아주머니만 다녀갔을 뿐이었습니다. 구두 방 할아버지는 이들에게도 기꺼이 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날 밤 꿈에 다시 예수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오늘 나는 너를 세 번 찾아갔단다. 그런데 너로부터 세 번 다 후한 대접을 받았구나. 진실로 나를 사랑하는 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의의 열매를 맺는 자로다.”
무화과나무가 가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또한 포도나무에서 엉겅퀴를 구할 수 없듯이 나무는 그 맺은 열매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는 없지만 다만 그 사람의 외적인 생활로써 그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적인 생활은 그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나타나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주인으로서 고용인들을 잔혹하고 무자비하게 대우한다면 당신의 열매는 사단의 나무에서 열리는 나무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한 만일 당신이 주위에 있는 약하고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기도가 세상 누구의 것보다 아름답고, 당신의 외적인 행동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경건하다 할지라도 결국 그것은 당신의 위선의 열매 밖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사업을 할 때 사기를 치거나, 또는 거짓말을 한다면 당신은 신앙의 가면을 쓰고 의로운 체하는 것뿐입니다.
당신은 의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의 열매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까? 이러한 열매는 겉모습으로부터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롭게 된 본성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임을 압니까?
실로 의로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는 그 안에 그리스도가 거하지 않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므로 곧 찍혀 영원한 유황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기독 지혜서/「호크마 종함 주석,신약 4권」 p 507 -
정리하며 확신하며 : 참 포도 나무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의 10대 유익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의 10대 유익 |
참 고 성 경 귀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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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열매를 많이 맺음 |
요 15: 5 |
2 |
능력을 부여받음 |
요 15: 5 |
3 |
밖에 버려지지 않음 |
요 15: 6 |
4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 |
요 15: 8 |
5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 |
요 15: 8-10 |
6 |
기쁨이 충만케 됨 |
요 15:11 |
7 |
주와 교제하는 친구가 됨 |
요 15:15 |
8 |
구하는 것마다 다 받게 됨 |
요 15:16 |
9 |
주의 택함 입은 자가 됨 |
요 15:19 |
10 |
그리스도의 증인이 됨 |
요 15:27 |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3권, p885
42주 (토)
찬송:(새)333장, 381장/ (새)342장, 395장
◇ 이번 주 읽은 성경 요약 및 못 읽은 부분 읽고 한 주간 생활 묵상하며 가정 예배드리기
◈ 주제 : 축복의 말을 하라(창9:18-29)
읽으며 묵상하며 : 노아의 실수가 불러온 축복과 저주(창9:18-29)
사람들의 죄에 대한 세계적인 홍수 심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그 엄청난 사건이 마치 오래 전의 일이었던 것처럼 잊어버리고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었습니다. 이 일이 아들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까?
시험에 들게 만들었습니다
노아가 포도주에 취했습니다. 술에 취한 이유를 성경은 말씀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한 행동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한 인간이 인격을 상실하도록 자신을 스스로 방치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창조의 목적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에 죄에 대한 하나님의 두려운 홍수 심판을 경험하고도 금방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는 삶을 사는 노아를 보면서 사람이 얼마나 자만하기 쉽고 방심하기 쉬운 존재인지 실감합니다.‘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다.’(창 8:21)는 하나님의 말씀이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또한 노아의 온전하지 못한 행동은 자식들에게 시험거리를 제공 했습니다. 부모의 실수에 대한 자녀들의 태도가 시험대에 오른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문제없다고, 온전하다고 생각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과 저주를 불러왔습니다
노아의 실수에 대한 아들들의 반응은 분명하게 달랐습니다.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허물을 가렸습니다. 그러나 함은 밖으로 나가서 형제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결과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고 함과 그의 아들 가나안은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험의 때에 그것을 잘 극복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있습니다. 비록 아버지가 실수를 했지만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고 이행한 아들들에게 축복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함과 가나안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누군가가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일은 없습니까? 함을 저주한 노아의 마음이 시원했을까요? 자식을 올바른 길로 교육하기 위해 징계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찌 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나를 통해서 축복과 함께 저주의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독 대학인회,ESF/「일용할 양식 ,말씀 묵상」 2009. 1. 16
살며 생각하며 : 축복의 신앙
하나님과 아담이 에덴동산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이브는 정말 예뻐요.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늘 그 애만 바라보지 않겠니?"
아담이 다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이브는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만드셨어요?"
"바보야, 그래야 그 애가 널 좋아할 거 아니냐?"]
하나님은 완전무결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불완전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제가 생각 할 때는 그래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고 싶어서 불완전한 존재로 만드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인간이 완전한 존재라며는 전혀 하나님을 찾을 필요도, 의지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축복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게다가 완전 타락하고 전적 부패한 우리는 지극히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 저는 20대 때는 세상 그 무엇도 내 힘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호언장담 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놀라운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나는 가장 불완전하기에 축복받아야만 살 수 있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전적 의존적 존재이다”
축복은 성경의 핵심적 진리이고 창조적 진리입니다. 축복에는 삶을 변화시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놀랍고 신비한 능력이 가득한 것입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금융, 의학, 과학, 상업부문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 성공적인 비결이 무엇일까요 ? 바로 축복입니다. 그들은 축복에는 초자연적이고 강력한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자녀를 축복해주는 것이 일상 생활화 되었습니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듯이, 야곱이 12아들을 축복하듯이 말입니다.
인생에서는 유능하고 돈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게 착각을 하지마는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외적 조건이 초라해도 축복받은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것은 축복받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결혼, 축복받은 사업, 축복받은 사람, 축복받은 교회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식한 어부인 베드로를 축복 합니다. 그러자 그는 결국 세계적인 목회자요 선교사가 되지 않았습니까 ?
축복이 얼마나 중요 한지 에서는 이삭에게 축복해 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야베스 또한 조상들처럼 평범한 삶에 만족 못하겠으니 축복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야곱은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자 천사와 밤새 목숨을 건 싸움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이란 축복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름을 받습니다. 우리는 축복에 대한 갈증이 있어야 하고, 축복을 전해야 하는 사명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죄로 인해 타락한 우리의 인생은 본래 ‘저주받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절박함은 바로 그 믿음이 저주의 사슬에서 해방시키고 축복의 인생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처방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하신 것도 축복이었고,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하셨던 것도 축복이란 말씀입니다.
여러분 ? 축복은 지옥을 천국으로 변화시킬 만한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철천지원수까지도 축복하라고 명하십니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4”
원수 그 자체를 축복하라는 말이 아니고 그 축복이 원수까지도 친구로 변화시킬 수 있기에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 특히 자녀를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사이 자녀 교육을 위하여 물불 안 가리는데(사교육비가 공교육비를 추월했음) , 명심할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축복’인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음식과 많은 돈을 뿌리는 것도 좋지만 축복의 씨앗을 아낌없이 뿌리시길 바랍니다./ 권위자의 말은 다른 사람들의 운명과 미래를 바꿀만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할아버지 손주, 부모 - 자식, 목사 - 성도) / 학교 가는 자녀에게 ‘축복한다, 한마디만 해 보십시요
▶ 축복의 말과 저주의 말은 상대방의 마음과 영혼에 영원히 새겨집니다.
● 악명 높은 유고스라비라의 독재자 티토 와 축복의 설교자 폴턴에 관한 이야기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 소년의 뺨을 때리며“ 그대로 놔둬! 그리고 다시는 오지 마라! 넌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어. 저주받을 놈 같으니라고 ”저주의 말을 들은 티토는 악명높은 독재자가 되어 인류에게 아주 나븐 영향을 끼쳤습니다
◆ 울고 있는 소년을 위로하며 “너도 장래에 훌륭한 목회자가 되어 이 세상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 단다” 라는 위로와 칭찬의 말을 들은 폴턴은 훌륭한 설교자가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았습니다
우리는 늘 축복해주는 언어생활을 해야 합니다. 잠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우리가 서로 축복한다면 실로 생각지 못한 놀라운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 아버지 축복 합니다 / 아들아 축복 한다 / 이 고장을 축복 한다 / 이 교회를 축복 한다 / 신체 각 부분을 축복한다) - 축복 다이어트
축복의 손길이 얼마나 위력 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어느 산부인과 병원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쌍둥이가 있었습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축복의 진리를 삶속에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축복의 놀라운 기적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이스브레이크 예화’에서
돌아보며 다짐하며 :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공명 강시원님의 ‘생각 한줌, 글 한줌’ 중에서
오늘의 기도 : 말을 위한 기도
주님!
경솔한 말과 험담하는 말 섣부르게 판단하는 말이 제 입에서 그치게 하옵소서.
제 입술을 거룩하게 하셔서 다른 사람을 살리고 격려하게 하시며.말하기보다 듣기를 즐겨 하되 때에 맞는 합당한 언어를 구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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