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에스더

1. 역사적 배경

a. 주전 486-465년 (아닥사스다=크세르크세스) 시기

b.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지 않으며, 언약도 등장하지 않는다.

c. 부림절은 비모세 절기이며, 쿰란 공동체의 절기에서도 부림절은 빠져있다.

d. 도덕적인 죄악도 등장한다 (에스더, 모르드개, 대학살 등)

e. 핵심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열방 가운데서 번창”하게 되었다는 구원역사 발전과정 상의 의미이다. 이스라엘은 멸망하지 않았으며, 에스더서의 역사로 인해, 에스라/느헤미야의 개혁이 가능하게 되어졌다.

f. 구원역사의 배후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 선교적 관점으로 발전가능

 

2. 문학적인 구조

1-2장 발단 3-9:19 분규, 절정, 결말

9:20-32 부림절 부록 10장 결언

주요 문학장치: 아이러니 (반전)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심

4:14 “다른데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음. 하나님을 암시하는 용어

 

 

3. 신학적 메시지

a. 에스라/느헤미야의 개혁이 가능하게 된 구원역사

b. 하나님의 백성은 “이스라엘 귀환자” 뿐 아니라, 열방 가운데서도 일어나고 있다.

c. 부족하고 연약한 자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d. 에스라/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회복을 보여준다면, 에스더는 “열방”의 회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제사장 나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여준다.

e. 에스더의 유대교 중심성은 그리스도에게 이르러 폐지된다.

f. 9장의 대량 보복 사건은 하나님의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주며, 예수님에게 임한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주며, 장차 임하게 될 마지막 날의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준다. g.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속한 백성은 “하나님의 역사”로 구원얻게 될 것이나, 그 구원역사에 속하지 않은 백성들에게는 준엄한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다.

h. 이러한 메시지가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대립 구도에 선명히 새겨져 있다.