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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2주 성경통독 묵상 자료(월-토)

에반젤(복음) 2020. 9. 22. 10:01

 

52주 (월)

찬송 :(새) 212장, 347장

■ 요한계시록 1: 1-3:22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 줄거리

대부분의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고 요한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도 도미티안 황제 통치 말기인 95-96년경에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되어 밧모 섬에 유배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섬에서 그는 어느 주일에 성령에 감동되어 주님의 계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 주셨고, 그리스도께서 천사를 통해서 요한에게 전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이 계시의 말씀을 받고 소아시아에 있던 일곱 교회에 그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한은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주님은 오른 손에 일곱 별을 잡고, 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요한을 통해서 박해 속에 살아가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경고와 격려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 그리고 두아디라 교회는 잘한 점과 그릇된 점을 동시에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책망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데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는 절한 것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 주님께 심한 책망과 경고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에베소 교회와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2:1-11)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2:10)

사랑을 버린 수고와 인내 : 에베소 교회

초대 교회를 다룬 교회사의 문헌을 보면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며 온갖 중상과 모략을 일삼던 로마 지배자들도 마지막에는 “그러나 보라, 그들이 얼마나 사랑하는가…”라는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의 수고와 인내, 악을 용납하지 않는 태도와 신학적인 분별력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칭찬과 더불어 책망을 던지십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4절). 사랑을 버린 수고와 인내. 그러나 에베소 교회의 모든 미덕은 이러한 부족함을 대신할 수 없었습니다. 뜨겁게 타오르던 불이 껴져버렸다면 그들의 수고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기에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회개하여 처음 사랑의 행위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 이것이 참된 주님의 교회가 가져야 할 첫 번째 표지입니다.

실상을 아시는 주님 : 서머나 교회

현상적으로 보기에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가운데 있었습니다. 아마 서머나 교회도 자신들의 처지를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현상을 보시지 않고 실상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으려는 것은 그분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입증하는 것이었기에 주님은 오히려 그들이 부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서머나 교회가 견뎌야 했던 고난은 그 지역의 황배 숭배와 연관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디베료 황제를 기념하는 신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시민들은 황제의 흉상 앞에서 타고 있는 불에 향을 뿌리고 가이사를 주라고 고백해야 했습니다.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더 심한 시련이 오고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것은 옥에 갖히는 것과 죽음도 포함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약속 또한 주어지고 있습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10절).

-프리셉트/「 묵상하는 사람들,메시지」 2007.10. 28-

살며 생각하며 : 폴리캅의 순교

서머나 교회는 교회 역사상 순교의 교회로 유명했습니다. 그 중 서머나 교회의 12번째 순교자에 대한 일화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요, 당시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캅(Polycarp,70-156)의 순교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폴립캅은 자신을 잡으러 온 군인들을 위하여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그들이 식사하는 동안 서서 자신과 교회의 성도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는 기꺼이 묶여서 서머나의 노천극장으로 끌려갔습니다.

극장 안에는 수많은 군중들이 모여 있었고 한 쪽에서는 굶주린 사자들이 으르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형 집행관인 서머나의 로마 총독은 폴립캅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리스도를 욕하고 모른다고 하라. 그러면 내가 맹세코 너를 살려 주리라!”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폴리캅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86년 동안이나 예수를 섬겼으나 그분은 단 한 번도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와서 나의 주님을 어찌 감히 모른다고 하고 욕하라고 하느냐,”

라고 단호히 거절한 후, 하늘을 우러러

“사라하는 주님, 저를 순교자의 하나로 택하사 부활과 영생의 잔을 주시오니 그 은혜를 감사드리오며,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 영원토록 영광과 존귀를 드리옵니다. 아멘”

하고는 천사와 같은 얼굴로 불에 타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고 오직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화속의 폴리캅처럼 순교자의 자세로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를 하나님께는 얼마나 귀[히 여기시겠습니까?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16권,예화」p 715-

 

성도가 인내로 얻을 수 있는 것

참 고 성 경 귀 절

1

신앙의 성장

욥 23:10

2

화평

잠 15:18

3

구원

마 10:22

4

영생

롬 2: 7

5

소망

롬 5: 3, 4

6

선한 행위의 결실

갈 6: 9

7

고난을 이기는 힘

살후 1: 5

8

경건

딤전 4: 7, 8

9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

딤후 2:10

10

약속의 기업

히 6:12; 10:36

11

하나님이 주실 상급

히 11: 6-12

12

온전함

약 1: 4

13

생명의 명류관

약 1:12

14

하나님의 칭찬

벧전 2:·9,20

15

큰 환난에서 보호

계 3:10

정리하며 확신하며 : 성도가 인내로 얻을 수 잇는 것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6권, p719

52주 (화)

찬송 :(새)423장, 213장

■ 요한계시록 4: 1-9:21 일곱 인과 나팔 재앙

☞ 줄거리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로 가서 하늘 보좌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보좌는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의 보좌였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 손에는 안과 밖에 글이 쓰여 진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은 일곱 인으로 인봉이 되어 있었는데, 아무도 그 인봉을 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크게 소리를 내서 울었습니다. 그 때에 천사가 와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그 책의 인봉을 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후에 요한은 그 인봉을 뗄 때마다 일어나는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요한은 첫째 인부터 여섯째 인까지 인이 하나씩 떨어질 때마다 땅과 바다에 온갖 재앙이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섯째 인을 뗀 후에는 잠시 평안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은 마지막 재앙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일곱째 인을 뗄 때가 되자 일곱 나팔을 가진 천사가 나타나서 나팔을 불려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요한은 성도들의 기도가 천사의 손에 의해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의 응답으로 세상의 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마침내 천사들이 첫째 나팔부터 여섯째 나팔까지 차례로 불었고, 그때마다 교회와 성도들을 대적하던 세상을 향해 재앙이 임했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그리스도인의 비젼(계 4:1-1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4:!)

마음속에 확실한 비전을 갖고 있는 사람은 성공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러나 비전이 없는 사람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맴돌다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세 명의 벽돌공이 있었습니다.

“당신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받은 첫 번째 벽돌공은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에게 물었습니다.

“보시면 모릅니까? 맨날 하는 일이 그렇지요”라고 무미건조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벽돌공은 자신이 쌓은 벽돌담을 미소 띤 얼굴로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대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이 지방에 영원히 남을 만한 건축물이 될 겁니다. 그리고 이 성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에 퍼져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비전을 지닌 세 번째 벽돌공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일을 하더라도 각기 지닌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또한 그의 시선이 뒤를 보는지 그 상황에만 집착하는지 아니면 먼 미래를 바라보는지에 따라서 그 삶의 가치는 바뀝니다.

사실 악하고 뒤엉킨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장차 펼쳐질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에서의 소망이 우리에게 약속되어 있기에 이 땅에서의 고통과 시련은 더 가치있는 것이 됩니다.

매일 아침 눈 뜰 때마다 가슴 설레임과 경이의 눈으로 하루를 맞이해 보십시오. 하루 동안 펼쳐질 비밀을 당신에게 보여주실 것이요. 먼 훗날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비밀조차 당신의 것이 될 것입니다(가이드 포스트)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주석, 신약10권 , QT」,P271-..

살며 생각하며 : 의사의 유서

의약분업에 대한 논쟁이 심하던 때에 한 전공의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동의대 부속 동의의료원에서 근무하던 34세의 젊은 가장이었습니다.

그는 부인에게 남긴 유서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당신한테 잘해 주지 못하고 애들하고도 자주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다. 의사가 됐지만 장래가 불확실하고 사는 것이 너무 허무하다.”

희망이 있으면 현재의 고난도 극복할 것이지만 희망이 없다면 현재의 안녕도 고통이 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영광스러운 미래를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그 희망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 p425-

52주 (수)

찬송 :(새)436장, 493장

■ 요한계시록 10: 1-14:20 일곱째 나팔의 재앙

☞ 줄거리

요한은 일곱째 나팔을 불기 전에 한 힘센 천사가 손에 책을 들고 바다와 육지를 밟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요한에게 자기 손에 있는 책을 먹고 예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요한이 그 책을 먹으니, 그 맛은 꿀처럼 달고 쓰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 요한은 두 증인을 보았는데, 그 증인들은 죽임을 당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마침내 일곱째 나팔이 울려 퍼졌다. 일곱째 나팔이 울려 퍼지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찬양이 울려 퍼졌습니다.· 그때에 요한은 하늘에서 한 여인이 메시야를 상징하는 남자 아이를 낳으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용이 그 여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여인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 여인은 교회를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교회를 박해하던 용은 땅으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후에 사단의 삼위일체, 즉 용, 거짓 선지자, 그리고 짐승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이었습니다. 요한은 하늘에서 144,000명이 부르는 찬양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였다. 바로 그 순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이 선포되었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사단의 유혹(계12: 9-17)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계12:5-6)

첫 사람 아담과 하와 이래로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인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게 했던 뱁의 유혹에서 시작한 사단의 움직임은 현대에 와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에까지 번져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분주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단의 유혹을 물리친 어떤 사람의 얘기가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그 사람은 연초가 되자 자신이 이번에는 승진할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영진은 그 자리에 외부사람을 고용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 일로 인해 화가 나서 감정이 상하게 되었고 괴로워하며 격분했습니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자신의 자리를 가로챈 사람에 대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이 자신도 모르게 피어났습니다.

한 그리스도인 동료가 그런 감정을 눈치 채고는 그에게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즉 자존심을 죽이고 새로 부임한 그 상사에게 먼저 자신을 소게하고, 그런 다음 그 상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행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친구의 충고를 고맙게 받아드렸고 실행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복도 끝에 서 있던 상사를 향하여 복도를 가로 질러가서 자신을 소개하고는 언제든지 필요하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그들은 매우 의미있고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삼 년이 지나자 그 상사는 다른 곳으로 전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자리에 승진되었습니다.

상사는 그의 협동하는 마음과 충직한 태도에 감명 받았으며 그 보답으로 그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경영진에게 말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이 계속해서 분노하고 상상에 대한 원한의 감정만을 지녔다면 아마 그는 승진은커녕 언젠가는 그의 자리조차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상황이 이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분노의 감정, 원한의 감정 등은 모두가 사단의 끊임없는 유혹입니다.

사단은 언제 어디서나 참된 하나님의 자녀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항상 신앙의 순소ㅓ성과 어린양의 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주석, 신약 10권 , QT」p406-

살며 생각하며 : 사단의 권세

미국 시카고의 어는 작은 교회에서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었습니다. 족은 사람은 그 교회에 다니던 어느 여인의 딸인 세 살난 어린아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통해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서가 되어 이제 관 앞에 가서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도록 허락되었습니다.

그때 더럽고 수염이 텁수룩한 남자가 일어서서 성큼성큼 관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의 옷은 다 헤어졌고 지저분했으며 그가 입고 있는 바지는 땅에 질질 끌렸습니다.

그야말로 거지 행샛 그대로였습니다. 계다가 그의 눈은 벌겋게 충혈 되고 안색은 푸르등등했으며, 그의 몸에서는 술로 찌든 냄새가 역겹게 풍겼 왔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죽은 소녀의 아버지로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그는 관 앞에 가서 굽히더니 잽싸게 딸애의 발에서 신발을 벗겨냈습니다. 그는 그것을 주머니에 넣고는 되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신발을 40센트에 팔아 싸구려 술을 사먹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사단에게 사로 잡힌 바 된 자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를 변화시키신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알고 난 후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통회하며 주님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그 후 그는 시카고에서 유명한 복음 전도자가 되었으니 그가 바로 유명한 『「멜 드라이더』입니다.

그의 복음 증거로 천명이 넘는 알콜 중독자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새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로 사단의 권세가 무섭고 흉측해 보이나 그를 지배하고 다스리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주석, 신약 10권 , 예화」p405-

정리하며 확신하며 : 천국 구원의 소망이 성도에게 주는 유익

 

성도에게 주는 유익

참 고 성 경 귀 절

1

환난 속에서도 좌절치 않고 하나님만 바라게 됨

시 62: 1, 5; 계 7:14

2

항상 주를 찬송하는 생활을 하게 됨

시 71:14

3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지키게 됨

시 78: 7, ; 요14:21

4

세상과 싸워 이길 힘을 얻게 됨

롬 8:24,37

5

세상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게 됨

엡 4:18-20

6

경건을 위하여 수고하고 진력하게 됨

딤전 4:10

7

항상 기도와 간구하는 생활을 하게 됨

딤전 5: 5

8

육체의 죽음을 두려워 않게 됨

히 2:13-15

9

하나님의 집 일에 충성하게 됨

히 3: 6

10

항상 마음에 신령한 평안을 얻게 됨

벧전 1: 8,9

11

세상의 더러움에 젖지 않고 자기를 깨끗이 하게 됨

요일 3: 3; 계 14: 4

12

천국에서 결코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됨

롬 5: 5; 계 7:15-17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6권, p874

52주 (목)

찬송 :(새)629장, 9장

■ 요한계시록 15: 1-18:24 거짓 종교와 불신 국가의 멸망

☞ 줄거리

마침내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네 생물 중 하나가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히 담긴 일곱 대접을 일곱 천사에게 주었습니다. 그 일곱 대접이 차례로 땅에 쏟아지면서 이 땅은 또 다시 재앙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일곱 대접에 담겨진 하나님의 모든 진노의 재앙은 차례로 땅에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 재앙이 끝난 후에 세상을 유혹하던 거짓 종교 세력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요한은 거짓 종교를 붉은 옷을 입고 세상을 유혹하는 음녀로 묘사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민족들이 그 거짓 종교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음녀에게 미혹되어 교회를 대적하던 모든 국가들은 그 음녀와 함께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국가들은 사단과 인간 중심의 국가들로, 계시록에서는 바벨론으로 묘사되었습니다. 바벨론의 멸망하게 되자 땅의 모든 부자들이 애곡했습니다. 바벨론은 마치 큰 바위가 바다에 빠진 것처럼 다시는 회복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화려해 보이던 거짓 종교와 교회를 대적하던 국가인 바벨론은 이제 영원히 역사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공의로우신 심판자(계16: 1-9)

“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계16:7)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에서 일곱 재앙이 쏟아집니다(16:1-4). 그 대상은 땅, 바다, 강과 물 근원과 하늘로, 나팔 심판의 첫 네 경우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일곱 나팔의 심판이 땅의 1/3에 제한되었던 반면, 일곱 대접 심판은 우주적으로 임하고 있음이 강조됩니다. 첫 번째 대접으로 인한 “악하고 독한 헌데”란 언약의 저주로,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신 28:35)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대접의 피 재앙은 출애굽 사건의 열 재앙을 배경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심판의 대상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입니다. 출애굽 당시 재앙이 애굽인에게만 내렸던 것처럼, 여기서도 재앙의 대상은 어린양에게 속한 하나님의 백성을 제외한 자들, 즉 짐승에게 속해 그에게 경배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피 재앙’입니까? 그 이유는 천사의 말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천사는 저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에게 피를 흘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러한 심판이 의롭다고 선포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공의는,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이 피를 마시게 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이것으로 성도들의 억울함은 사라지고 위로가 주어집니다.

네 번째 대접의 재앙으로 태양이 권세를 받아 사람들을 크게 태우는 것은,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이 상하지 아니할찌니”(7:16)라고 성도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과 선명하게 대비됩니다. 이러한 재앙에도 불구하고 짐승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완고함은 그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심판이 합당함을 확증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위대로 보응을 받을 것입니다.

-두란노 서원/「생명의 삶, 말씀 해설」, 2006. 08. 19-

살며 생각하며 : 악인들의 종말

말머리라는 사람이 기독교인을 박해한 사람 30명을 조사하여 그 인생의 마지막을 살펴보았습니다. 조사한 결과 30명중 한 사람은 미쳤고, 한 사람은 자식에게 살해되었고, 한 사람은 소경이 되었고, 한 사람은 포로가 되어 죽었고, 한 사람은 고약한 병에 걸려 죽었고, 다섯 사람은 살해당하였고, 두 사람은 자살하였고, 여덟 사람은 전쟁의 포로가 되어 처형당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사람들도 불행하게 인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더디어 보이지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악한 자들이 잠시 잘 되는 것을 억울하게 생각 말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고 기도하고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 p572-

 

선한 형상 들

참고 성 경 귀 절

일곱 금 촛대

계 1:12

촛대 사이에 잇는 인자 같은 이

계 1:13-16

하늘 보좌 위에 앉으신 이

· 계 4: 2

보좌 주변의 네 생물

계 4: 5-11

일곱 뿔과 일곱 눈의; 아린 양

계 5: 6

하나님의 인을 가진 네 천사

계 7: 1-4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는 힘 센 천사

계 10:1

두 감람 나무와 두 촛대

계 11:4

해를 입은 한 여자

계 12: 1

백마 탄 자 충신과 진실

계 19:11

흰 보좌 위에 앉으신 이

계 20:11

악 한 형 상 들

황충

계 9: 4

큰 붉은 용

계 12: 3

열 뿔과 일곱 머리의 짐승

계 13: 1

새끼 양같이 두부 달린 짐승

계 13:11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

계 16:13,14

큰 음녀

계 17: 1

큰 성 바벨론

계 18: 2

정리하며 확신하며 : 계시록에 나타난 주요 상징적 형상들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16권, p928

52주 (금)

찬송 :(새)302장, 408장

■ 요한계시록 19: 1-22장:21 새 하늘과 새 땅

☞ 줄거리

요한은 모든 거짓 종교와 국가들이 멸망한 후에, 주님께서 재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인류를 유혹하고 방해하던 사단은 사로잡혀 무저갱에 던져졌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천년 동안 있다가 마지막 때에 잠깐 놓여 질 것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성도들은 땅에서 천년동안 주님과 함께 왕 노릇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사단은 다시 놓일 것이며, 이때에 그는 다시 세력을 모아서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패배하고 영원히 타는 불 못에 던지우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보좌 앞에서 자기 행위를 따라 마지막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하시고, 영원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은 그때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읽으며 묵상하며 : 마라나타(22:12-21)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2:20,21))

성경의 마지막 장은 소망을 노래합니다. 소망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 주님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약속에 근거한 것입니다.

경고와 권면들 : 천사는 요한에게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른 이 강물을 목마른 자들은 언제나 마실 수 있었습니다. 좌우편에는 생명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타락 이후 생명나무에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그 금지가 풀립니다. 주린 이들은 마음껏 그 열매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강과 나무에 대한 언급 이후 요한은 그 동산 중앙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로 주의를 돌립니다. 그 보좌의 중심이 회복되며 모든 생명이 하나님과 어린양의 통치를 따르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이마에 찍혀서, 우리를 영원히 그분께 속한 것으로 인쳐 주실 것입니다. 주 하나님이 널리 비추사 빛이 어두움을 몰아낼 것이기에 다시는 밤도 없을 것입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의 종결부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심판과 저주의 내용이 있지만 그 핵심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사실에 있습니다. 이제 그 주님이 영원한 나라에서의 영원한 동행을 위해 다시 오심을 선포하십니다.

요한계시록의 맥락에서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는 그리스도의 반복되는 말씀은 특별한 의의를 지닙니다. 그것은 주님이 심판자로 오시지만, 또한 신부를 데리러 오는 하늘의 신랑으로서 그분의 백성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의 ‘마라나타’는 초대 교회 성찬 예식시 공식적인 기도문으로 사용될만큼 초대 교회 교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었습니다. 본문의 증거는 확실한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선언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우리는 기쁨 가운데 화답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절).

-프리셉트/「 묵상하는 사람들,메시지」.2007. 11. 20-

살며 생각하며 :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한 남자가 사업 관계로 오랜 기간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아빠와 헤저지기 싫어하는 그의 어린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빠, 언제 돌아오세요?”

이에 그는 자기가 곧 돌아올 것임을 말해 주면서 어린 아들에게 그 말을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할지 망설이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정원에 있는 저 나무들을 보렴. 지금은 저 나뭇잎들이 모두 파란색이지? 그런데 조금만 지나면 저것들이 울긋 불굿해지고 떨어지기 시작한단다. 그때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는 거야.”

다음날 아빠는 집을 떠났고 그날부터 어린 아들은 집에서 나올 때나 들어갈 때마다 무엇을 하든지 정원의 나무를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나뭇잎이 떨어질 때 자기 아빠가 돌아오실 거라고 얘기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느덧 시간은 지나가고 가울로 절어들어 9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 아이가 잠을 깨보니 밤사이에 큰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숱하게 떨아져 온 정5원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본 아이는 좋아라 잠옷 바람으로 뛰어나가 소리쳤습니다.

“만세! 만세! 야호, 이제 아빠가 오실거야,”

아빠를 기다리는 어린 아들의 간절한 소망

이것이 곧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된 우리의 마음 자세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16권, 예화」p1006-

52주 (토)

찬송:(새)333장, 381장/ (새)342장, 395장

◇ 이번 주 읽은 성경 요약 및 못 읽은 부분 읽고 한 주간 생활 묵상하며 가정 예배드리기

주제 :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사43:1-28)

말씀 묵상 :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사43:1-28)

훌륭한 업적은 그 업적을 이룬 분을 평가하는 분명한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선택한 백성들을 위해 행하신 업적은 모두 경이로운 것들입니다. 우리가 평생토록 보고 들어야 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고 구원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역사적으로 놀라운 일들을 여러 번 행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 일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주권적으로 조성하신 일, 지명하여 부르신 일, 다른 민족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구원하신 일, 늘 함께 하여주신 일, 어디서든지 부르셔서 구원하신 일 등입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은 세월이 지나면 잊어먹고 전혀 모르는 것처럼 살아감으로, 소경이 되었고 귀먹거리가 되었다고 안타깝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을 마치 법정에 증인으로 세워서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과 같은 일을 그들의 신들이 보인 일이 있는지 말해보라고 하시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증인이라고 말씀해줍니다.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힘써 강조해주시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며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는지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새로운 일, 불가능한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바벨론에 군대를 보내어 바벨론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게 하셨고, 또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전차와 말들을 물리치고 용맹스런 군대를 모두 물리쳐 이기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과거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 이유는 새 일을 계속 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도무지 불가능하게 보이는데서,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여 새 일을 행할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만들어서 택한 자들로 마시게 하심으로 들짐승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택한 백성들로 찬송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늘 새로운 일을 행하시며 찬양받으시길 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멀리하며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자들에게는 징계하였음을 분명하게 상기시켜주십니다. 과거의 일에 집착하면 안주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이루실 일을 막기 쉽습니다. 광야와 사막 같은 곳에서도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통해서 이루실 일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기독 대학인회,ESF/「일용할 양식 ,말씀 묵상」, 2006. 6. 20

살며 생각하며 : 그게 문제군요

어떤 한 젊은이가 경건한 마음을 가진 노교수님을 찾아가서 얘기를 합니다.

"사람이 죽기는 꼭 죽는가보지요?"

"그럼."

"그럼 죽기 전에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야 되겠군요."

"그럼."

"그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그거야 그저 몇 분이면 되지.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데 옆에 있던 강도가 죽기 몇 분 전에 딱 한마디 말하고 구원받지 않았나? 그렇게 시간 많이 안걸려. 죽음 준비하는 것은 그저 몇 분이면 돼."

"간단하군요. 그러면 더 좀 실컷 놀다가 마지막 죽기 전에 예수님믿으면 되겠군요."

노교수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한 가지 묻겠는데 자네, 언제 죽을 줄 아나?"

"그게 문제군요."

여러분, 항상 현재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늘날이 나의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고, 오늘이 주님을 맞이하는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곽선희 목사/ 예화집에서

돌아보며 다짐하며 : 소망을 심어주는 모습 ☜

여자는 말하는 재미로 산다??? 누가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들은 일의 결과보다는 그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입을 통하여 말하므로 마음속에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만약 마음속에 담아두고 오래 간직하면 신경쇠약과 정신적 아픔을 겪는다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삶을 일구는 일에도, 행복한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세심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세심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초지종을 듣지 아니하고 결론부터 말하라 합니다. 그때 여자는 마음이 터질듯이 아프다고 합니다.

남자 또한 하나님께서 이러한 속성으로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가 몸으로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 합니다.

심리학자는 자기의 이야기를 끝까지 다 들어주는 사람이 한 사람 만 있어도 자살하지 않는다 합니다. 열심히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커다란 애정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담긴 깊은 말을 온 몸으로 들어 주세요. 삶에 아름다움을 느낄 것입니다. -‘좋은 생각’에서-

오늘의 기도 :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는 기도

주님! 건강한 삶으로 한 해를 마감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주님께 고백하고 약속한 모든 것들을 다 이루지 못하고 또 한해를 보냅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한 해를 살아오며 믿음과 열심이 부족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계획과 지혜 그리고 능력이 부족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채워 주시옵소서.

새로운 해에는 주님의 능력과 권세로 더욱 충만케 하사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올 한해 동안 살면서 그래도 주님 앞에 찬양하며 기도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사랑이요 축복이었던 것을 믿습니다.

새로운 해에는 더욱 더 주님 앞에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채워주시고 나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사 은혜로 더욱 더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올해도 늘 함께 해 주신 주님! 새해에는 더욱 더 주님의 길로 가게 하옵시고 주님을 더욱 더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옵소서.

주시는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과 능력과 지혜를 주시사 더 낮은 자로 모든 이들을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